한국경제

[LPGA] 한국, 세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에

카스트랄리, 오초아 꺾고 우승 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번째 우승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긴트리뷰트 4라운드에서 이정연(28), 안젤라 박(19), 김미현(30.KTF) 등이 선두 추격에 나섰으나 우승컵은 니콜 카스트랄리(미국)에게 돌아갔다. 공동 6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한 이정연은 버디 2개, 보기 ...

연합뉴스 | 2007.06.04 00:00

오초아 "좋다 말았네" ‥ 16ㆍ17번홀 보기 범해 연장서 무명선수에 패

'무명' 니콜 카스트랄리가 미국 LPGA투어 긴 트리뷰트(총상금 260만달러)에서 세계 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연장 접전 끝에 꺾고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카스트랄리는 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CC(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오초아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이겼다. 18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카스트랄리는 ...

한국경제 | 2007.06.04 00:00 | 한은구

오초아 3승 보인다 ‥ 美 긴트리뷰트 3R 3타차 단독선두

미국 LPGA투어 긴트리뷰트(총상금 26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시즌 3승을 올릴 찬스를 잡았다. 오초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CC(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날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2위 니콜 카스트랄리(미국)에게 3타 앞서 있다. 전날 2위였던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19)은 ...

한국경제 | 2007.06.03 00:00 | 한은구

[LPGA] 오초아, 선두 질주…한국선수들 힘겨운 추격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독주가 계속되면서 한국 선수들의 역전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 졌다. 오초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 3라운드에서 다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틀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8언더파 208타를 친 2위 니콜 카스트랄리(미국)와는 3타차. 전날 2위였던 브라질 ...

연합뉴스 | 2007.06.03 00:00

[LPGA] 월드넘버원 오초아 단독 선두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시즌 세번째 우승 전망에 빨간 불이 켜졌다.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날 1위에 올랐던 브라질 교포 출신 안젤라 박(19)은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

연합뉴스 | 2007.06.02 00:00

미셸 위, 강해졌다더니 '기권' ‥ 美LPGA 긴트리뷰트 첫날

미셸 위(18)가 회생불능 상태에 빠진 것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샷 난조인가. 지난 1월 소니오픈 이후 4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위가 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CC(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긴트리뷰트(총상금 260만달러) 1라운드 16번째홀까지 14오버파를 기록한 뒤 손목 부상 악화를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위는 이날 파5홀에서 '퀸투플보기'(기준 타수보다 5타를 더 치는 것)를 ...

한국경제 | 2007.06.01 00:00 | 한은구

위성미, 넉달 만의 복귀전에서 망신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8.나이키골프)가 넉달 만에 필드에 복귀했지만 파5홀에서 10타를 치는 등 형편없는 스코어를 적어낸 끝에 기권하고 말았다. 위성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 1라운드에서 16번째홀까지 14오버파를 친 뒤 손목 부상 악화를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16번째홀까지 버디는 단 1개 밖에 잡아내지 못한 ...

연합뉴스 | 2007.06.01 00:00

LPGA 안젤라 박 "신인왕 넘보지 마"

브라질 교포인 안젤라 박(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7년 시즌 신인왕 굳히기에 나섰다. 안젤라 박은 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뿜어냈다. 공동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오른 안젤라 박은 루키 시즌에 우승까지 바라볼 수 ...

연합뉴스 | 2007.06.01 00:00

이정연 "영이 우승을 보니 더 간절하네요"

"(김)영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이정연(28)이 31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나흘간 사우스캐롤라니아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 6천588야드)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 트리뷰트대회를 앞두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1년 간격으로 LPGA 투어에서 뛰어 든 이정연과 김영은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함께 2부투어에서 뛰었고 많은 기대를 모으면서 LPGA 투어에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신흥 부촌 생추어리 힐 개발 붐

... 방 4개, 서재, 사우나 시설, 부엌 등으로 구성됐다. 3층에서 보는 헤글리 파크와 서던 알프스의 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분양가는 6억2000만 원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테카포 호수에 위치한 블루워터 리조트도 주목받고 있다. 이 리조트는 테카포 호수에 처음 건설되는 리조트로 인근에 최고급 골프장 등 각종 위락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트 쿡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한국경제 | 2007.05.21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