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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공단까지 '먹잇감'..'가족형 범죄' 죄의식 결여

    ... 가입자들이 짜고 보험사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사건은 많았으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적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족형 범죄=이번 사건에는 33개 가족 1백50여명이 연루됐다. 특히 관련자의 80%가 특정 섬마을 출신이다. 이처럼 특정지역 출신이 한꺼번에 관련된 것은 이 지역 출신의 보험설계사들이 끼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험설계사들은 자신의 세 살 난 자녀부터 80대 부모까지 친·인척들을 보장성 보험에 가입케 한 뒤 보험금을 받아내는 ...

    한국경제 | 2005.02.24 00:00

  • 200인-200일 릴레이 사랑나누기

    ... 25일에는 임성수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임가네해장국에 혼자사는 노인 5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26일에는 김성환 금천동통장협의회장이 100만원상당의쌀을 구입해 19곳의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현재까지 금천동자원봉사대, 새마을부녀회, 효성병원 등 20여명의 주민과 단체들이 이 운동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며 동사무소직원 11명도 봉사단을 조직해 관내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밑반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 동장은 "동민화합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한경.부동산114 '매물마당'] 서울 송파구 가락동 빌딩 등

    ... 임대수입이 예상된다. 30억원.(02)3452-9848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토지=성우리조트 입구에서 불과 8백m 떨어져 있는 산(9천평)과 밭(3천3백평). 산은 경사도가 낮고 남향이어서 활용성이 크다. 밭은 마을에 인접해 있어 상가나 펜션부지로 적당하다. 산은 평당 1만원,밭은 평당 6만원. (02)813-0062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기업구조조정빌딩=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대지 3백70평,연면적 2천평,지하 ...

    한국경제 | 2005.02.24 00:00

  • [볼록렌즈] 국민연금 의결권, 국내 기업 보호에 주력

    ○…국민연금 의결권,국내 기업 보호에 주력.국민연금이 나서지 않아도 좋으니 M&A제도 개선부터. ○…한마을 주민이 전부 보험사기에 연루된 기막힌 사연.도덕 불감증도 이만하면 세계 토픽감. ○…헤지펀드가 한국·대만 노리고 있다는 루머 확산.한은이 하는 일 보면 누구든 군침 흘릴 만.

    한국경제 | 2005.02.24 00:00

  • 판교대책 1주일..분당 집값 잡았나

    분당에 사는 김모(34.여)씨는 정부가 판교 주변집값을 잡기 위한 2.17 대책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인 지난 18일 분당 야탑동 장미마을 K아파트 32평형을 4억7천만원을 주고 매입했다. 대책 발표 이전 시세보다도 1천만원 정도 비싼 가격이다. 김씨는 "집 주인이 판교신도시 분양이 다가오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며 팔지않겠다고 하는 것을 설득해 겨우 샀다"고 말했다. 정부가 분당과 용인 등을 겨냥해 판교신도시 중대형아파트 분양가 1천500만원선제한,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시내버스 운전자격 예전과 다릅니다' .. 서울시

    ... 취득했을 경우 수료증을 주고 일선에 투입하되 취득하지 못할 경우 취득할 때까지 반복교육과 재시험을 보게할 계획이다. 시는 개편된 교과과정에 따라 24일부터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 2층에서 이 달새로 채용된 시내버스 운전자 70명과 마을버스 운전자 50명을 상대로 첫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새내기 운전자들은 향후 3일간 중앙버스전용차로 운행방법과 정류소 정차요령, 신교통카드, BMS, GPS 등 새로운 버스시스템 이해를 대한 이론과사례, 현장실습 교육을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불꽃같은 삶 살다간 여성들

    ... 1970년대, 80년대엄혹한 시절 국내에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이란 책의 주인공으로 알려져있는 독일의 반나치 저항운동가 조피 숄의 짧은 생을 다루고 있다. 조피 숄은 1921년 5월9일 독일 슈바벤 지방의 작은 마을 포르흐텐베르크에서 다섯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오빠 한스 숄의 뒤를 이어 뮌헨 대학에 입학한 그는반나치 저항운동 조직인 백장미단에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국가반역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만 스물두 살이 채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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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오곡밥 드세요!

    23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가 열리자 많은 시민들이 전통오곡밥을 먹기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2005.02.23 15:13

  • 안양시민단체, 동편마을 개발 철회 촉구

    경기도 안양지역 1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편마을 보전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3일 동편마을 개발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건설교통부는 지난 18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안양시민들의 거듭된 반대입장에도 관양동 동편마을에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을 국채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며 "지역주민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동편마을임대주택건설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어 "건교부는 지난달 27일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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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만한 거리면 뛰어 다니지요"‥'말아톤' 변호사 모임 '달변'의 도전

    ... 울트라 마라톤과 풀코스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개인훈련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달변회원들의 공통점은 걷기가 생활화 돼있다는 것. 모임 창립멤버인 박인환 변호사(52)는 "가까운 거리를 움직일 때 택시나 마을버스를 탄 적이 한번도 없다"며 "뛰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어지간한 거리는 자연스레 걷게 된다"며 마라톤 예찬론을 펼쳤다. 달변의 이런 명성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최근에는 회원수가 1백명에 육박하고 있고 급기야 여성 변호사까지 가입문의를 ...

    한국경제 | 2005.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