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실시됐으며 전체 투표권자 5만2천108명 가운데 3만7천540명이 투표, 72.04%의 투표율을 보였고 결과는 찬성 5.71%(2천146명),반대 91.83%(3만4천472명), 무효 2.46%(922명)로 나타났다. 하지만 위도면은 위도발전협의회 정영복 회장 등 찬성측 주민 100여명이 투표시작과 함께 투표소인 진리 마을회관을 점거, 투표가 무산됐다. (부안=연합뉴스) 홍인철.박성민 기자 ichong@yna.co.kr min76@yna.co.kr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충북 충주시는 16일 녹색 농촌 체험관광을 통한도농 교류로 도시민에게 휴양 환경을 제공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그린투어리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녹색 농촌 체험마을로 선정된 앙성면 상대촌 마을을 집중육성하고 그린 투어리즘 활성화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또 도시 자본을 농촌 지역으로 유치하고 마을 대표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린투어리즘 의식 개혁 교육을 실시하며 선진지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 1939년 7월 경춘선이 개통된 이후 일본강점기시대 명명된 명칭으로 사용됐다. 춘천시와 문화예술단체 등은 신남역 인근에 2002년 김유정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전시관과 작품의 배경이 된 무대를 가시적으로 만들었으며 역 명칭을 바꾸기 위해 수차례 철도청과 협의를 벌였다. 김유정의 소설인 '동백꽃'은 중학교 교과서에,'봄봄'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돼 있어 실레마을은 전국 중ㆍ고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이며 전국의 문학인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한국경제 | 2004.02.16 00:00

... 구조하고 계속 현장을 조사중이지만 아직 화재원인은 물론 불이 빠르게 번진 이유조차 아직 분명치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저장성 화재= 우펑 촌에서는 이날 오후 2시15분께 한 토지묘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초가집인 토지묘에는 마을 주민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몰려 있어 희생자가 많았다.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으나 아직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대형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주 전에는 베이징(北京)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 2층에서 발화돼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팡완여우 지린시 대변인은 판매직원이 많이 희생됐으며 진화에 나선 소방관 중일부도 부상했다면서 화재원인은 물론 불이 빠르게 번진 이유조차 아직 분명치 않은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저장성 우펑마을에서도 이날 오후 2시15분께 한 절에서 화재가 발생, 3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으나 아직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대형사고로 많은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 최초의 경품은 옛 화신백화점이 지난 1936년 경품으로 내놓은 `황소 1마리'다. 농경사회였던 당시에 가장 큰 재산으로 여겨졌던 황소가 경품으로 나온 것으로보인다. 60년대에는 TV와 냉장고, 전화기 등이 경품으로 등장한다. 마을 전체에 겨우 한대가 있을 정도로 귀했던 이들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한 것이다. 특히 62년에는 일본 자동차업체인 닛산(日産)의 `새나라 자동차'가 당시 동화백화점의 경품으로 등장해 큰 화제가 됐다. 동화백화점은 정치자금 ...

연합뉴스 | 2004.02.15 00:00

... 진행중이나, 초속 10m이상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겪었다. 또 14일 밤 새 산 전체로 불길이 번져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또 오전 11시30분께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 적덕마을 뒤 야산에서도 불이 나 수천여평의 임야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마을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 남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는 한편 산불이 되살아날 것에 대비, 헬기와 ...

연합뉴스 | 2004.02.15 00:00

... 황모(69.여)씨가 숨졌다. 불은 주변 임야 2.6㏊(소방서 추산)를 태우고 오후 4시 5분께 꺼졌다. 앞서 낮 12시30분께는 경남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 신우레미콘 뒷편 야산에서,오전 11시30분께에는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 적덕마을 뒤 야산에서 불이 나 각각 500평, 수천여평의 임야가 불에 탔다. 14일 오후에도 부산 금정산과 울산 무룡산에서 불이 나 수십 ㏊의 임야를 태우는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반면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 등 ...

연합뉴스 | 2004.02.15 00:00

미군 기술자들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체포될 당시 은신해 있던 이라크 티크리트 인근 아드와르 마을의 땅굴을 이달초 폐쇄했다고 미군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미군은 지난 4일 땅굴 입구에 136㎏의 콘크리트 슬라브를 설치했다면서, 이 땅굴이 관광명소가 돼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제4보병사단 대변인 로버트 카르지 상사가 말했다. 카르지 상사는 그러나 향후 필요할 경우 땅굴 폐쇄조치가 일시적으로 ...

연합뉴스 | 2004.02.15 00:00

... 둘만의 낭만을 쌓기에 그만이다. 동남부 라오라오비치는 절벽을 배경삼은 해변. 스쿠버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다. 달빛을 받으며 하는 해변산책이 특히 매혹적이다. 사이판과 괌 사이의 로타섬도 푹 쉬기에 알맞다. 한갓진 열대 해변마을의 분위기에 젖을 수 있다. 산호초에 둘러싸여 일부러 만들어 놓은 수영장처럼 보이는 스위밍풀,1천여그루의 야자나무가 백사장과 조화를 이루는 파우파우비치,이곳 주민들이 즐겨찾는 테테토비치 등이 아름답다. 섬에서 가장 높은 타이핑...

한국경제 | 2004.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