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청호 주변 생태체험 관광지 추진

... 중구청은 대청호 일대에 수상 투어를 통해 대청호의 수자원을 관리하고 문화 예술과 생태계의 균형을 갖춘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청은 추동에 숲속 트래킹 코스를 만들고 신하동 방축골 일대는 문화 예술마을을 조성하며 신하동 비금마을과 직동 피골마을은 숲속 체험 등을 통해온 마을을 환경교실로 만드는 청정 생태마을 조성 등에 환경단체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기로 했다. 추동 숲속 트래킹 코스는 산 42일대 국유림 174㏊에 임도 개설과 ...

연합뉴스 | 2002.09.05 00:00

육군 일출부대 고립마을 진료

육군 일출부대 3일에 이어 4일에도 수해로 고립된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에 헬기로 의료진을 파견, 주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양=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2.09.04 18:12

제너시스, 문정동으로 사옥이전..제2 도약 선언

토종 치킨 브랜드 BBQ와 외식점 '닭 익는 마을'을 운영하는 (주)제너시스(회장 윤홍근)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제2 도약을 선언하고 4일 문정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 회사는 1995년 9월1일 BBQ 1호점으로 시작해 지난 1월 두번째 브랜드인 '닭 익는 마을' 1백호점을 개점,총 1천4백5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국경제 | 2002.09.04 00:00

경남 태풍피해 4천300억원으로 급증

... 않고 지나갔다"며 4일 오전 경남도청을 항의방문 할 계획이다. 이들은 "유하천 둑의 설계 잘못으로 침수피해를 입었는데 국회의원과 도지사가 현장설명도 듣지 않고 관광하듯이 지나갔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또 산청군 신안면 중촌리 신안마을 주민들은 진주 남강댐의 방류잘못으로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진주남강댐관리단을 항의방문하는 등 태풍피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기자 b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9.04 00:00

[후보 부인 '수해봉사' 경쟁]

...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 여사는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집과 상점 등에서 설거지와 가재도구 청소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고생이 많습니다. 힘 내세요"라고 위로했으며, 주민 급식 지원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어 한 여사는 적십자사와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참 큰 일을 하고계십니다"라고 격려하고 한 가정집을 방문, 설거지를 한 뒤 최근 감전쇼크로 몸져누워있는 노인을 위문하고 부엌과 방에 가득차 있는 흙과 뻘을 치웠다. 권 여사도 한화갑(韓和甲) 대표 부인 정순애(鄭順愛)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집단취락지 6곳 이달중 그린벨트 해제

이달 중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등 서울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집단 취락지 6곳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연말까지 추진중인 나머지 우선해제 지역 7곳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작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오는 6일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취락구조개선 사업대상인 6곳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심의를 할 예정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제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의 경우 이미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특별재해지역 제외 강원 수재민 반발

... 극심한 강원도 강릉 등 4개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4일 제외지역 수재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강릉 못지 않은 피해가 발생한 삼척, 동해, 양양, 속초, 고성지역 수재민들은 교통과 통신이 두절돼 마을이 폐허가 되는 등 강릉 못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차별은 있을 수 없다며 반발, 각 시.군마다 항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인 강릉시(24만여명)는 주택 8천163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돼 15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분당 대원로 8일부터 전면통제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대원로 일부 구간양방향 통행을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전면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탄천 및 여수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중원구 도촌동 여술마을배수관 설치공사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공사구간인 대원로 야탑소방파출소∼뽀뽀뽀유치원을 거쳐 성남대로나 대원터널, 돌마로 등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여수천을 건너 주공아파트단지를 끼고 장미로로 우회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문의 ☎ 750-2451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집단취락지 6곳 그린벨트 해제

이달 중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등 서울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집단 취락지 6곳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중인 나머지 우선해제 지역 7곳과 중규모 집단취락지역의 그린벨트 해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오는 6일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취락구조개선 사업대상인 6곳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심의를 할 예정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제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의 경우 이미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한경에세이] '나무를 심은 사람' .. 지승룡 <신흥증권 사장>

... 만들어 파는 것으로 생계를 계속하느라고 완전히 파괴돼 황폐한 숲을,엘제아르 부피에라는 노인이 매일 1백개의 도토리를 심는 등의 노력을 계속해 혼자서 거대한 숲을 이뤄내게 되었고,이에 따라 숲을 떠났던 사람들까지도 돌아와 행복한 마을을 이루고 살게 되었다는 단순하지만 감동적인 실화다. 근래 증권업계를 비롯한 금융권에서 각종 사건 사고들이 빈발하고 있다. 벤처 열풍에서 비롯된 한탕주의 심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사회적으로도 각종 복권의 최고 당첨금액이 점점 ...

한국경제 | 2002.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