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말레이곰 '꼬마' 잡혔다

[한경속보]과천 서울대공원을 지난 6일 탈출했던 말레이곰 '꼬마'가 9일 만에 잡혔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8시 30분 청계산 이수봉과 청계사 사이에 설치한 포획틀에세 '꼬마'가 포획돼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재 말레이곰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흥분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취 후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졌다. 7살 박이 수컷 말레이곰 '꼬마'는 무게 40㎏으로 지난 6일 오전 10시께 사육사가 우리를 청소하는 사이 내실에 격리돼 ...

한국경제 | 2010.12.15 00:00 | oasis

말레이곰 '꼬마' 잡혔다…청계산 이수봉 인근서 포획

지난 6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을 탈출했던 6살짜리 수컷 말레이곰 '꼬마'가 15일 포획됐다. 탈주 곰 '꼬마'는 청계산 이수봉 인근서 포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공원은 '꼬마'를 유인하기 위해 9일 국사봉과 이수봉, 매봉을 잇는 트라이앵글 지역에 포획틀 3개를 설치한데 이어 12일에는 '꼬마'의 흔적이 발견된 국사봉 반경 500m 지점으로 포획틀의 위치를 전진 배치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

한국경제 | 2010.12.15 00:00 | mina76

포획틀에 갇힌 말레이곰 '꼬마', 10시 언론 공개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 2010.12.15 00:00

탈출 곰 건강상태 양호…16일 일반 공개

마취후 대공원 동물병원서 검진 후 곰 우리 옮겨 지난 6일 과천 서울대공원 우리를 탈출해 청계산으로 달아났던 7살짜리 수컷 말레이곰 '꼬마'가 탈출 9일 만인 15일 포획됐다. 이효원 서울대공원장은 "직원 2명과 수의사 등으로 ... 4개를 추가로 놓아 모두 7개의 포획틀로 '꼬마'를 유인해왔다. '꼬마'는 2003년 9월생으로 그 이듬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들여왔으며, 무게 40㎏에 몸집이 60~70㎝으로 사람 나이로 15살에 해당하는 어린 곰이다. ...

연합뉴스 | 2010.12.15 00:00

탈주 곰 9일 만에 포획…건강상태 양호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우리를 탈출해 청계산으로 달아났던 6살짜리 수컷 말레이곰 '꼬마'가 탈출 9일 만인 15일 포획됐다. 서울대공원은 "이날 오전 5시 수색조가 청계산에 올라가 이수봉에 설치해 놓은 포획틀에 '꼬마'가 포획된 것을 오전 8시30분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곰의 몸 상태는 건강하다고 밝혔으며 10시30분 대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포획틀에 갇힌 말레이곰 '꼬마'는 10시에 언론에 공개된다. ...

연합뉴스 | 2010.12.15 00:00

등산로 벗어난 인적 뜸한 급경사 지역서 곰 포획

... 15일 오전 과천 청계산 이수봉에서 청계사 방향으로 남측 200m사면에 설치된 포획틀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된 탈출 말레이곰 '꼬마'의 모습을 공개한 서울대공원 관계자들은 곰의 건상 상태를 이렇게 전했다. 전날 오후 5시 마지막으로 포획틀을 ... '꼬마'를 마취시킨 다음 들것에 실어 보온담요와 그물망으로 감싼 뒤 포획지점에서 600여m 떨어진 인근 군부대로 곰을 옮겼다. 이어 군부대 차량을 이용해 서울대공원 동물병원으로 곰을 옮겨 검진을 한 다음 건강에 문제가 없으면 곰 ...

연합뉴스 | 2010.12.15 00:00

반복되는 맹수류 탈출 체계적 매뉴얼 절실

곰 탈출 소동 일단락..포획작전 아쉬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지난 6일 인근 청계산으로 달아난 6살짜리 말레이곰 '꼬마'가 탈출 9일 만인 15일 오전 포획돼 소동이 일단락됐다. 입산통제에 따른 등산객과 상인들의 불편은 물론 소방헬기와 소방관과 경찰 등 대규모 수색팀 동원 등 30∼40㎏짜리 작은곰 한 마리를 잡는데 치른 대가는 예상외로 컸다. 이번 꼬마 탈출은 맹수류에 대한 관리소홀과 함께 초동대처 미흡, 포획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총체적 ...

연합뉴스 | 2010.12.15 00:00

청계산 말레이곰 '꼬마' 행동패턴 분석해보니…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은 지난 6일 청계산으로 달아난 6살짜리 수컷 말레이곰 '꼬마'의 흔적이 이수봉 정상에서 발견됨에 따라 14일 청계사와 이수봉 주변에 포획틀 4개를 추가 설치했다. 서울대공원은 '꼬마'를 유인하기 위해 9일 ... 낮에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숨어 있다가 밤에만 등산로 능선을 따라 활동하며 음식을 먹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말레이 곰은 곰 중에서 겨울잠을 자지 않은 종류이며 추위에는 그다지 취약하지 않은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대공원 ...

한국경제 | 2010.12.14 00:00 | mina76

청계산에 탈출 곰 포획틀 4개 추가 설치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은 지난 6일 청계산으로 달아난 6살짜리 수컷 말레이곰 '꼬마'의 흔적이 이수봉 정상에서 발견됨에 따라 14일 청계사와 이수봉 주변에 포획틀 4개를 추가 설치했다. 서울대공원은 '꼬마'를 유인하기 위해 9일 ... 대공원에서 생활하며 겨울을 몇년간 경험했기 때문에 추위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이 곰은 곰 중에서 겨울잠을 자지 않은 종류이기 때문에 낮에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숨어 있다가 밤에만 등산로 능선을 ...

연합뉴스 | 2010.12.14 00:00

최일구 앵커 "말레이곰, 도망 다니지 말레이~"…'최일구 어록 추가'

MBC '주말 뉴스데스크' 최일구 앵커가 어록을 추가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최일구 앵커는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최일구 앵커는 "저는 말레이곰에게 이런 말 해주고 싶어요. 자꾸 도망 다니지 말레이"라고 말했다. 최일구 앵커의 발언으로 함께 뉴스를 진행하던 배현진 아나운서도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역시 최일구 앵커다" "최일구 앵커다운 재미있는 ...

한국경제 | 2010.12.13 00:00 | mina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