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러-日, APEC 회의 기간에 정상회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13~14일 요코하마(橫浜)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나 분쟁 영토에 대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그의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수행중인 나탈리아 티마코바 대변인(여)은 기자들에게 "그같은 모임들 중에 일본 측은 영토문제를 제기했으나 러시아 입장은 한결같이 같은 입장을 유지해 ...

연합뉴스 | 2010.11.12 00:00

러시아 대통령, 12월 인도 방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인도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부총리 겸 러시아-인도 정부간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1일 각료회의에서 정부간 위원회가 내주 인도에서 회의를 열어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뉴델리 방문 및 정상회담 개최문제에 관해 준비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바노프 부총리는 인도가 러시아의 핵심 무역 상대국이라면서 뉴델리 정상회담에선 양국간 교역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

연합뉴스 | 2010.11.12 00:00

[G20 결산] 호주 전문가 "글로벌 코리아 주목"

... 불러일으켰다"며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의 은행건전성 강화 방침이 호주 은행들에 의해 대출이자를 올리는 이유로 간주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호주는 이와 함께 이번 정상회의 기간 향후 러시아의 민간 핵발전소에 소요되는 우라늄을 러시아에 공급하기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하는 등 적지 않은 경제적인 이익을 확보했다고 그는 평가했다. (시드니연합뉴스) 이경욱 특파원 kyunglee@yna.co.kr

연합뉴스 | 2010.11.12 00:00

러-英 정상, 서울서 양국관계 정상화 합의

몇 년째 이어져 온 갈등관계 개선 물꼬 터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1일 별도의 회담을 통해 최근 몇 년째 갈등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있는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는데 합의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회담이 끝난 뒤 "아주 긍정적 회담이었다. 우리는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10.11.12 00:00

[ G20 결산] 러시아엔 만족할 만한 합의

... 정상들이 경상수지와 재정, 통화 등에 대한 '예시적 가이드라인(Indicative Guideline)'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논의키로 한 것은 그동안 국제 경제위기 조기경보기능 강화를 주장해온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국제금융기구 개혁 차원에서 선진국들이 보유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의결쿼터 6%를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으로 이전키로 하고 IMF의 지명이사제(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를 폐지하고 ...

연합뉴스 | 2010.11.12 00:00

G20 정상들 수식어 '최초' 살펴보니…MB는?

...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 모두 자국에서 최초의 여성 정상으로 선출됐다. 특히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경우 아르헨티나 최초의 선출 여성 대통령이자 남편의 뒤를 이은 세계 최초 부부 대통령이기도 하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최초'라는 말보다는 '최연소'라는 말로 표현하는 편이 맞다. 43세의 캐머런 총리는 영국 역사상 가장 젊은 총리임과 동시에 이번 G20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 가운데서도 가장 나이가 어리다. 2008년 푸틴 대통령의 ...

한국경제 | 2010.11.12 00:00 | kmk

러-日, APEC 회의 기간에 정상회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13~14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나 분쟁 영토에 대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그의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수행중인 나탈리아 티마코바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그같은 모임들 중에 일본 측은 영토문제를 제기했으나 러시아 입장은 한결같이 같은 입장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메데베데프 대통령은 ...

한국경제TV | 2010.11.12 00:00

[G20 서울 정상회의] 정상들, 1시간 단위 5개 세션 소화

... 묵은 정상들 중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숙소를 둔 인사들이 도보로 먼저 행사장에 들어섰다. 이어 자동차를 타고 온 정상들이 속속 입장했다. 이들이 모두 도착하는데 50여분이 소요됐다. 일부 정상들의 지각 사태도 벌어졌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 중 마지막으로 예상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했다. 남대문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출근길 차가 남대문 근처에 몰린 데다 세계 정상급 33명 인사가 한꺼번에 코엑스로 몰려 차도가 중간중간에 ...

한국경제 | 2010.11.12 00:00 | 이상은

제5차 G20정상회의 오늘 개막

... 정상회의는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이란 주제로 11일과 12일 이틀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등 G20 회원국 정상 21명, 스페인 등 초청국 정상 5명, 유엔 등 국제기구 대표 7명 등 정상급 인사 33명과 배우자 15명이 참석한다. 각국 대표단 4천여명과 외신기자 1천660명을 포함한 취재기자 4천여명 ...

한국경제TV | 2010.11.11 00:00

[G20 서울 비즈니스 서밋] 최태원 회장 "글로벌" 선창에 CEO들 웃으며 "하모니" 건배

... 한다"며 "각국 정부에서 법적 구속력을 가진 공동 규제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녹색 경제는 그 잠재력이 무한하다"며 "향후 10년간 녹색 성장과 관련해 10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무역 · 투자 활성화 분과에 참석,"각 국가들이 위기 극복 과정에서 대형 산업 부문에 우선 순위를 두고 경쟁력을 강화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에 덜 신경을 쓰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서민과 빈곤층을 ...

한국경제 | 2010.11.11 00:00 | 이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