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Q&A] 논란의 자동볼판정…KBO "23일까지 더그아웃에 음성수신기 배치"

KBO "9개 구장 스트라이크존 동일…투구 추적 성공률 99.9%" 2024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대 화두는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다. KBO는 올 시즌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1군 무대에 ABS를 도입했다. ... "전혀 엉뚱한 공이 스트라이크 또는 볼 판정을 받는다"는 등의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 한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가 마이너리그에서 꽤 오래 실험하고도 ABS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KBO는 너무 서둘렀다"고 비판하기도 ...

한국경제 | 2024.04.19 18:37 | YONHAP

이정후의 남다른 좌우 균형…좌-우 투수 타율 차이 0.003

타구 방향도 다양…MLB 순항 방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25)는 KBO리그에서 뛸 때 상대 투수 유형에 영향을 받지 않기로 유명했다. 2017년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한 ... 보이지 않았다. 어떤 투수를 만나더라도 자신의 스윙을 자신 있게 펼치는 모습은 이정후의 큰 장점이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이 장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까지 펼친 정규시즌 19경기에서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

한국경제 | 2024.04.19 15:01 | YONHAP

이정후, 멀티히트로 10경기 연속안타…한국 MLB 첫시즌 최장타이(종합)

2015년 강정호, 2016년 김현수 이어 역대 3번째 한국인 MLB 첫 시즌 10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0경기 연속 안타는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타이기록이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

한국경제 | 2024.04.19 13:10 | YONHAP

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한국 타자 MLB 첫 시즌 역대 세 번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애리조나 선발 라인 넬슨의 2구째 시속 134㎞ 체인지업을 툭 건드렸다. ...

한국경제 | 2024.04.19 11:17 | YONHAP

피츠버그 채프먼, 심판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2경기 출장 정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왼손 불펜 어롤디스 채프먼(36)이 심판에게 부적절한 말을 해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채프먼은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비공개) 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채프먼은 지난 16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인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 8회말 2사 2, 3루에서 해리슨 베이더에게 좌익수 쪽 2타점 2루타를 맞고 에드윈 모스코소 ...

한국경제 | 2024.04.19 10:08 | YONHAP

"김하성, 올겨울 FA 내야수 중 5위…옵션 행사하지 않을 것"

전직 단장 출신 짐 보우덴, FA 시장 전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내야수 중 5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0.351, 장타율 0.398, 17홈런, 38도루의 성적을 올렸다"며 "그는 지난 시즌 주로 2루수로 나섰고,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받을 만큼 좋은 수비력을 뽐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

한국경제 | 2024.04.18 15:43 | YONHAP

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 촬영 영상 최초 공개

... 지구 상공 650km 떨어진 우주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 세계 관광 명소들이 포함됐다.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 스타디움' 등이 선명하게 담겼다. 또 주요 교량·하천·공항까지 상세 식별이 가능하게 포착했다. 소형 SAR 위성은 발사 후 4개월 동안 하루에 지구 15바퀴씩 돌며 지상 기지국과 6회가량 양방향 통신을 ...

한국경제TV | 2024.04.18 14:46

MLB 보스턴-클리블랜드전, 1시간49분 소요…14년 만의 최단시간

보스턴 태너 하우크, 94구 완봉승…'삼성 출신' 라이블리도 호투 피치 클록을 정식 운용 중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시간 49분짜리' 초고속 경기가 나왔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 호투했고, 뒤이어 나온 두 명의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라이블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한편 MLB는 피치 클록을 도입한 2023시즌 9이닝 ...

한국경제 | 2024.04.18 11:16 | YONHAP

화이트삭스 페디, 5⅔이닝 무실점…MLB 복귀 후 첫 승리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고 화려하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한 에릭 페디(31)가 천신만고 끝에 첫 승리를 따냈다. 페디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으로 다승과 탈삼진, 평균자책점까지 투수 3관왕에 올랐다. 'KBO리그 MVP'라는 이력을 앞세운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1천500만 달러(약 207억원)에 계약해 ...

한국경제 | 2024.04.18 10:32 | YONHAP

20년간 1주에 한 번씩 피멍이 들었다…최정의 또 다른 대기록

... 당연하다.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도 예사다. 공에 맞아 사망하는 일도 있다. 19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격수 레이 채프먼은 뉴욕 양키스 칼 메이스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 세상을 떠났다. ... 고통, 공포와 싸우는 직업이다. 공에 맞는 아픔을 지난 20년 동안 1주에 한 번꼴로 경험한 선수가 있다.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눈앞에 둔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7)이다. 2005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

한국경제 | 2024.04.18 10:1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