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광동제약,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

광동제약은 올해 매출 목표 1,5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5월31일까지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타500 병뚜껑 속의 경품 당첨자에게는 홈시어터와 카메라폰, 디지털카메라 등이 지급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비타500의 시장점유율이 약 70%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벤트로 시장 주도권 확보를 통한 대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택균기자 tgkim@w...

한국경제TV | 2005.03.02 00:00

메리츠,"엠피오 매수 유지하나 단기모멘텀 상실"

2일 메리츠증권 유성엽 연구원은 엠피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단기 모멘텀은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2,910원으로 하향.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가 결정으로 모멘텀을 상실해 단기적으로 주가 움직임이 부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나 주식수 증가에 따른 물량 리스크 확대와 기업 신뢰도 하락 등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02 00:00 | serew

삼성,"지식발전소 수익성 개선 기대-보유↑"

...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보유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경쟁력 없는 게임사업의 축소로 매출액을 초과하는 인건비와 서버비용, 마케팅 비용의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 다만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으며 주력사업인 검색광고에서의 매출증가가 수익성 개선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올리고 목표가도 3,76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02 00:00 | serew

GM부진 등 美 2월 자동차판매 감소

... 트럭 부문에서 8.5%나 급감했다. GM의 폴 밸류 판매분석가는 "2월 판매는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라면서도 "올 하반기 이후부터는 판매추세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M은 부진한 2월 실적을 반영, 1.4분기 판매대수 목표치를 기존보다 4만5천대적은 118만대로 낮추고 2.4분기 목표치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의 138만9천대보다 적은 125만대로 설정했다. 반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월 중 작년동월대비 5% 늘어난 19만9천156대를 팔아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

연합뉴스 | 2005.03.02 00:00

한전 환율 100원 하락시 영업익 15% ↑..동원

2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환율 하락 최대수혜주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3만1,200원. 윤 연구원은 환율 100원 하락시 발전 연료비가 8.7% 감소해 영업이익이 14.9% (발전회사 포함기준) 늘어난다고 설명.외화차입금 29.6억달러에 대해 환산이익도 발생해 영업외 이익도 증가한다고 진단했다. 대세 상승기에 소외되는 특성상 단기 모멘텀은 약하나 올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배당 증가세도 지속될 ...

한국경제 | 2005.03.02 00:00 | parkbw

LG전자 김쌍수 부회장, '주인의식 가져라'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이 '2010년 글로벌 TOP 3'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전달하는 3월의 메시지를 통해 "2005년 전자·정보통신 업계 글로벌 Top 5에 이어 2010년 글로벌 Top 3 달성의 목표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목표"라며 "그 목표를 '나의 목표'로 인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이어 "LG전자가 세계가 놀랄 만큼 빠르고 실속 있게 ...

한국경제TV | 2005.03.02 00:00

[프로농구] SBS, 플레이오프 4강 직행 `정조준'

`플레이오프 진출에서 4강 직행으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프로농구 최다연승 기록까지 갈아치운안양 SBS가 목표를 4강 플레이오프 직행으로 수정하며 6라운드 막바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월 4일 단테 존스를 영입한 뒤 부산 KTF전을 시작으로 12연승을 챙긴 SBS은 2일 현재 30승20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SBS는 공동 2위에 포진한 부산 KTF와 전주 KCC(이상 31승19패)와 승차가`1'에 불과해 ...

연합뉴스 | 2005.03.02 00:00

㈜울타리 '한울타리 경영' … 사무가구업계 돌풍

... △맨투맨식 직원관리 등으로 직원들을 똘똘 뭉치게 해 불황기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내수 경기가 바닥을 긴 지난해 매출이 2003년보다 33% 증가한 1백2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도 전년보다 25% 신장한 1백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률은 3%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성장의 배경엔 인화(人和)가 자리잡고 있다. 직원들을 한울타리 속에서 자라는 형제자매처럼 대우,단결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 회사는 주식의 36%를 무상으로 ...

한국경제 | 2005.03.02 00:00

지식발전소, 긍정적 전망에도 시장 냉담

...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삼성증권은 2일 지식발전소에 대해 "게임사업 축소에 힘입어 제한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의 '매도'에서 '보유'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목표주가도 2천5백원에서 3천7백6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재석 인터넷팀장은 "지식발전소는 게임사업의 매출 부진으로 '맞고' 등 일부 게임만을 남겨두고 사업영역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면서 "게임사업 축소로 15억원의 영업이익을 ...

한국경제 | 2005.03.02 00:00

중국 진출 제약사 '명암'

... 베이징한미는 어린이 정장제 '메디락비타'의 현지상표인 '마미아이'와 진해거담제 '암브로콜' 등으로 중국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베이징한미는 올해 노르핀A(감기약),돔페리돈(소화제) 등 7개 신제품을 판매,2백6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신풍제약도 항생제 진통소염제 등을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 판매,지난해 1백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01년보다 4.7배나 늘어난 것이다. 신풍제약은 올 매출을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린다는 목표다. 이 ...

한국경제 | 2005.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