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하성, 3루타 포함 멀티 히트에 도루까지…팀 대승 밑거름

...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다. 시즌 4호 도루에도 성공해 이번 시즌 도루 성공률 100%(4회 시도, 4회 성공)를 유지했다. 전날 경기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으로 타율을 0.218(55타수 12안타)까지 회복했다. 김하성의 멀티 히트는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열흘 만이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

한국경제 | 2024.04.11 10:24 | YONHAP

이정후, MLB 개막 후 첫 휴식…샌프란시스코는 승리

...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팀이 치른 12경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섰다. 중간에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날도 있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벌이며 타격 감각을 회복했다.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5, OPS(출루율+장타율) 0.655, 1홈런, 4타점, 4득점이다. 이날 ...

한국경제 | 2024.04.11 08:15 | YONHAP

'161승 다승 공동 3위' 김광현 "목표 달성까지 39승 남았다"

... "중심 타자에게 조금 더 집중하긴 하지만, 또 하위 타순에도 집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참 이상하다"고 웃었다. 그래도 최종 승자는 김광현이었다. 김광현은 타율 0.556을 기록 중이던 이주형을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로 막는 등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던 키움 타선을 잘 막았다.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 탓에 9승 8패 평균자책점 3.53으로 다소 주춤했던 김광현은 "올해는 꼭 14∼15승을 거두겠다"고 다짐하며 2024시즌을 시작했다. 올해 ...

한국경제 | 2024.04.10 17:47 | YONHAP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타율 0.255로 상승(종합)

...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 후 세 경기 연속 안타에 이틀간 안타 4개를 몰아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5(47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시즌 4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워싱턴의 우완 투수 호안 아돈에게 3루수 땅볼(1회), 투수 앞 땅볼(3회)에 ...

한국경제 | 2024.04.10 14:00 | YONHAP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타율 0.255로 상승

...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 후 세 경기 연속 안타에 이틀간 안타 4개를 몰아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5(47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시즌 4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워싱턴의 우완 투수 호안 아돈에게 3루수 땅볼(1회), 투수 앞 땅볼(3회)에 ...

한국경제 | 2024.04.10 13:32 | YONHAP

네일 7이닝 호투에 김도영 3점포 폭발…KIA, LG 꺾고 단독 선두(종합)

...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창원에서는 꼴찌 kt wiz가 전날까지 1위를 달렸던 NC 다이노스를 6-1로 제압했다. NC는 2회말 볼넷을 고른 박건우가 2루 도루에 성공하자 서호철이 중전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4회까지 무안타로 침묵하던 kt는 5회 들어 타선이 살아났다. 황재균과 박병호, 문상철의 연속 안타로 1-1을 만든 kt는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상대 실책과 천성호의 2루타로 3점을 뽑아 4-1로 달아났다. 8회에는 무사 2,3루에서 강백호가 ...

한국경제 | 2024.04.09 22:06 | YONHAP

'발사 각도' 높인 이정후, MLB 첫 2루타 포함 멀티 히트

... 하지만, 이날 이정후는 1회 10도, 3회 17도의 발사 각도를 만들며 두 개의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5회에는 MLB 다섯 번째 볼넷을 골랐다. 멀티 히트에 이어 볼넷까지 고르면서 이정후는 4월 1일 샌디에이고전(2타수 무안타 3볼넷)에 이어 개인 두 번째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돌아섰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8회초 1사 1루에서 트레이 립스컴의 중전 안타가 나왔고, 공을 잡은 이정후는 빠르고 정확한 ...

한국경제 | 2024.04.09 13:41 | YONHAP

입장 밝힌 이정후 "내가 잘못했어.."

... 우리가 졌으니깐 누구를 탓한다고 하면 나를 탓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게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정후는 전날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0.200으로 떨어졌다. 타구 속도는 빠르지만 대부분의 타구가 내야수 정면으로 가면서 출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정후는 "치던 대로 하고 있는데 (공이) 땅으로 가고 있어서 치는 것을 바꿔야 하나 생각도 든다"면서 ...

한국경제TV | 2024.04.08 04:11

'쿨한' 이정후 "내가 잘못, 무조건 잡았어야…투수엔 사과"

... 우리가 졌으니깐 누구를 탓한다고 하면 나를 탓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게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정후는 전날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0.200으로 떨어졌다. 타구 속도는 빠르지만 대부분의 타구가 내야수 정면으로 가면서 출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정후는 "치던 대로 하고 있는데 (공이) 땅으로 가고 있어서 치는 것을 바꿔야 하나 생각도 든다"면서 ...

한국경제 | 2024.04.08 04:06 | YONHAP

이정후 수비 감싼 SF 멜빈 감독 "강한 햇볕으로 어려웠을 것"

... 멜빈(6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신인 외야수 이정후(25)의 실수를 감쌌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0.200까지 떨어진 타율보다 더 아쉬움이 남았을 장면은 1회초 수비다. 중견수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1번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의 빗맞은 뜬공의 타구 위치를 놓쳐 안타를 허용했다. 공식 기록은 보하르츠의 안타였다. ...

한국경제 | 2024.04.07 14:5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