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 판매전 9-26일 열어

[한경속보]문화재청은 9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보(褓)와 상(箱)'을 주제로 '2011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판매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26개 공예종목 전승자 80명이 제작한 132점의 공예작품이 나온다.김은숙 매듭장 이수자의 '오방낭자'는 다채로운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실생활에 활용도를 높였으며,이광웅 나전장 이수자의 '낙락'은 진한 색에서 전해지는 따스함으로 ...

한국경제 | 2011.06.07 00:00 | rang

국립민속박물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시

... 까지 모자와 신발 속에 담겨있는 의미와 상징·형태미·장식미·조형미 등을 중심으로 조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전 전시장 안의 모자공방과 신발공방에서 무형문화재 장인이 모자와 신발을 직접 제작하는 시연은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 주에는 특별전의 마지막 행사로 서울시 사라져가는 문화재 박성호 선생의 화관·족두리 만들기 공방 시연이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전시 설명회가 6월 10일 ...

키즈맘 | 2011.06.07 00:00

전국 벌써 초여름…바닷가.산간계곡 `북적'

... 29.8도, 남원 29.7도, 강릉 27.7도, 부산 26.7도, 서울 25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황금 연휴를 맞아 지역 별로 축제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강릉시 남대천 일대에서는 지난 2일 개막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4일째 이어진 가운데 관노가면극 경연에 참가한 초.중.고.대학.일반 전수단체의 거리 퍼레이드와 조전제, 중국 스촨성예술단 공연, 베트남 렌동굿, 관노가면극보존회 공연 등이 펼쳐졌다. ...

연합뉴스 | 2011.06.05 00:00

[Tou&] 레일유럽, 인터넷으로 스페인 기차 예약 등

... 큰잔치' ▼제4회 한선한강문화제의 '두물소리우리가락큰잔치'가 오는 11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느티나무 앞에서 열린다. 녹색생활 실천을 제안하는 주제로 다양한 전통 공연과 클래식 공연들이 펼쳐진다. 국내 최고령 인간문화재이자 환경부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Me First' 홍보대사인 이은관 옹(95 · 중요무형문화재 배뱅이굿 29호 보유자)이 남한강과 북한강 물을 합치는 의식인 합수제를 진행하면서 막을 올린다. '구석구석Live' 실시간 업로드 ...

한국경제 | 2011.06.05 00:00 | 서화동

판소리 다섯마당 득음 대목…13~17일 다섯 男唱의 무대

판소리 다섯 남창(男唱)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오는 13~17일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천하 5대 남창 판소리 눈대목-득음(得音)'을 연다. 조통달 송순섭 ... 정철호 명창이 제자 이일규 박정아와 '임방울제 적벽가'를 공연한다. 고수는 조용수와 박정철이 맡는다. 류관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예술실장은 "판소리 완창에는 보통 3시간에서 10시간이 소요되는데 일반인이 편하게 즐기도록 눈대목 위주로 ...

한국경제 | 2011.05.31 00:00 | 김재일

"축제 즐기며 더위 잊었어요"….전국축제 성황

...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또 충북도내 음성군 설성공원에서는 품바축제가 열려 주민들이 흥겨운 품바공연을 관람하고 품바 분장 등을 체험했다. 부평풍물대축제 폐막행사가 열린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 일대는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김덕수와 부평전통연희단이 함께 꾸민 연희마당 등을 즐기며 풍물 자락과 하나가 됐다. 이밖에 제주도 사려니 숲길에서는 숲 생태치료 체험 행사,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는 전국다문화가족 합창대회, 광주 금남로에서는 각종 문화공연 ...

연합뉴스 | 2011.05.29 00:00

모심는 들판에 "어럴럴럴상사리" 흥겹다

... 최고명창으로 손꼽힌다. 순수한 우리 가락으로 우리나라 농경문화 발달의 역사를 보여주는 결성농요는 그동안 희미하게 이어져오던 것을 근래에 들어와 발굴, 활동에 나서 참된 농요와 두레를 옛 모습대로 재현해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향토문화재로 인정받으면서 1993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 결성농요는 모심는 소리인 어럴럴럴상사리, 논매는 소리 얼카덩어리 또는 두레소리 등이 대표적이다. 옛 ...

오토타임즈 | 2011.05.27 00:00

칠레서 '韓-칠레 우호의 상징' 다보탑 개장식

... 200주년,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우리 정부가 칠레 독립 200주년을 축하하고자 기증한 대표적인 전통 문화재 다보탑의 개장식이 수도 산티아고 시내 리베라수르 공원에서 열렸다고 칠레 주재 한국 대사관이 26일 전했다. 개장식은 ... 25t으로 경주 불국사에 있는 원형 다보탑의 60% 크기다. 숭례문 복원 작업에도 참여한 석공 분야의 명인이자 주요무형문화재 120호인 이의상 석장(石匠)이 화강암을 다듬어 만들었다. 다보탑은 한국에서 완성되고 나서 선박을 통해 칠레로 ...

연합뉴스 | 2011.05.27 00:00

[감성 여행] 물이 빠지자 갯벌이 열렸다…客의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 송악면 기지시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줄다리기만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다. 4만643㎡의 대지 위에 2326㎡ 규모의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전시실,수장고,보존회사무실,대강당,짚풀문화체험관,농악연습실과 시연장 등을 갖췄다. 기지시줄다리기(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는 500여년 전,마을의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농경사회의 민속놀이로 농촌사회의 협동의식과 민족생활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기지시란 마을 이름은 저수지 둑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

한국경제 | 2011.05.13 00:00 | 고두현

춤추는 성균관

11일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서 무용과 학생들이 무무(武舞)를 추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현을 기리는 제례의식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연합뉴스 | 2011.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