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이공개됐다. 문화관광부는 6일 홈페이지(www.mct.or.kr)를 통해 지난 7월분 장관 업무추진비231만200원을 포함, 차관 191만6천원 등 총 422만6천200원의 장.차관 ... ▲위문.격려 등 사기진작 및 경조사비 96만원(7건)▲대민.대유관기관 업무협의 간담회 95만6천원(5건) 등이다. 문화부 장.차관의 월 업무추진비는 별도로 정해져 있지는 않으며, 총무관련업무추진비로 연간 1억여원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

연합뉴스 | 2003.08.06 00:00

... 이와 함께 문화부는 영상산업 등 점점 확대되고 있는 문화산업 부문의 발전속도에 발맞춰 문화산업국을 미디어산업국과 문화산업국으로 분리,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또 청소년국의 경우 청소년 수련시설이나 단체지원, 관리에 그치던 것에서 문화,체육부문과 ... 레저스포츠쪽에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예술국은 현체제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전체적인 문광부 조직시스템은 현재의 종무실.기획관리실.문화정책국.예술국.문화산업국.관광국.체육국.청소년국에서 기획관리실.문화정...

연합뉴스 | 2003.08.06 00:00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6일 언론보도로 인한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를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언론보도피해구제장치라 할 수 있는 `언론피해구제상담센터'를 법적 기구인 언론중재위원회에 설치중이며 구체화 단계에 접어들어조만간 상담센터를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민간자율기구인 신문윤리위원회에 언론독자 불만처리 전담장치인 `옴부즈맨제도'를 두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3.08.06 00:00

...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이라는 주제로 학술, 환경, 민속, 문화예술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 행사에는 제1회 무주전통식품 한국대전과 멀티미디어 캠프, 희망나눔터 등다양한 ... 했으며 이들을 안내할 전문통역요원도 확보했다. 반딧불 축제는 친 환경적, 교육적 축제로 높이 평가돼 지난 98년 제2회때 부터 문화관광부 10대 문화축제로 지정됐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love@yna.co.kr

연합뉴스 | 2003.08.06 00:00

... 설명이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위 11만1천여평에 건설중인 난지환경 대중골프장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주체인 이 골프장은 서울도심에서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총길이 3천13야드,파 ... 골프장 코스는 완공됐으나 주변 생태공원이 마무리되지 않아 개장시기를 올 가을에서 내년 초로 연기했다. 그 외에도 문화관광부에서 대중골프장 육성기금으로 건설하는 '뉴퍼블릭'골프장이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GC 인근에 들어선다. 현재 착공을 ...

한국경제 | 2003.08.06 00:00

현대 비자금 '150억원+α' 사건을 푸는 데 있어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영완씨의 '조기귀국' 여부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씨는 현대측이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건넸다고 진술한 150억원의 전달과정에 연루돼 있고 비자금 돈세탁에 직접 개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그의 귀국 성사 여부는 검찰 수사의 최대 현안이다. '북송금' 특검팀과 검찰 수사결과, 박 전장관은 김씨를 통해 현대측에 150억원을 먼저 요구한 뒤 이익치 전 ...

연합뉴스 | 2003.08.06 00:00

... 이와 관련,송광수 검찰총장은 "아직까지 현대의 비자금이 정치권에 유입됐다는 증거는 없으며 수사는 증거가 나와야 진척된다"며 "언론이 불확실한 보도를 자제하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검찰은 2000년 4월 초 현대측이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1백50억원에 대한 계좌추적 과정에서 50억∼1백억원 가량의 비자금을 별도로 조성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장례가 끝나는 8일 이후 현대그룹 관계자들을 차례로 ...

한국경제 | 2003.08.06 00:00

지난 2000년 4월 총선 당시 현대그룹이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건넸다는 150억원 외에 100억원의 비자금을추가로 조성, 여권내 `거물급' 인사들에게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당시 총선에 깊이 관여했던 민주당 관계자들은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선거자금을 관리했던 김옥두(金玉斗) 의원은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한 ...

연합뉴스 | 2003.08.06 00:00

'현대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2000년 4월 총선 이전에 현대그룹이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건넸다는 1백50억원 외에 50억∼1백억원의 비자금을 추가로 조성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검찰은 박 전 장관에게 건네져 김영완씨에 의해 세탁됐다는 1억원권 양도성 예금증서(CD) 1백50장에 대한 계좌 추적 과정에서 추가 비자금의 존재를 밝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대건설 등이 조성한 추가 ...

한국경제 | 2003.08.06 00:00

한국관광공사가 금강산 관광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광공사 고위 관계자는 6일 "우리가 현대아산을 도와 대북 관광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문화관광부에 전달했다"며 "금강산을 골프장 스키장 등을 갖춘 종합 관광단지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원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대아산을 제치고 관광공사가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한 뒤 "현대아산의 대북 사업 노하우와 ...

한국경제 | 2003.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