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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섭, 대타로 출장 무안타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대타로출장해 범타에 그쳤다. 최희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8회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희섭은 이로써 연속 득점.안타 행진이 2경기에서 멈췄고 타율은 0.271(종전 0.72)로 조금 떨어졌다. 피츠버그의 선발이 좌완 올리베르 페레스여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최희섭은3-4로 뒤지던 8회 1사 2루에 대타로 타석에 ...

    연합뉴스 | 2004.07.08 00:00

  • ['디지털TV시대' 활짝 열렸다] (일문일답) 나봉하 <방송위성과장>

    ... 입장이다. 연말쯤이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지상파DMB 채널은 가능한 한 많이 제공할 방침이다." -아테네 올림픽의 DTV방송이 가능하나. "일본 NHK가 방송 주관사인데 여기에 KBS MBC SBS 스카이라이프 등 한국 방송사들과 미국 호주가 참여해 일부 인기 종목에 한해 실시할 것이다." -아날로그 방송은 언제 끝나나. "디지털TV가 전국적으로 95% 정도 보급될 때 끝낼 것이다. 2010년쯤으로 보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

    한국경제 | 2004.07.08 00:00

  • 신기남 의장 "국민 다수 추가 파병 원해"

    미국을 방문중인 열린우리당의 신기남 의장은 7일 이라크 추가파병의 시한을 연장하는 문제는 국민 여론에 따라 하겠다고 말했다. 신의장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라크 추가파병 시한이 올해말까지로 돼 있는데 내년까지로 연장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민들의 진정한 다수는한미동맹 차원에서 추가파병을 원하고 있다"면서 "이라크 상황을 지켜보면서 민심에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의장은 "두고봐야겠지만 이라크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

    연합뉴스 | 2004.07.08 00:00

  • CJ '헥스텐드' 식약청 시판 허가

    CJ가 미국의 바이오타임으로부터 도입한 혈장증량제인 '헥스텐드'가 식약청으로부터 생산 및 시판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PR뉴스와이어가 버클리(캘리포니아)발로 단독보도한바에 의하면, 바이오타임사는 "한국의 CJ가 자사로부터 라이센스 도입한 '헥스텐드(Hextend)'에 대해 식품의약청이 생산 및 시판허가를 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의 가격결정이 이뤄지면, CJ는 이 제품을 본격 시판하게 된다 인체 혈장과 가장 유사한 조성의 혈장증량제로,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 parkbw

  • 북, 美 핵 요구사항 구체적으로 밝혀

    열흘 전 끝난 제 3차 6자회담에서 미국이 제시했던 대북 제의 내용을 북측이 지난 7일 노동신문을 통해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에게는 다른 나라의 이 통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현재 북ㆍ미 사이에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3개월 준비기간에 북측이 해야할 일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논평은 "미국의 제안을 해부해 보면 사실상 `선핵포기'와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 주장을 답습하고 있다"며 "미국의 ...

    연합뉴스 | 2004.07.08 00:00

  • 성철스님 법어집 '이 뭐꼬' 영문판 출간

    ... '가야산 호랑이'라 불렸던 성철 스님이 수행 59년 동안 행했던 법문,언론 인터뷰 등에서 가려 뽑은 내용을 책으로 묶은 것.번역은 한국에서 법사 겸 탱화작가로 활동하면서 성철 스님의 또 다른 법어집 '자기를 바로봅시다'를 영역했던 미국인 브라이언 배리씨가 맡았다. 영어로 접하는 스님의 말씀은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성철 스님은 '이 뭐꼬'(Who am I?)라는 화두를 주면서 '마음의 눈을 뜨고 자기를 바로 보라'(Open the eye of the heart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 전국 광역시 `콜센터 유치전' 치열

    ... 실시하고,타깃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한 뒤 이전보조금 지원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대구시 투자유치단 박형도 단장은 "콜센터에다 고객업무와 보험상담 등의 업무를 추가한 컨택센터가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이전하는 추세"라면서 "일본, 미국,유럽의 컨택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외국어 교육과 컨택센터연구기관 설립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대구.광주.대전=연합뉴스) 이영희.박순기.박성우.이은중 기자 lyh9502@yna.co.kr parksk@yna.co.kr ...

    연합뉴스 | 2004.07.08 00:00

  • 미, 對수단 유엔 제재 경고

    신임 존 댄포드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수단정부가 다르푸르분쟁종식을 위해 아랍민병대에 대한 통제를 가하지 않을 경우 유엔제재를 촉구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전 미주리주 상원의원인 댄포드 대사는 이날 유엔안보리 회의에 처음 참석, "이것은 매우 긴급한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단정부는 단기간내에 결정을 내려야한다. 세계가 지켜보면서 행동을 취하려고 한다"고 말해 다음주에도 다르푸르에서 살인과 약탈, 구호활동 방해가 계속된다면 친정부계 ...

    연합뉴스 | 2004.07.08 00:00

  • 한국화장품 '한류' 타고 수출 날개

    ... 화장품 수출액은 9천5백8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1백63만달러에 비해 17.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17%,일본 21%,홍콩 46%,대만 38%,싱가포르 1백10%,베트남 37% 등 아시아지역 수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2% 감소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대중문화를 활용해 적극 마케팅을 펼쳐 국산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 수출은 2002년에 20.3%,작년에는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 日프로야구 단일리그될 듯 .. 심각한 경영난

    ... 따른 심각한 경영난이 원인이다. 한 관계자는 "프로야구 구단운영은 기업경영의 관점에서보면 구멍가게 수준"이라고 힐난했다. 투수 노모 히데오를 시작으로 타격의 달인 스즈키 이치로,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 등 최고의 선수를 잇따라 미국 프로야구에 빼앗긴 것도 치명타였다. 야구 외오락거리도 많아졌다. 거품경제 시절에는 프로야구 구단의 매각이 활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긴테쓰버팔로스의 매각이 한때 불발되는 등 구단 인수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 합병이 선택된 것은 ...

    연합뉴스 | 2004.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