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하반기 유망주] 손보 : (애널리스트 분석) 할증제등 호재 잇따라

... 개선되고 있어 손보사들의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보험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더해 손보사에 대한 호재성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첫째,금감위가 자동차보험료 할증제도를 변경해 50만원 미만의 소액 사고에 대해서도 할증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대형 인사 사고는 줄어드는 반면 소액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소액 사고에 대한 할증 적용은 사고율을 낮추는 데 기여해 장기적으로 손보사 수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이상열

소비자기대지수 석달만에 기준치 이하 추락

... 소득수준별 소비자기대지수는 모든 계층에서 전달보다 하락했지만 월소득 400만원 이상(103.6), 300만∼399만원(102.0), 200만∼299만원(101.2) 소득계층은 기준치를 상회했고 100만∼199만원(97.6), 100미만(91.7) 소득계층은 기준치보다 낮았다. 연령대별 소비자기대지수도 모든 계층에서 전달보다 내렸지만 20대(104.8)와 30대(102.4)는 기준치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나 생활형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세금체납 서민주택 1년간 공매 안한다

...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같아야 한다. 불가피하게 주소지와 다를 경우 관할 세무서장으로부터 거주지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중소기업의 경우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정한 업종(제조업 광업 건설업 등)에 속하고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매출액 최대 300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오락업 유흥주점 등은 공매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2)720-4102,397-1516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김용준

[하반기 유망주] 자동차 : 기아자동차‥신차 돌풍 내수판매 늘어

... 25%대에 도달한 것이다. 프라이드가 불과 10일 정도의 영업 일수에도 불구하고 1270대가 판매됐고 하루 평균 150대 이상의 계약이 꾸준히 접수됐다. 스포티지는 8개월 연속 5000대 이상의 판매를 보였다. 1분기 중 2000대 미만의 판매를 나타냈던 쏘렌토도 다시 2000대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화증권 안수웅 연구원은 "이 같은 판매 속도라면 그동안 전체 실적 악화의 주범인 내수부문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는 실적호전 ...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고경봉

내달 1만7천가구 '집들이'

... 기간보다는 3000여가구,이달 물량보다는 1452가구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22개 단지 3162가구,경기도 20개 단지 4622가구,인천 5개 단지 3491가구 등이다. 서울의 경우 대부분 500가구 미만의 중소형 단지다. 지방에서는 부산 6곳 2380가구, 대구 3곳 463가구,광주 1곳 178가구, 울산 1곳 214가구,경남 1곳 579가구,경북 4곳 1087가구, 전북 2곳 344가구,충남 1곳 868가구가 각각 입주를 준비 중이다. ...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박영신

['3차 파동' 땅값이 더 문제다] (7ㆍ끝) "개발이익 30% 환수를"

... 3차 땅값파동을 잠재우고,국가균형발전 전략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개발이익 환수 연계성 강화(정희남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선진국은 개발이익의 30% 안팎을 정부가 환수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10% 미만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개발이익 환수제도가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개발이익을 '개발사업'에만 적용하거나 투기억제라는 정책목표만을 강조한 나머지 환수제도간 연계성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제도를 신설ㆍ도입하기보다는 ...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김상철

10년 무사고 면허 1종 변경률 31.5%로 저조

... 보험처리 여부와 상관 없고 사고가 경찰에 접수됐는지가 기준이다"고 말했다. 2종 보통면허로는 승용자동차(정원 10인 이하 승합차 포함), 적재중량 4t 이하 화물자동차, 원동기장치자전거를 몰 수 있으며, 1종 보통면허는 승용자동차, 정원 15인 이하 승합차, 정원 12인 이하 긴급자동차, 적재중량 12t 미만 화물자동차, 건설기계(3t 미만 지게차),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5.06.09 00:00

"지역유통업 살리려면 선도기업 육성해야"

... '광주.전남지역 서비스 유통산업의 발전추세와 지역 관련 기업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발표에서 "지역유통업은 지역 매출액의 70.4%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영세성과 후진성으로 뒤쳐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5인 미만 점포가 95.9%에 달하고 사업체당 종사자도 평균 2.2명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 서비스 유통산업이 저생산성과 비효율적인 경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 유통 노하우와 전문인력의 부족, 유통 인프라 구조의 취약성으로 인해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브리핑] [휴대폰] 지멘스 휴대폰 사업부문 대만 벤큐에 매각 영향...굿모닝신한증권

... 휴대폰 사업부분을 2005년 9월 30일까지 대만의 휴대폰제조업체인 벤큐에 JV를 설립하여 매각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멘스는 매각되는 휴대폰 사업부문 지원을 위하여 벤큐에 2.5억유로를 지급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합작사 지분은 10% 미만만을 소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멘스가 2.5억유로를 지급하는 이유는 지멘스의 휴대폰 사업부가 현재 전체 종업원 6,000명의 과반수 이상을 독일에서 고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에 대하여 2006년까지 고용을 보장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

한국경제 | 2005.06.08 08:49

“대리운전이 택시보다 싸네”..요금오른뒤 손님 늘어

... '취객'들이 택시 대신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는 일이 잦아졌다. 물론 택시료보다 싸다는 판단에서다. 취객들의 판단은 크게 틀리지 않다. 서울 시내에서 영업을 하는 G대리운전의 경우 km당 요금은 1000원 선. 이동거리가 총 10km 미만이라면 1만원만 받는다. 반면 일반택시는 심야할증 시간인 자정 이후 기본요금은 2280원.시속 15km 이상의 속도로 달릴 때 km당 700원,정지했을 때도 35초당 120원의 요금을 각각 받는다. 예를 들어 서울 명동에서 잠실까지의 ...

한국경제 | 2005.06.08 00:00 | 송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