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해외투자 관심 '이젠 일본'..닛케이지수 연동 간접상품 '봇물'

... 오는 18일까지 판매하는 일본증시 연동 정기예금 '닛케이225 상승형2호'와 일본과 한국증시의 흐름을 동시에 고려한 '닛케이·KOSPI 혼합형1호'가 대표적이다. 닛케이225 상승형2호는 일본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닛케이225가 30% 미만 오를 것으로 예상해 설계된 상품이며,닛케이·KOSPI혼합형 1호는 닛케이225는 오르고 KOSPI200은 내릴 것으로 보고 개발됐다. 이에 앞서 최근까지 은행 증권 투신사들이 경쟁적으로 관련 상품을 선보였었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이 ...

한국경제 | 2004.05.09 00:00

한.일간 FED 개발경쟁 '점화'

...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의 FED 프로젝트에는 미쓰비시, 히타치, 노리다케 등이 참여하며 연구기간은 내년까지 3년간으로, 소비전력이 적은 고기능 FED를 개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기EL이 휴대폰용에서부터 20인치 미만의 모니터용 시장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부각되고 있는데 비해 FED는 30인치대의 대형 디지털TV 시장의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5.09 00:00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연이은 `악재'(?)

... 삼성SDI와 삼성 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 등 3개사를 상대로 수입.판매금지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각각 제기했다. 이와 관련, 삼성SDI는 일본의 수입금지가 최종 확정되더라도 일본에 직수출하는PDP는 월 3천대로 전세계 수출물량의 3-4% 미만이기 때문에 PDP 판매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최근 "양사간 분쟁이 법정에서 계속된다면 해결에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PDP시장이빠르게 성장하고 ...

연합뉴스 | 2004.05.09 00:00

기업銀, 주가지수연동 예금 3종 판매

... `하락형' `양방향형' 등 3종류로 고객이 자신의 주가지수예측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6개월로 만기때 원금이 보장된다. `상승형'은 6개월후 만기시점의 주가지수가 가입시점보다 5% 이상 오르면 연 7.3%, 5% 미만으로 오르면 최고 연 7.0%가 각각 제공된다. `하락형'은 만기지수가 가입시점보다 5% 이상 내리면 연 6.8%, 5% 미만으로 내리면 최고 연 6.52%가 각각 지급된다. `양방향형'은 상승시 최고 연 7.08%, 하락시 최고 ...

연합뉴스 | 2004.05.09 00:00

세금 체납자 분양권 압류 .. 국세청

... 나섰다. 국세청은 9일 위브더스테이트 분양 계약자 1천9백60명 중 47명과 아크로타워 계약자 1천80명 중 29명 등 모두 76명의 세금 체납자들을 확인했으며 이중 고액 체납자 7명에 대해 분양권을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1백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와 체납기간이 오래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세금 납부를 강력히 독촉하고 일정 기한까지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즉시 분양권을 압류할 방침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5.09 00:00

현대百 3만원 미만 저가 단기매매 유효..현대

... 여전히 불투명하고 신세계 강남점 영업매장 확대로 본점 일부 고객 이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소비활동회복 기대는 있지만 의류 등 비내구재에 대한 수요 회복 전망이 불투명해 주식가치 부담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이익모멘텀 부재로 당분간 투자 매력이 약하지만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 등을 고려할 때 3만원 미만의 저가 단기 매매 전략은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5.07 00:00 | ch100sa

한국전력 등 3개사 싱글PPM 우수모기업상 수상

...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싱글PPM 품질혁신추진본부장을 맡고있는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및 근로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싱글PPM 품질혁신 전진대회는 단기적으로 제품 100만개 중 불량품을 10개 미만으로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불량률 제로(0)를 추구하는 완전제품화 운동으로 지난 9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대우정밀㈜, ㈜평화발레오 등 3개사가 싱글PPM확산.보급에 공이 큰 모기업에 수여하는 대통령상인 ...

연합뉴스 | 2004.05.07 00:00

"아시아는 심혈관질환과 전쟁중"..타임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0년 이면 전세계 심장병 환자의 60%를 인도인이차지할 전망이다. 인도의 또 다른 문제는 심장병 환자의 연령이 다른 지역보다 젊다는 것. 서구지역에서는 CVD로 사망하는 사람들중 22%가 70세 미만이지만 인도에서는 이비율이 50%에 이른다. 남아시아 지역 주민들이 이처럼 심장병에 취약한 원인으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급격한 도시화, 그리고 유전적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신체운동을 극도로 꺼리는 생활습관에다 과거 서양인들이 ...

연합뉴스 | 2004.05.07 00:00

美자동차 '빅3' 봄철 판촉경쟁 치열

... 미국 경기 회복과 봄철 세금 환급으로 자동차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지난 3월부터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대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GM은 지난 달 소비자 인센티브 제도를 철회함에 따라 1% 미만의 낮은 판매 신장률을 나타냈다고 판단하고 6일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대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GM은 `시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GMC 엔보이' 모델에 대해 1천달러의 할인 혜택과 함께 5년간 무이자 할부를 ...

연합뉴스 | 2004.05.07 00:00

석유왕 록펠러처럼 경영하라 ‥ '록펠러식 경영습관 마스터하기'

미국의 2천8백만개 기업중 96%가 직원수 10명 미만이며 이들의 상당수는 직원이 3명도 안되는 소기업이다. 1년 매출이 1천만달러를 넘는 곳은 0.4%에 불과하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경영을 하는 기업인이 의외로 많은 셈이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더 이상 크지 못하고 소멸해 버리는 회사가 많다. 원인은 악화된 경영환경이라는 외적인 구조에도 있지만 대부분은 회사 내부의 성장동력 한계나 구조적 결함에 있다. '록펠러식 경영습관 마스터하기'(버네 ...

한국경제 | 2004.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