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몽준의원 조계사 고불식 참석

대선후보인 정몽준 의원내외와 민노당 권영길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전면 해체.보수 불사 고불식에 참석, 합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2.10.06 12:00

<민노당 본격 선거체제 돌입>

민주노동당은 7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갖고 권영길(權永吉) 대통령 후보 중심의 본격적인 대선체제로 돌입한다. 권 후보는 이날 선대위 공식출범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선대위 주요 직책 인선내용을 발표하고 공명선거를 위해 한나라당 ...성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특히 오는 11일 민주노총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6억원의 정치자금과 민주노총 산하 각 연맹과 지역본부에서 25명의 선거운동원을 지원하는 등의 민노당 지원안이 의결되면 민주노총과 본격적인 ...

연합뉴스 | 2002.10.06 00:00

이한동 내일 대선출마 선언

... "40여년의 공직생활과 국정경험을 통해 쌓은 경륜과 검증받은 도덕성, 포용력과 친화력 등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고새 시대에 맞는 국가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 정몽준(鄭夢準.무소속) 의원, 민노당 권영길(權永吉) 후보 등과 함께 연말 대선은 일단 다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연합뉴스 | 2002.10.06 00:00

권영길후보 "군 복무 1년8개월로 단축"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대통령후보는 5일밤 KBS 심야토론에 출연, 군 병력 20만명 감축과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공시지가 10억원 이상 보유자에 대한 부유세 부과 등 진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권 후보는 패널들의 일부 질문에 적극적인 반론을 펴고 설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자신의 정책적 입장을 설명하는 데 애썼다. 그는 "북한에서 아시안게임 응원단이 오고 경의선이 뚫리는 상황이며 북한은 더이상 대결의 상대가 아니다"고 지적하고 ...

연합뉴스 | 2002.10.06 00:00

브라질 대선 6일 실시...대규모 병력 배치

...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차기 대통령과 경제팀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 폭풍전야를 방불케 했다. 4일 브라질 레알화는 달러당 3.62레알로 거래돼 2.2% 상승했으며 브라질 증시인보베스파 지수도 1% 상승하는 데 그쳤다. 현재 전문가들은 브라질노동당(PT)의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다 실바(54)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며, 집권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 후보은 열세를 면치 못할것이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AFP=연합뉴스) president21@yna...

연합뉴스 | 2002.10.05 00:00

盧 "개혁신당 통합 검토"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는 3일 재야출신 유시민씨가 주도하는 `개혁적 국민정당'에 대해 "대선과정에서 연대나 조건이 갖춰지면 정당통합도 검토해 볼만 하다"며 통합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노 후보는 이날 여의도 공원에서 ... "말과 실천이 다를 수 있다"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보다 내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후보가 제안한 부유세 도입론에 대해 선반대하는 한편 ▲여성 비례대표제 확대 ▲부모 성(姓) ...

연합뉴스 | 2002.10.03 00:00

[대선주자 표심잡기 잰걸음] 盧 "개혁 신당과 합칠수도"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대학신문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시민씨가 주도하는 '개혁적 국민정당'에 대해 "대선과정에서 연대나 조건이 갖춰지면 정당통합도 검토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고용보험 ... 운영에 대해선 "말과 실천이 다를 수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제안한 부유세 도입에 반대하고 △호주제 폐지 △세계 일류 연구기관으로 서울대 육성 △지역산업과 ...

한국경제 | 2002.10.03 00:00

盧 "이제 이삿짐 푼 느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2일 "밖에있다가 들어왔는데 이삿짐을 풀지 못하다가 이제 풀고 들여놓은 것같은 느낌"이라고 당 장악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노 후보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에 출연해 비노.반노측의 후보단일화추진위 ... 다른 사람을 놓고 이사람 저사람 다 단일화가 가능하다면 정책없는 정치인데,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권영길 민노당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적절한 기회에 대화를 해볼수는 있겠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부정적인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盧후보측 "정치주체 교체해야"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측이 정치 주도세력 교체와 정치개혁을 올 연말 대선의 2대 '화두'로 제시하는 등 개혁드라이브에 나섰다. 기존 정치세력과 차별화된 개혁적 이미지를 내세워 정면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선대위의 조순형... 개혁신당과의 합당 움직임에 대해서도 "색깔이 달라지는 외연 확대는 용납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후보는 이날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통령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국경제 | 2002.10.02 00:00

관훈클럽, 권영길 후보 초청 토론회

관훈클럽(총무 문창극)은 9일 낮 12시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목희 대한매일 정치부장, 박영균 동아일보 논설위원, 고종석한국일보 편집위원, 김영미 연합뉴스 여론매체부장, 김진석 KBS 정치부 차장이 대표토론자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연합뉴스 | 2002.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