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노총 "비정규직법안 통과시 총파업"

민주노총은 국회에 계류 중인 비정규직 법안이 강행 처리되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국회가 민주노총의 선거시기를 틈타 비정규직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 다"면서 "법안이 강행처리된다면 7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8일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노총은 여야는 밀실합의로 진행되는 비정규직 관련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노동계와의 대화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

한국경제TV | 2006.02.06 00:00

민노총 "비정규직법 처리시 총파업"

민주노총은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에 계류 중인 비정규직 법안이 강행 처리되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가 민주노총의 선거시기를 틈타 비정규직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며 "법안이 강행처리된다면 7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8일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간제 사용시 사유제한과 동일노동 동일임금,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3권 보장 등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비정규직 ...

연합뉴스 | 2006.02.06 00:00

비정규직법안 처리땐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은 6일 "국회가 비정규직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며 "법안이 7일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할 경우 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비정규직법안이 심사소위에서 처리되면 9일 환노위 의결을 거쳐 이달 중 국회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다.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윤기설

최고경영자 연찬회…경총, 8일부터 3일간

... 정책 및 노사관계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한덕수 경제부총리와 이수영 경총 회장,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명박 서울시장,신헌철 SK사장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8일에는 볼프강 클레멘트 전 독일 경제노동부 장관의 특강에 이어 '제2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9일에는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올해 노사관계를 주제로 릴레이 대담이 이어진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김상철

민노당 "비정규법 강행처리 저지 투쟁 벌이겠다"

... 상임위에서 확정하겠다는 여당의 발표가 있었다"며 8일 이상수 노동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언급, "주무장관의 인사청문회도 하기 전에 비정규직법안을 강행처리하겠다는 발상을 도저히 수용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의원단은 또 "민주노총 선거가 10일까지 치러지는데 선거기간에 노동계가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약점을 파고드는 얄팍하고 치졸한 의도가 포함됐다고 본다"며 "내일부터 비정규직법안 강행처리 저지를 위해 정당 차원에서 노동계와 함께 투쟁해나가겠다. ...

연합뉴스 | 2006.02.04 00:00

민주노총 "비정규직법 처리 강행시 총파업"

민주노총은 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국회가 비정규직법 처리를 강행하면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7일 비정규직법을 심사하는 상황을 지켜본 뒤에 향후 투쟁일정을 결정할 것"이라며 "비정규직법 강행 처리 의도가 엿보이면 8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환노위가 비정규직법 처리를 다시 심사키로 하면서 10일로 예정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연기하자는 등의 의견도 ...

연합뉴스 | 2006.02.03 00:00

[사설] (4일자) 한국노총 대화복귀는 당연하다

...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다. 유감스러운 것은 노동계의 또다른 축인 민주노총이 아직도 대화를 거부해 노동계 참여가 반 쪽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설령 노ㆍ사ㆍ정 합의가 도출되더라도 노동계 일각의 반대로 인해 갈등과 대립이 초래될 가능성을 배제키 어렵다는 뜻에 다름아니다. 때문에 민노총도 하루빨리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해 오랜만에 형성된 대화 분위기가 원만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지 않으면 안될 ...

한국경제 | 2006.02.03 00:00 | 이봉구

한국노총 노사정위 복귀

한국노총이 2일 노사정위원회와 노동위원회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민주노총이 노사정위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회적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는 힘들 전망이다. 한국노총은 이날 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노사정위 복귀 등을 결정하고 노동계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경제 | 2006.02.02 00:00 | 윤기설

전공노 위원장.사무총장 결선투표

... 방치하는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불이익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행자부는 서울 용산.성동.동작.구로구와 경기 광명.오산.고양시 등 7개 지자체에 대해 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된 전공노의 임원선거와 민주노총 가입을 위한 총투표와 관련, 투표소 봉쇄와 철거지침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별교부세 지원중단 등의 불이익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jaehong@yna.co.kr

연합뉴스 | 2006.02.02 00:00

원청업체 해고노동자 복직촉구 집회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회원 70여명은 1일 청주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닉스ㆍ매그나칩 등 원청업체들은 하청업체 해고노동자를 즉각 현장에 복귀시키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하이닉스ㆍ매그나칩 등 원청업체 사용주들은 강제로 생존권을 빼앗아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았다"며 "정부는 원청업체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을 하고 원청업체는 해고 노동자들을 즉각 현장에 복귀시키라"고 주장했다. 금속노조는 이날부터 김창한 노조위원장이 ...

연합뉴스 | 2006.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