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주당 서울 마포갑.을지구당은 29일 마포 의료보험공단 강당에서 마포구청장 후보추천대회를 열어 노승환 전국회부의장을 구청장후보 로 선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05.29 00:00

안동일 4월회회장(변호사)은 6월1일 오전7시30분 호텔롯데 36층 벨뷰룸에서 송월주조계종총무원장을 초청,"깨달음의 사회화운동"을 주제로 조찬토론회를 개최한다. 심규철 21세기전략아카데미회장(변호사)은 30일 오후7시30분 서울 광화문 한글회관 1층강당에서 이부영민주당부총재를 초청,"지역분할구 도 청산과 세대교체"라는 주제로 제3차 월례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05.29 00:00

총재직 사퇴의사를 밝혔던 민주당 이기택총재가 28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즉각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며 사퇴의사를 철회했다. 이총재는 이날오후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무복귀와 함께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 내 책임하에 선거를 치르겠다"며 "선거결과에 모든 책임을 지겠으며 당내문제는 선거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지사후보 경선을 둘러싸고 빚어졌던 이총재와 동교동측간의 갈등으로 분당위기에 몰렸던 민주당 내분은 ...

한국경제 | 1995.05.29 00:00

... 시각이다. 이총재에게 있어 이번 사퇴파동은 커다란 정치적 오명으로 따라다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7개월간 3번이나 총재직사퇴의사를 표명한후 이를 번복, "신중치 못한 정치인"이라는 불명예를 안게됐다. 이총재 사퇴파동은 민주당의 선거전략에도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 이총재는 당무복귀와 함께 당을 선거체제로 완전 개편, 선거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사퇴논쟁은 이미 커다란 감표요인이 됐고 민주당의 내분사태는 여당에게 대야공략의 무기를 제공해 ...

한국경제 | 1995.05.29 00:00

그간 동교동측과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민주당 이기택총재가 "무조건 항복" 함에 따라 당내 위상이 강화된 김대중아태재단이사장의 당관리방식에 귀추가 주목. 한 관계자는 29일 "이제 누구도 김이사장의 개입에 브레이크를 걸지 못할 것"이라며 "김이사장의 당운영방식이 그동안의 측근을 통한 "김심정치"에서 보다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형태의 "직할 통치"방식으로 전환될것"이라고 전 망. 그는 또 "이총재의 대동교동 투쟁의 궁극적인 목적은 김이사장의 ...

한국경제 | 1995.05.29 00:00

총재직 사퇴의사를 밝혔던 민주당 이기택총재가 28일 총재사퇴를 철회했다. 이총재는 이날 오후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를 앞두고있 다는 점을 감안, 무조건 당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지사후보 경선을 둘러싸고 빚어졌던 이총재와 동교동측간의 내분은 일단 봉합됐다. 이날 이총재가 사퇴의사를 철회한것은 박일고문등 이총재 측근의원들이 지 방선거야말로 어떤문제보다 우선돼야할 사안이므로 당무에 복귀해야한다"고 간절히 ...

한국경제 | 1995.05.28 00:00

[여수=한우덕기자]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은 27일 민주당 내분사태와 관련, "당체제를 새로짜 지방선거에 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기택총재의 사퇴를 기정 사실화하는 한편 당을 비상선거체제로 재정비할 방침임을 밝혔다. 김이사장은 이날 오후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가진 "민족통일과 21세기의 한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당내분사태는 이번주중 가부간 결말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이사장은 이총재가 권노갑부총재의 당직사퇴가 ...

한국경제 | 1995.05.28 00:00

총재직 사퇴의사를 밝힌 민주당 이기택총재는 28일 측근 의원 및 당지도부 의 강력한 사퇴철회 요구를 받아들여 당무복귀를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이총재의 한 측근은 이와관련, "이총재는 현재 탈당을 강행할지와 선거를 위해 당무에 복귀할 지 여부를 놓고 고심중"이라며 "그러나 선거를 위해 당 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경우 무조건 복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창성 이장희 박계동의원등 이총재의 측근들은 이날 북아현동 이총재 ...

한국경제 | 1995.05.28 00:00

... 김씨가 처음"이라며 "그의 무책임한 주장에 적잖은 국민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비난. 김덕룡사무총장도 "김씨의 주장은 이해할 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 얘기"라며 "지역을 분할해서 국가를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느냐"고 반문.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이같은 민자당의 비난과 관련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차별을 통해 재미를 보자는 발상"이라고 반박. 박대변인은 "김이사장은 집권욕에 어두워 지역분할이 이루어졌음을 지적 하고 지역분할이 불가피하더라도 수평적 협력을 ...

한국경제 | 1995.05.28 00:00

민주당 내분이 분당이라는 종착역으로 치닫고 있다. 작년 12.12투쟁이후 계속됐던 이기택총재와 동교동측간의 내분 사태는 경기도지사후보 경선파동으로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졌다. 이로써 이총재와 김이사장과의 정치적 동거상태는 실질적으로 종언을 고하게 됐다. 지난 91년9월 이총재가 이끌던 민주당(속칭 꼬마민주당)과 김이사장의 신민당이 통합된 이후 3년8개월여 만의 일이다. 이총재는 총재직사퇴의 이유로 "당내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

한국경제 | 1995.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