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회의장 도전' 조정식 "이재명과 호흡 잘 맞추는 사람이 돼야"

"'명심'은 당연히 나에게…민주당 구성원 과반이 불신하면 의장직 던질 각오"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직에 도전하겠다고 서언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전 사무총장은 22일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국회의장이 돼야 싸울 때 제대로 싸우고 성과를 만들 때 제대로 만들어 국회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국회의장이 되려는 이유에 대해 "22대 국회를 개혁 국회로 ...

한국경제 | 2024.04.22 10:35 | YONHAP

홍익표 "원내교섭단체 진입 장벽 낮추는 것 논의해야"

"조국당에 '의원 꿔주기' 바람직하지 않아…최상목 추경 반대, 염치없고 무책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2일 "원내교섭단체에 대한 어떤 진입장벽을 낮춰준다든가 또는 권한과 역할을 좀 조정한다든가 이런 것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SBS 라디오에서 "원내교섭단체 자체가 가진 권한이 강하다 보니까 원내교섭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의원들이 사실상 똑같은 300명의 의원인데,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자꾸 의사결정과정에서 ...

한국경제 | 2024.04.22 10:34 | YONHAP

파업 의사 출입금지 식당 등장 "환자 생명 담보로 해선 안 돼"

... 의미가 있나"라며 "수술대를 찾지 못해 병원 응급실에 가서조차도 119에 전화해 수소문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당신의 가족이 될 수도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최소한의 직업윤리에 대한 사명감마저 저버리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식당에서는 의료파업에 동참하고 계신 관계자분을 모시고 싶지 않다. 정중하게 사양한다. ...

한국경제 | 2024.04.22 08:49 | 이미나

尹 지지율 32.3%…"재작년 10월 후 최저치" [리얼미터]

...rr;)에서 올랐다.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2%포인트 오른 35.8%,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기간 2.0%포인트 내린 35.0%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4.4%,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2.2%, 진보당 1.1% 등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5%, 무당층은 5.2%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

한국경제 | 2024.04.22 08:07 | 신현보

5·18 민주화운동 알린 외신기자 별세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시간)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앤더슨 전 특파원은 이날 뉴욕주 그린우드 레이크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고인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해 그 실상을 보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앤더슨이 1980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광주를 취재해 작성한 기사 원고를 2020년 일반에 ...

한국경제TV | 2024.04.22 07:35

'광주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前 AP 특파원 별세(종합)

전남도청 내려다보이는 호텔방서 사진 찍다 계엄군 경고 사격받기도 1985년 레바논 전쟁 취재중 무슬림 단체에 납치돼 7년 가까이 구금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 앤더슨 전 특파원은 이날 뉴욕주 그린우드 레이크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1947년생인 고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에 입대해 베트남 전쟁에서 싸웠고, 귀국 후 대학에서 ...

한국경제 | 2024.04.22 07:27 | YONHAP

'광주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前 특파원 별세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 앤더슨 전 특파원은 이날 뉴욕주 그린우드 레이크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2 06:34 | YONHAP

남미 우파 정치인들의 '머스크 사랑'…왜?

... 반박하면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8) 대통령 및 알레샨드리 지 모라이스(55) 브라질 대법원장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이어 머스크를 거명하며 "자유의 수호자이자 신화 같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운 뒤 "머스크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미 얼마나 많은 자유를 잃었는지 보여줄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스타부 가이어(43) 하원 의원도 연설대에 올라 "머스크가 듣고 있을지 모르니 영어로 말하겠다"며 "우리를 보세요, ...

한국경제TV | 2024.04.22 05:57

민주당-위성정당 합당 착수…군소정당몫 비례대표 원대복귀

시민사회 추천 당선인 2명은 민주당 또는 다른 야당 입당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합당 절차에 착수한다. 더불어민주연합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의결을 진행한 후 민주당과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했던 진보당(2명),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몫의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모두 각자 자신의 정당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민사회가 추천한 당선인 2명의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

한국경제 | 2024.04.22 05:02 | YONHAP

남미 우파 정치인들의 '뜨거운 머스크 사랑'…"자유의 수호자"

... 반박하면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8) 대통령 및 알레샨드리 지 모라이스(55) 브라질 대법원장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이어 머스크를 거명하며 "자유의 수호자이자 신화 같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운 뒤 "머스크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미 얼마나 많은 자유를 잃었는지 보여줄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스타부 가이어(43) 하원 의원도 연설대에 올라 "머스크가 듣고 있을지 모르니 영어로 말하겠다"며 "우리를 보세요, ...

한국경제 | 2024.04.22 04:2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