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내년부터 어깨.시력.치아 병역면제 없다"

... 지도록 할것" 내년부터는 치아가 없거나, 어깨 탈골 또는 낮은 시력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11일 국회 국방위 국감에 출석, `어깨탈구 등으로 인한 병역면탈을 막아야 하지 않느냐'는 민주당 박상천 의원의 질의에 "내년도 신체검사 규칙에 대해 국방부 훈령 개정을 건의 중"이라며 "어깨, 치아, 시력 이런 이유로는 아예 병역면제가 없도록 조치하고 보충역으로라도 (군대를)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입영을 5차례나 ...

연합뉴스 | 2010.10.11 00:00

김국방 "軍 가산점 부활 절충 중"

... 국민중심연합 의원의 주장에 대해 "장병들의 군 복무를 보상하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큰 예산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가산점제"라며 "그러나 반대하는 분들도 있어 절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병 복무기간 단축의 재조정 필요성을 묻는 박상천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복무기간 단축으로 병사들의 숙련도가 떨어지고 병력도 2021년 이후에는 50만명 기준으로 1만~6만명 정도 부족해진다"며 "21개월 정도로 하면 그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북한 ...

연합뉴스 | 2010.10.05 00:00

국방위, 무기.군수품 불량 질타

... 심대평(국민중심연합) 의원도 "2005년 7월 최초로 K-9 캐비테이션 발생 후 나름대로 사고원인이 규명됐는데도 명확한 대책이 강구되지 않아 6년간 38점이라는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상천(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발생한 K-1 전차의 포신 파열 사고는 9번째임에도 원인 규명이 안 되고 있다"며 "아울러 8년의 연구 끝에 야심 차게 내놓은 신형전투화는 뒷굽이 분리되는 하자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송영선(미래희망연대) ...

연합뉴스 | 2010.10.04 00:00

정세균 23 : 손학규 16 : 정동영+쇄신연대 20

... 때문에 공개적으로 지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호남출신과 대선 캠프 및 언론인 출신 의원들을 지지자로 확보하고 있다. 김영진 이강래 우윤근 최규식 박영선 등이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구 민주계 모임인 신송회의 박상천,안규백 의원도 친 정동영 성향으로 꼽힌다. 여기에 천정배 조배숙 후보 등도 참여하고 있는 비주류 모임인 쇄신연대의 지지도 한몫 하고 있다. 김영진 쇄신연대 공동대표는 "2표를 찍으니까 반드시 1표는 당 대표가 되실 분에게 드리고 ...

한국경제 | 2010.09.23 00:00 | 김형호

국방위, 천안함 침몰 대북규탄 결의안 통과

... 국방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천안함에 대한 군사도발 규탄 및 대응조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결의안 의결에는 한나라당 김동성,김옥이,김장수,김학송,유승민,정미경,정의화 의원 등 7명과 민주당 신학용,박상천,안규백,서정표 의원 등 4명 그리고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이 참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결 과정에서 명시적 반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한나라당이 여야 간사간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결의안을 상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회의 ...

연합뉴스 | 2010.06.23 00:00

박희태 국회의장 후보 선출…부의장엔 정의화ㆍ홍재형

... "매일 싸우기만 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는 평화를 기대해도 되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몫의 국회 부의장 후보에는 3선의 홍재형 의원(충북 청주 상당구)이 결정됐다. 홍 후보는 1차 투표에서 32표를 얻어 2위 박상천 후보(30표)와 두 표 차로 1위가 된 뒤,2차 투표에서 박 후보와 같은 표(39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짓는 이변을 연출했다. 득표 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 순으로 하는 원칙이 있지만 두 후보가 1939년생으로 나이까지 같아 결국 3월생인 ...

한국경제 | 2010.06.07 00:00 | 민지혜

민주당 국회부의장 후보에 홍재형 의원

민주당은 오늘(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야당 몫인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홍재형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3선인 홍 의원과 5선의 박상천, 4선의 이미경 의원이 출마한 경선에서 홍 의원은 2차 결선에서 박 의원과 똑같은 39표를 얻었지만, 표 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를 우선한다는 규정에 따라 생일이 빠른 72세의 홍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는 홍 의원이 32표, 박 의원이 30표, 이 의원이 20표로 당선에 필요한 재적 ...

한국경제TV | 2010.06.07 00:00

국회, 8일 후반기 원구성

... 이윤성 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여서 당내 경선이 치러질지 주목됩니다. 국회부의장 자리를 놓고는 한나라당에서 친이(친이명박)계 정의화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박종근, 이해봉 의원 등 4선 의원들이 경합 중입니다. 민주당에서는 5선의 박상천 의원과 4선의 이미경 사무총장, 3선의 홍재형 의원 등이 치열한 내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본회의 전날인 7일 각각 연찬회 및 워크숍을 열어 국회의장단 내정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

한국경제TV | 2010.06.04 00:00

여야, 지원유세 불꽃대결…스타의원 총가동

... 강원을 중심으로 하루 5-6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정 고문은 영.호남에서 유권자와 만나는 `스킨십 선거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은 아울러 수도권 공략을 위해 두 개의 유세단을 가동 중이다. 박지원 원내대표, 문희상 박상천 김충조 의원 등 중진으로 구성된 초록물결 유세단은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호남표심을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다. 추미애, 박영선, 최재성, 임종석, ...

연합뉴스 | 2010.05.25 00:00

여야, 차기 국회의장단 다음달 8일 선출

...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조계사에서 만나 다음달 8일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여야는 각각 의원총회 등을 통해 의장과 부의장을 누구로 할 것인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차기 의장에는 박희태 전 대표와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출마의사를 밝혔고 부의장에는 한나라당에서는 박종근, 이해봉, 정의화의원이 민주당에서는 박상천, 이미경, 홍재형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