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평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29일 상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의 대표연설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전국민이 불안해 하는 물가문제에 대해 노임억제만 얘기하고 최근의 물가상승을 주도한 공공요금인상, 석유가의 조기인상등 정부측 책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고 추곡의 추가수매 문제도 언급이 없다"면서 "한마디로 국민과 고통을 함께 하려는 의지가 미흡하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또 "작년 4월2일 헌법재판소가 국가보안법은 우리 안보를 침해하는 경우에만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평민당은 28일 상오 국회에서 총재단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무역특계 자금과 국민체육기금등 민간단체에서 행정부와 국회에 여비로 지원한 내용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권을 발동할 것을 민자당 측에 요구했다. 박상천 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지난해 조성된 무역특계자금은 모두 4백50억원이며 이중 10%인 40억원이 행정부등의 여비로 지출됐고 그중 3억9천5백만원이 국회에 지원됐다"면서 "무역특계자금은 물론 체육진흥기금등 민간단체의 행정부와 ...

한국경제 | 1991.01.28 00:00

... 국회에서 총재단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무역특계자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등 민간단체에서 행정부와 국회에 여비로 지원한 내역을 낱낱이 밝혀 국민의 의혹을 풀어주기위해 국정 조사권을 발동할 것을 민자당측에 제의키로 했다. 박상천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지난해 조성된 무역특계자금은 모두 4백50억원이며 이중 10%인 40억원이 행정부및 국회의 여비로 지출 됐고 그중 3억9천5백만원이 국회에 지원됐다"면서 "무역특계자금은 물론 체육진흥기금등 민간단체의 ...

한국경제 | 1991.01.28 00:00

... 이재근의원이 상공위원장직을, 이돈만의원은 상공위간사직을 이미 사퇴했으나 전반적인 당내분위기가 더 이상의 징계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오는 28일 열리는 총재단 회의에서 이를 정식으로 제기하기로 했다. 박상천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외유파문에 대한 당의 추가적인 대책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논의할 방침이나 파문을 일으킨 두의원에 대해서는 당차원의 문책이 뒤따라야 된다는 것"이라고 말해 중징계가 취해질 것임을 시사했다. 평민당은 ...

한국경제 | 1991.01.26 00:00

... 취하고 있어 국가경찰제도와 자치제 경찰제도를 채택하되 총리산하에 국가경찰위원회를 설치하자는 평민당의 입장과 크게 상반돼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여야는 이밖의 통신비밀보호법, 노동조합법, 노동쟁의조정법, 통합의료보험법등쟁점법안은 소관 상임위에서 2명씩의 협상대표로 소위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민자.평민당의 협상대표는 다음과 같다. 민자당= 최각규(팀장) 오유방 강신옥 홍희표 평민당= 조세형( " ) 박상천 정 웅 이영권.

한국경제 | 1991.01.25 00:00

국회상공위의 뇌물성 외유에 관련된 이재근 이돈만 (이상 평민) 박진구 (민자)의원등은 25일 하오 검찰에 자진출두, 자동차공업협회등으로부터 북미여행경비를 받게된 경위등을 조사받았다. 박상천 평민당대변인은 이날 "당초 이들 의원들이 26일 상오 검찰에 자진출두할 예정이었으나 조속히 사건경위등을 진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이날 검찰에 출두키로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지원받은 경비가 뇌물성이 짙다고 보고 특가법이나 ...

한국경제 | 1991.01.25 00:00

평민당의 김영진 박석무 박상천 이형배 조홍규의원등 농촌출신의 원 12명은 25일상오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추곡 1백50만섬을 추가로 수매토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김의원등은 "정부가 통일벼 4백50만섬과 일반벼 5백50만섬을 수매하되 일반벼 2백50만섬은 차입지급제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뒤 차액지급제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이를 백지화하고 그대신 직접 수매량을 1백만섬 추가해 8백50만섬으로 수정, 이를 날치기로 ...

한국경제 | 1991.01.25 00:00

... 취하고 있어 국가경찰제도와 자치제 경찰제도를 채택하되 총리산하에 국가경찰위원회를 설치하자는 평민당의 입장과 크게 상반돼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여야는 이밖의 통신비밀보호법, 노동조합법, 노동쟁의조정법, 통합의료보험법등쟁점법안은 소관 상임위에서 2명씩의 협상대표로 소위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민자.평민당의 협상대표는 다음과 같다. 민자당= 최각규(팀장) 오유방 강신옥 홍희표 평민당= 조세형( " ) 박상천 정 웅 이영권.

한국경제 | 1991.01.24 00:00

평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24일 정부가 소련에 30억달러의 경협자금을 제공키로 한데 대한 논평을 통해 "소련과의 경제협력동의안이 이번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이나 평민당은 이를 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같은 대소경협이 국내 경제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소련이 상환능력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와 김종인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이 협정문서에 서명할 자격이 정부조직법상 가능한지등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01.24 00:00

평민당은 24일 국회의원의 윤리강령을 제정하기 위한 여야공동대책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민자당에 제의했다. 박상천대변인은 이날 상오 당무위원및 소속의원 연석회의가 끝난뒤 "이번 상공위 의원들의 외유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의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국회의원의 윤리 강령이 시급하게 됐다"면서 "윤리강령을 국회차원에서 마련하기 위해 공동대책위 구성을 제의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국회의원의 윤리강령에 공식적인 해외출장에는 부인을 동반하지 ...

한국경제 | 1991.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