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추궁등으로 4차례나 정회되는등 연이틀째 진통을 거듭했다. 이날 예결위가 여당단독으로 일방처리한 90년도 추경안은 총규모 1조9천8백5억원으로 ▲내무부의 민생치안강화비등 3천9백63억9천5백만원 ▲재무부의 산업기술향상및 구조조정자금금리차 보상액등 6천2백5억원 ▲문교부의 지방교육재정 경상교부금등 3천7백66억2천만원 ▲교통부의 지하철 건설지원비등 1천50억원 ▲농림수산부의경지정리비등 5백85억9천2백만원 ▲상공부의 공업기반기술개발비등...

한국경제 | 1990.07.13 00:00

서울에 4만1천7백가구의 근로자복지주택과 사원용 임대주택이 92년까지 건설된다. 13일 서울시가 확정한 근로자주택 연도별 건설계획에 따르면 올해 1만 가구를 짓는 것을 비롯, 91년 1만3천3백가구, 92년에 1만8천4백가구등 ... 전년도 월급이 80만원이하 1년이상 무주택자에게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또 근로자복지주택에 대해선 가구당 1천2백만원을 융자해 주며 사원용 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을 6백만원내외로 하고 월 6만~8만원의 임대료를 받게 된다.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부대시설, 생산기반, 복지환경시설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13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주요 어패류 축양과 전복양식장시설 등 자원조성사업에 9억2천5백만원이 투입되고 가공공장건립 등 어촌부업사업에 7억4천만원, 탈의장과 전기시설등 복지환경사업에 5억2천만원, 공동창고와 관리선등 부대시설에 3억5천만원, 선착장등 생산기반시설에 2억7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수협은 어민들의 일시적인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사업비 28억원중 5억8천만원은 조합보조로 ...

한국경제 | 1990.07.12 00:00

... 낮게 책정한 대신 매회 발매량 5백만매당 1백24만3천1백20매(약 25%)가 당첨될 수 있도록 해 당첨률을 높이기로 했다. 매회 당첨자는 1등(5백만원) 20매, 2등(50만원) 1백매, 3등(10만원) 1천매, 4등(5만원) 2천매, 5등(5천원) 4만매, 6등(1천원)20만매, 7등(5백원) 1백만매 등으로돼 있다. *** 3종류 복권 한꺼번 발매는 처음 *** 판매방법은 박람회 개최이전에는 전국적으로 복권판매 소매인을 지정, 판매하고박람회 ...

한국경제 | 1990.07.12 00:00

... 작년말의 8백53만원에 비해 74만원(8.7%)이나 감소했다. *** 보유주식 처분 투자자 늘어 *** 또 가명계좌수 및 잔고는 4만2천1백69계좌와 1조6백13억5천2백만원으로 작년말보다 계좌수는 1천2백90계좌(3.2%)가 늘었으나 잔고는 오히려 4백91억 5천6백만원(4.4%)이 감소함으로써 가명계좌당 잔고도 2천5백17만원으로 작년말의 2천7백17만원에 비해 2백만원(7.4%)이나 줄어들었다. 이처럼 주식투자 규모가 격감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0.07.12 00:00

7월의 3째주에 각 백화점은 여름 바겐세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일제히 바캉스맞이 사은행사에 들어가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비치백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 신세계, 현대, 영동백화점은 5만원이상을, 그리고 미도파, 한양 유통은 4만원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선사한다. 롯데 유명브랜드 종합전 개최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맞아'선물부 바캉스 상품전'을 17일부터 23일까지 전점포에서 동시 실시하고 5만원이상 ...

한국경제 | 1990.07.12 00:00

증권회사의 과다보유 부동산처분대상에서 제외된 체육관 연수원등 불요 불급 부동산은 모두 5개사 2백9억원(장부가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 10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보유 부동산 가운데 업무용으로 인정, 지난 5월의 과다보유부동산 매각대상에서 제외된 체육관과 연수원은 한신증권 테니스장(1천20평 56억5천만원)을 비롯 대우증권 체육관(11억7천만원) 대신증권 연수원(54억9천6백만원) 동서증권 연수원 (42억3천3백만원) 고려증권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한진그룹 계열회사인 제동흥산은 비업무용 토지인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 산 10의 5일대 제동목장 땅 27필지 10만3천여평을 11일 교래리 (이장 심흥섭.39) 주민들에게 6억원에 매각 처분했다. 한진그룹이 이 토지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내무부과세가 표준액으로 6억원, 감정원 감정가격 8억2천8백만원, 현지조사가격 13억원으로 각각 다르게 평가됐으나 한진측은 주민들이 토지를 사들인다는 점을 감안해 최저가격인 6억원에 매각했다.

한국경제 | 1990.07.11 00:00

... 7백79만원에 그쳐 작년말의 8백53만원에 비해 74만원(8.7%)이나 감소했다. 또 가명계좌수및 잔고는 4만2천1백69계좌와 1조6백13억5천2백만원으로 작년말보다 계좌수는 1천2백90계좌(3.2%)가 늘었으나 잔고는 오히려 4백91억5천6백만원(4.4%)이 감소함으로써 가명계좌당 잔고도 2천5백17만원으로 작년말의 2천7백17만원에 비해 2백만원(7.4%)이나 줄어들었다. 이처럼 주식투자 규모가 격감하고 있는 것은 ▲올들어 주가하락으로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소련/동구등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무역거래에 따른 수출보험가입이 크게 늘고 있다. *** 하반기 백 27억..작년전체의 2.4배나 *** 수출입 은행은 11일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거래관정에서 보험을 ... 52억원의 2.4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소련이 19건에 91억원으로 가장많고 유고 12건에 23억 6천만원, 중국 6건에 11억 4천만원, 불가리아 1건에 1억 2천만원 등이다. 수출입은행은 현재 일부위험국가와의 거래와 ...

한국경제 | 1990.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