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장타자 '도장깨기' 황유민, 시즌 첫 우승…상금·대상 1위(종합)

... 아예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혜준, 강지선, 문정민에게 2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황유민은 샷이 흔들리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2번(파4), 3번 홀(파3)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박혜준에게 선두를 내줬다. 4번 홀(파5) 1.2m 버디로 분위기를 돌린 황유민은 6번 홀(파4) 3m 버디로 선두에 복귀했고 9번 홀(파4)에서 쉽지 않은 5m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2타차로 다시 달아났다. 박혜준이 ...

한국경제 | 2024.04.07 17:14 | YONHAP

장타 대결에서 웃은 황유민, 시즌 첫 우승…상금·대상 1위

... 손꼽는 장타자들을 차례로 제친 셈이다. 박혜준, 강지선, 문정민에 2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황유민은 샷이 흔들리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2번(파4), 3번 홀(파3)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박혜준에게 선두를 내줬다. 4번 홀(파5) 1.2m 버디로 분위기를 돌린 황유민은 6번 홀(파4) 3m 버디로 선두에 복귀했고 9번 홀(파4)에서 쉽지 않은 5m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2타차로 다시 달아났다. 박혜준이 ...

한국경제 | 2024.04.07 16:18 | YONHAP

[고침] 스포츠(김세영·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결…)

... 패했다.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 3위로 거침없이 질주했으나 결국 준결승에서 멈췄다. 김세영은 1번 홀(파4) 보기로 리드를 내줬고 머과이어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때려 2홀 차로 달아났다. 김세영이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홀 차로 따라붙었지만, 7번 홀(파5)과 10번 홀(파4)에서 연거푸 보기를 적어내며 3홀 차로 뒤처졌다. 김세영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는 로즈 장(미국)에게 ...

한국경제 | 2024.04.07 13:44 | YONHAP

김세영·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결승 진출 좌절

... 패했다.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 3위로 거침없이 질주했으나 결국 준결승에서 멈췄다. 김세영은 1번 홀(파4) 보기로 리드를 내줬고 머과이어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때려 2홀 차로 달아났다. 김세영이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홀 차로 따라붙었지만, 7번 홀(파5)과 10번 홀(파4)에서 연거푸 보기를 적어내며 3홀 차로 뒤처졌다. 김세영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는 로즈 장(미국)에게 ...

한국경제 | 2024.04.07 10:14 | YONHAP

바티아, 텍사스오픈 3R 4타차 선두…마스터스 티켓 보인다

... 바티아(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대회 출전권을 눈앞에 뒀다. 바티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바티아는 2위 데니 매카시(미국·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4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바티아가 최종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PGA ...

한국경제 | 2024.04.07 07:50 | YONHAP

워드, 오거스타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서 우승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메이저골프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린 제5회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워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워드는 베일리 슈메이커(미국·합계 7언더파 209타)를 1타차로 따돌렸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2학년인 워드는 작년 이 대회에서는 공동 ...

한국경제 | 2024.04.07 05:51 | YONHAP

거리측정기 떨구고 마음 졸인 황유민 "벌타 감수할 생각이었다"

... 손에서 미끄러지기도 했던 것 같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웨지로 치는 짧은 거리였다"는 황유민은 "오늘 웨지샷 미스가 많았기에 판정을 기다리는 동안 오늘 했던 실수에 대해서 돌아봤다"고 덧붙였다. 1,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하나도 결들이지 않은 황유민은 이날 버디 3개를 뽑아냈다. 황유민은 "1, 2라운드에 비해 샷이 흔들리고 퍼트도 아쉬웠다. 그린에서 라인을 읽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은 퍼트하기 어려웠던 아쉬운 상황들이 ...

한국경제 | 2024.04.06 17:15 | YONHAP

'돌격대장' 황유민, 선두 질주…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예약

... 장타 1위 방신실과 함께 치르는 부담 속에서도 매일 5타씩 줄여 선두에 나섰던 황유민은 이날도 작년 장타 부문 3위 문정민과 장타 대결을 벌였다. 문정민과 장타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은 황유민은 4번 홀(파4), 7번 홀(파3) 버디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6번 홀(파4)에서는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도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떨구고 파퍼트를 집어넣어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황유민은 그러나 경기 중반부터 퍼트가 말이 듣지 않아 애를 태웠다. ...

한국경제 | 2024.04.06 16:40 | YONHAP

김세영·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8강 진출…우승 도전

... 김세영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써낸 김세영은 에인절 인, 로즈 장(이상 미국)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 8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1∼3라운드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 뒤 ...

한국경제 | 2024.04.06 10:39 | YONHAP

바티아, PGA 투어 텍사스오픈 2R 5타 차 선두…김성현 47위

...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바티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코스(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바티아는 공동 2위 선수들을 5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2002년생 왼손잡이 바티아는 지난해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

한국경제 | 2024.04.06 10:1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