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로라 데이비스(영국)의 컷 통과가 쉽지 않게 됐다. 데이비스는 9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파72.7천42야드)에서 열린 제46회코오롱 한국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에서 버디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로 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오전 조에 편성된 선수들만이 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데이비스는 5언더파 67타로선두에 나선 오태근(27.팀 애시워스)에 11타 뒤진 채 하위권으로 처져 컷 통과가 어려워졌다. ...

연합뉴스 | 2003.10.09 00:00

... 관심을 모았던 미국 LPGA투어프로 로라 데이비스(40·영국)의 커트 통과가 쉽지 않게 됐다. 데이비스는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2·길이7천42야드)에서 열린 제46회 코오롱 한국 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첫날 버디1,더블보기1,보기5개로 6오버파 78타를 치는데 그쳤다. 일몰로 14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데이비스는 선두 오태근(27·팀 애시워스)에게 11타 뒤진 채 공동 87위로 하위권에 처졌다. 데이비스는 이날 세계 여자골프 ...

한국경제 | 2003.10.09 00:00

... 대회에서 두 명의 선수들은 나란히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백10타를 기록한 뒤 우승컵을 놓고 서든데스 연장전을 벌이고 있다. ▶오후 4시30분 현재 두 선수는 18번홀(파4·3백67야드)에서 벌어진 연장 첫번째 홀 경기에서 나란히 버디를 기록,다시 18번홀에서 벌어진 두번째 홀 경기에서 파를 잡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두 선수들 외에도 김주미(19·하이마트)와 안시현(19·코오롱)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도 정규라운드에서 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으나 ...

한국경제 | 2003.10.09 00:00

... 박현순(31.카스코)과 신예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제1회 하이마트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3억원) 이틀째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현순은 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며 보기는 2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때려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첫날 단독 선두였던 전미정을 따라 잡았다. 첫날 코스레코드(64타)를 세우며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렸던 전미정은 1오버파 73타로 부진, ...

연합뉴스 | 2003.10.08 00:00

... 5언더파 67타(33·34)를 기록,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첫날의 단독선두 전미정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남편이 세미 프로골퍼이고 미국 프로야구선수 박찬호의 사촌누나인 박현순은 이날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고,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전날 공동 5위에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지난 91년 프로가 된 박현순은 2001파라다이스오픈 이후 근 2년 만에 통산 6승의 기회를 맞이했다. 박현순은 95KLPGA선수권대회에서 국내 여자골프 '72홀 최소타수' ...

한국경제 | 2003.10.08 00:00

... 독주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박세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9번째 우승을 차지한 소렌스탐을 지켜보며 아쉬워했던 경험을 다시 되돌리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로 경기에 임한다. 또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버디퀸'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올 시즌 `코리언 빅3'에 합류한 한희원(25.휠라코리아)도 승수 추가에 나선다. 이밖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2년 연속 출전한 이미나(23)도 퀄리파잉스쿨(Q스쿨) 낙방으로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기록 보유자인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또한번 몰아치기를 하며 제1회 하이마트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3억원) 첫날 선두에 나섰다. 전미정은 7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 잡으며 8언더파 64타(32·32)를 기록,2위권을 5타차로 멀찍이 따돌리고 1위를 달렸다. 전미정은 지난 6월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여자인비테이셔널대회 2라운드때 국내 최소타인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었다. ...

한국경제 | 2003.10.07 00:00

...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정연(24·한국타이어)등과 함께 1타차 공동 2위를 했다. 헬렌 알프레드손(38·스웨덴)은 한국선수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통산 5승째. 박세리는 이날 전반에 보기 3개,버디 1개로 2타를 잃으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11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상승세를 탔으나 13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박세리는 14∼16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맹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올해 공동 12위가 ...

한국경제 | 2003.10.06 00:00

... 상금순위 20위권에 진입했다.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골프장 크랩애플코스(파70. 7천189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팀 헤런(미국), 비제이 싱(피지), 그리고 스튜어트 애플비(호주. 이상 276타)등이 우즈에 2타 뒤진 공동2위를 차지했고 최경주는 공동6위에 올랐다. ...

연합뉴스 | 2003.10.06 00:00

... 시즌 2번째 우승의 꿈을 접었다. 특히 LPGA 투어 진출 2년만에 우승 문턱에 2m 만을 남겨 놓았던 이정연은 더욱아쉬웠다. 올들어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던 이정연은 알프레드손에 1타 뒤진 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2m 버디 기회를 맞아 연장전 진출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지만회심의 버디 퍼트가 1㎝ 옆으로 비켜나가 땅을 쳤다. 버디 5개를 뽑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친 이정연은 앞서 1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도 두고두고 아쉬웠다. ...

연합뉴스 | 2003.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