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감시자들' 스페셜 포스터, 500만 돌파 앞두고 '출연배우 뭉쳤다'

...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포착해 낸 것.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배우들의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는 '감시자들'의 뜨거운 흥행 열풍을 실감케 한다. 한편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개봉 3주차 주말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극장 상영 중. (사진제공: 영화사 집)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

한국경제 | 2013.07.23 18:44

美 할리우드 형사전문 배우 '로&오더' 데니스 파리나 별세

... 향년 69세.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리나는 폐 혈전증으로 쓰러진 뒤 이날 오전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차분하고 단정한 외모에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파리나는 주로 경찰관이나 형사 또는 범죄조직원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쳤다. 파리나의 TV 대표작은 단연 '로 앤드 오더'다. NBC 방송을 통해 1990년 9월부터 2010년 5월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는 11년 연속 에미상 작품상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고 ...

한국경제 | 2013.07.23 17:53 | 김철수

불법사채·보이스피싱·다단계…여전히 기승…서민 괴롭힌 사범 2만6700명 적발

... 않고 있다. 안전행정부 검찰 경찰 국세청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박민표 대검 형사부장)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민 갈취 사범 등 2만6707명을 적발, 905명을 구속하고 326억원 상당을 범죄 수익으로 환수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당국의 적극적인 예방책으로 파밍 등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는 올 들어 3~6월 1541건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2730건)보다 43.6% 줄었다. 그러나 서민에게 돈을 뜯어내는 범죄는 여전해 ...

한국경제 | 2013.07.23 17:31 | 김병일

'댓글사건'·'대화록 공개' 국정원 관련 집회 이어져

... 정보위원회 비공개 규정을 이유로 국정원의 기관보고 등 국정원 관련 부분을 비공개하자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보위 회의의 비공개를 규정한 국회법 조항을 정보위도 아닌 특위에 준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특위가 명백한 범죄행위의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는 만큼 특위의 모든 활동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국정원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보수단체의 기자회견도 열렸다.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이날 ...

연합뉴스 | 2013.07.23 16:23

"피카소 그림 안 태웠다" 범인 모친 번복

... 않았다고 말을 바꿨다고 루마니아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도가루는 그러나 그림의 소재를 묻는 말에 더듬거리며 그림을 태운 일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루마니아 형법에 따라 "중대한 결과를 일으킨 파괴" 행위를 저지른 범죄인은 최저 3년에서 최고 10년 징역형을 받는다. 그녀의 아들 라두가 낀 강도단은 지난해 10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쿤스트할 미술관에서 1억 유로(약 1천469억원)에 상당하는 그림 여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도가루는 ...

연합뉴스 | 2013.07.23 16:15

[포토] 김종학 PD 사망, 23일 오후 분당 차병원에 장례식장 마련

... 채 발견됐다. 당시 유서가 발견돼 자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다. 현재 김종학 PD 빈소는 경기도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상태다. 한편 故 김종학 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범죄추리드라마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등 다수 히트작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신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며 심리적인 압박을 겪은 것으로 ...

한국경제 | 2013.07.23 15:20

'대출빙자' 대포폰 400여대 개통한 일당 실형

... 임모(5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모(27)씨 등 공범 3명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1년 8개월을 선고했다. 민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조직적·지능적·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고 대포폰은 다른 범죄나 불법행위에 사용돼 2차 피해를 양산할 수 있어 사회적 해악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피해자 가운데 50여명과 합의했고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임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

연합뉴스 | 2013.07.23 14:23

관세청, 현금 불법 반·출입 8천억원 적발

... 과정에서 관세포탈 202억원과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누락세액을 추징할 계획입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해 세관에 신고된 국경간 현금 반출입 규모가 연간 6조원을 넘어서고, 최근 고액 현금 반출입을 통한 재산국외도피와 역외탈세 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등 현금 반출입이 중대범죄에 이용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것입니다. 관세청은 “고액·빈번 현금 반출입자 등 우범 여행자에 대해 정보분석과 휴대품검사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불법 현금 거래를 효과적으로 포착하기 ...

한국경제TV | 2013.07.23 13:55

김종학 PD 사망, 고시텔서 숨진 채 발견 '충격'

[김보희 기자] 김종학 PD 사망 소식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7월23일 김종학 PD가 고시텔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YTN이 단독보도했다. 앞서 김종학 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범죄추리드라마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등 다수 히트작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김 PD는 최근 '신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배임 및 횡령, 그리고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

한국경제 | 2013.07.23 12:09

관세청, 8000억원대 불법 현금 반·출입 적발… 202억원 추징키로

... 적발됐다. 일본에 있는 4개 환치기 조직은 보유한 계좌를 통해 국내 수령인에게 현금을 송금했고, 환전상은 이들과 결탁해 은행에서 환전할 때 증빙서류가 필요 없다는 점을 악용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해 세관에 신고된 국경 간 현금 반·출입 규모가 연간 6조원을 넘어서고, 최근 고액 현금 반·출입을 통한 재산 국외도피와 역외 탈세 범죄 빈도가 높아져 중대범죄에 이용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7.23 11:41 | 권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