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합수단,파랑새저축 조 회장 구속영장 청구

[한경속보]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일 영업정지된 파랑새저축은행 조용문 회장(53)에 대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분 100%를 소유한 이 은행에서 500억원대 불법대출을 받았다.조 회장은 2006년 전신인 인베스트저축은행을 인수한 이후 대주주에게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어기고 최근까지 불법대출을 받아왔으며,무담보 대출도 ...

한국경제 | 2011.11.01 00:00 | mincho

포털 검색광고 조작단, 입건

[한경속보]포털 검색광고란을 조작해 광고 수익을 가로채는 신종 범죄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악성프로그램을 제작해 포털 검색광고를 바꿔치기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법)로 프로그램 개발업체 대표 신모씨(37)와 광고회사 대표 임모씨(30),웹하드업체 대표 김모씨(37)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신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터넷 대형포털에서 검색어와 연관돼 뜨도록 계약한 광고 대신 ...

한국경제 | 2011.11.01 00:00 | mincho

아내 살해한 대학교수에 징역 30년 선고

...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강 씨와 결혼한 지 1년여만에 이혼소송을 벌이던 박 씨는 지난 4월2일 실종됐다. 실종 50일만인 지난 5월21일 박 씨의 시신은 을숙도에서 쇠사슬에 묶인 상태로 발견됐다. 명문대학을 나와 한국컴퓨터범죄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한 강 씨는 범행 후 내연녀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하고, 자신의 컴퓨터를 다시 포맷하는 등 완전범죄를 노렸다. 덜미가 잡힌 강 씨는 대학 교수직을 잃고 쇠고랑을 찼다. 한경닷컴 경제 팀 ...

한국경제 | 2011.11.01 00:00 | jiyun

이혼소송중인 아내살해 대학교수에 징역30년 선고

... 이혼소송을 벌이던 박씨가 지난 4월2일 실종되는 바람에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지만 실종 50일만인 지난 5월21일 쇠사슬에 묶인 박씨의 시신이 을숙도에서 발견되면서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명문대학을 나와 한국컴퓨터범죄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한 강씨는 범행 후 내연녀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하고, 자신의 컴퓨터를 다시 포맷하는 등 완전범죄를 노렸으나 결국 덜미를 잡혀 결국 대학교수직을 잃고 쇠고랑을 찼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

연합뉴스 | 2011.11.01 00:00

[한경 Better life] VIP 고객 위한 맞춤형 상품…보험료 비싸지만 값어치한다

... 가입하면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교육자금을 자녀 학년에 맞춰 나눠 지급한다. 부모가 부양능력을 상실했을 때도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유괴 및 납치 범죄와 관련한 위로금도 준다. 하루당 10만원씩 길게는 90일까지 지급된다. 학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위로금이 주어진다. 이 상품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저체중아 출산으로 인큐베이터를 3일 이상 ...

한국경제 | 2011.11.01 00:00 | 강동균

[인터뷰] '도가니' 백승환 "제가 진짜 청각장애인인줄 알았대요"

... "아이돌 제의도 많이 들어오지만 일단 연기에 매진해서 송강호 씨같은 연기파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포부도 밝혔다. "만약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제 동생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저도 어떻게든 복수했을 것 같아요. 영화를 계기로 성범죄자들이 지구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 사진 변성현 기자 "도가니 촬영후 1시간 울었어요" 이혼하면 끝인줄… 재혼후 인생역전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한국경제 | 2011.11.01 00:00 | mina76

다음, '아동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캠페인' 성공리 마감

다음은 네티즌 토론광장인 '아고라'에서 진행한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지지를 위한 서명 캠페인과 사회공헌 사이트 '희망해'에서 진행한 희망 모금이 성공리에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두순 아동 성폭행 사건인 일명 '나영이 사건'과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제기된 가운데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위해 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 '아고라'에 "아빠, 범인을 빨리 잡아야 돼. ...

한국경제 | 2011.10.31 00:00 | dhk

경찰 '조폭과 전쟁' 1주일만에 127명 검거

경찰이 조폭과 전쟁을 선언한 지 1주일 만에 127명을 검거하고 24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검거 대상자를 유형별로 보면 폭력을 행사한 경우가 84명으로 가장 많고 경제침해범죄 27명, 위화감 조성 1명, 서민상대 갈취범 1명 등이다. 부산 경찰은 동구 국제호텔 정문 앞에서 조폭 25명이 검은색 양복을 입고 늘어서 90도 인사를 하는 등 위화감을 조성하는 행위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2명을 지난 25일 현행범으로 체포해 ...

연합뉴스 | 2011.10.31 00:00

"전자발찌 있어도"..효용성 논란 제기

... 혐의(강간치상)로 김모(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30일 오후 4시50분께 광주 북구의 한 다리 인근 지하보도를 걸어가던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껴안고 넘어뜨려 이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성범죄로 3년간 복역하다가 지난해 9월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근처를 지나다 피해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휘발유값 떨어지나` ...

한국경제TV | 2011.10.31 00:00

'특수본' 11월24일 개봉 확정, 본 예고편도 함께 공개

[이정현 기자] 엄태웅-주원-정진영 주연의 '특수본'이 11월2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 수사극이다. 엄태웅-주원-정진영-성동일-이태임-김정태 등 대한민국 정통파 배우들과 신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10월31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쫓고 쫓기는 리얼 액션신과 끝까지 범인을 ...

한국경제 | 2011.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