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KOTRA, 물류 대기업과 MOU...中企 해외물류지원 확대

KOTRA가 범한판토스와 CJ대한통운, 유수한진로지스틱스 등 국내 대표 물류기업 3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다. 이번 협약 체결로 KOTRA가 현재 해외에서 운영중인 해외공동물류센터는 현재 44개에서 170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국내 수출 중소기업은 해외 물류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면 KOTRA의 물류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동물류센터에서는 B2B물류지원과 B2C물류지원, A/S지원, 해외물류 컨설팅, 수입대행, 통관지원, ...

한국경제TV | 2015.06.29 14:43

"LG상사, 수익 안정성 확보…목표가↑"-교보

...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광훈 연구원은 "산업재 부문은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수익 개선으로 증익이 예상되고, 자원·원자재 부문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이 큰 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물류 역시 범한판토스 편입으로 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남 연구원은 이를 통해 오는 2분기 영업이익이 4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2%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분기 연속 개선된 실적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는 "프로젝트 ...

한국경제 | 2015.06.24 07:32 | 노정동

[Law&Biz] 율촌, 다음-카카오 합병 주도한 실력파…선후배 관계 '끈끈'

... 인수합병(M&A)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왔던 다음-카카오 간 합병은 율촌의 여변호사들이 주도했다. 신영재(26기) 신현화(32기) 이수연(34기) 변호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측을 대리해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들은 또 올해 범한판토스 매각 건을 비롯해 한화L&C의 건자재사업부,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 등 매각에 관여했다. 율촌에는 판사 경력 7년의 김세연 변호사를 비롯해 쟁쟁한 실력가가 즐비하다. 송무그룹의 김은진(30기) 성소영(31기) 곽희경(36기) ...

한국경제 | 2015.06.02 20:59 | 김병일

[특징주]LG상사, '강세'…범한판토스 인수 마무리

LG상사가 범한판토스 인수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1800원(4.46%) 오른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상사는 지난 1월 인수를 결정했던 범한판토스가 종속회사로 편입됐다고 공시했다. 한국 외 6개국에서의 기업 결합 승인절차와 전체 인수금액인 3147억원의 지불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물류가 중심인 범한판토스의 운송 사업은 ...

한국경제 | 2015.05.13 09:21 | 박희진

[유가증권 기업공시] (12일) 국제약품공업 등

▲국제약품공업=경기 성남시 소유 토지 재평가 결과 장부가액이 당초 66억원에서 355억원으로 증가. ▲세원셀론텍=일본 가와사키중공업에 184억원 규모 플랜트기기 판매계약 체결. ▲LG상사=범한판토스 주식 102만주를 3147억원에 매입해 지분 51% 확보.

한국경제 | 2015.05.13 02:28

실적과 따로 노는 주가…LG상사 웃고, 디스플레이 울고

... 주가는 올 들어 44.43% 올랐다. 이날엔 전날보다 100원(0.24%) 오른 4만1450원에 마감해 최근 1년 내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 1월 인수한 물류회사 범한판토스의 실적이 다음달부터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 덕분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 상무가 범한판토스 지분 인수에 참여, 지배구조 개편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LG상사가 범한판토스 지분 51%를 인수했고 구 상무를 비롯한 ...

한국경제 | 2015.04.28 20:59 | 윤정현

"LG상사, 하반기 이익성장 모멘텀 가시화" - 신한금융투자

... 기존 예상치 281억원, 컨센서스 329억원을 하회했다"며 "2분기 영업익은 365억원, 세전이익은 336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GTL, 세이디 등 총 70억달러의 트루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수주, 범한판토스 실적 인식 등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범한판토스 인수 효과는 기 반영됐으나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은 미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 2015.04.27 08:45

"LG상사, 하반기 이익 성장동력 가시화 기대"-신한

... 이익 성장 동력(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GTL, 세이지 등 총 70억달러의 트루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수주와 범한판토스(지분율 51%) 실적 인식 등 본격적인 실적 개선ㅇㅣ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5% 늘어난 1849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23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상사의 ...

한국경제 | 2015.04.27 08:10 | 이민하

LG상사, 2분기부터 범한판토스 실적 연결…목표가↑-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7일 LG상사에 대해 올 2분기부터 범한판토스 실적이 연결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범한판토스 인수는 다음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는 2개월분의 실적이 연결로 포함될 전망이며, 3분기부터 온기 실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예상보다 빠른 진행이며, 당진 탱크터미널 ...

한국경제 | 2015.04.27 07:33 | 한민수

지배구조 개편주 다시 달아오른다

... 등이 관심이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장을 통해 오너는 일부 지분을 현금화해 주력 계열사 지분 확보에 실탄으로 쓸 수 있는 만큼 3세 소유 회사의 상장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범한판토스는 올 1월 LG상사가 인수할 당시 LG그룹 후계자로 알려진 구광모 LG 상무가 지분 인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LG상사가 범한판토스 지분 51%를 인수하는 동시에 구 상무를 비롯한 LG가(家) 우호주주들이 범한판토스 지분 31.1%를 ...

한국경제 | 2015.04.20 20:44 | 윤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