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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13일) '스타 VJ쇼' 등

    □스타 VJ쇼(m.net 낮 12시)=혼성 듀오 더 자두가 VJ로 변신해 최신 앨범을 소개한다. 더 자두는 '기쁜비 내리는 날''궁합''내무반에서''살고 싶어' 등 독특한 제목이 붙여진 최신곡을 소개하고 타이틀곡 '김밥'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멤버 자두와 강두가 친한 동료 연예인들을 소개하고 진정한 친구의 의미에 대해 얘기한다. □People & People(아리랑TV 오후 3시30분)=시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 시민증을 ...

    한국경제 | 2003.06.12 00:00

  • 연기자들, 줄줄이 영화감독 데뷔

    ... 케이지(소니), 덴젤 워싱턴(앤트윈 피셔) 등이 줄줄이 연출 데뷔작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의 경우 그동안 영화 출연을 겸한 감독들은 여균동(박봉곤 가출사건), 류승완(오아시스), 배창호(개그맨) 등이 있지만 인기배우의 감독 '변신'은 1970년대 초반 '연애소설' 등 세 편의 영화를 연출했던 강신성일씨 정도만 눈에 띈다. 최근 감독으로 변신한 연기자 중 가장 먼저 장편영화를 선보인 스타는 '송어', '박하사탕', '아나키스트' 등의 영화와 TV드라마 '내 ...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성인 1천500명당 한명꼴로 `조폭'

    ... 것을 비롯해 전국에서 1만7천318명을 적발해 1만1천22명을 구속했다고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 당시 수감됐던 두목급 폭력배들이 대거출소한 이후 최근에는 직접적인 폭력행사보다는 합법적인 사업가 등으로 변신해 오락실, 건설업, 사채업 등에 손을 뻗치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검.경은 11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6개월동안 서울지검에 `조직폭력사범 전담서울지역 합동수사부'를 설치하고 조직폭력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3.06.11 00:00

  • 우정사업본부, 2005년 1천650억원 흑자 목표

    ... 정보통신부 장관, 주요 간부와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를 경영비전으로 선포하고 이같은 내용의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구영보 본부장은 이날 경영비전 선포식에서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우정사업의 도약과 변신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외형적인 사업확대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05년까지 ▲우편물류사업의 경쟁력 강화 ▲우체국 금융의 내실화 ▲e-비즈니스기업으로의 도약 ▲경영혁신을 통한 ...

    연합뉴스 | 2003.06.11 00:00

  • 검.경, 조직폭력 대대적 수사

    ... 범죄단체 구성.가입 행위 ▲갈취.협박 등 시민생활 침해 행위 ▲각종 이권 개입 ▲국제 폭력조직의 국내 진출 관련 범죄 및 국내 폭력조직의 해외 범죄 행위 등이다. 검.경은 특히 최근 조직폭력배들이 사채업과 경매, 부동산 등으로 상당한 자금을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법적인 사업가로 변신하는 등 `기업화' 추세에 있다고보고 국세청 직원도 참여시켜 탈세 및 자금추적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3.06.11 00:00

  •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12일) '우당탕탕 닥터 지' 등

    □우당탕탕 닥터 지(투니버스 오후 8시30분)=어릴 때부터 짝사랑해오던 여자 친구 인영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지채만 박사는 날씬해지는 약을 발명한다. 박사는 그 약을 먹고 날씬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 꿈에 부푼다. 그러나 불행히도 고양이 양이가 그 약을 먹는 바람에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설상가상으로 양이의 몸이 거대해지면서 학교에서는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MGM 오후 8시)=쓰레기 청소원인 제임스와 칼은 동료를 ...

    한국경제 |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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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 외국자본 몰린다 ‥ 국채 발행 또 성공

    브라질이 국가 부도 위기국에서 외자 유치국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브라질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세계 금융의 메카인 미국 뉴욕 월가에서 12억5천만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를 성공리에 발행했다. 올들어 벌써 두 번째다. 표면금리는 연 10.25%로 국가 부도(디폴트)설이 고조됐던 작년 말(28.5%)의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호조건이다. 앞서 지난 4월 말 브라질 정부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월가에서 ...

    한국경제 | 2003.06.11 00:00

  • '좌파ㆍ포퓰리즘' 이제는 안된다…'룰라의 변신' 브라질 살렸다

    ... 시장주의자 현실주의자라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브라질 언론에서도 '좌파' '디폴트(채무 불이행)' '포퓰리즘(대중 인기영합주의)' 등과 같은 단어가 자취를 감췄다. 이전의 선동적 정치 성향을 과감히 버리고 합리적 대통령으로 대변신하는데 성공한 결과다. 그는 집권 후 노동자 등 소외층을 겨냥, 포퓰리즘 정책을 펼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지지층에 고통 분담을 요구했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노조에 개혁이라는 메스를 가했다. '반노, 친기업'으로 ...

    한국경제 | 2003.06.10 00:00

  • [천자칼럼] 남북 철도 연결

    ... 경의선복원공사 기공식은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온 국민이 설레는 마음으로 북측의 급작스런 변화를 지켜 보았다. 달리고 싶다고 절규하는 철마가 반세기가 넘는 한을 풀면서 금세라도 휴전선을 넘어 북으로 북으로 내닫는 '희망열차'로 변신하는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희망열차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남북의 복잡한 사정으로 차일피일 미루어져 실망한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남북을 잇는 경의선과 동해선이 오는 14일 동서 두 곳의 군사분계선에서 연결행사를 ...

    한국경제 | 2003.06.10 00:00

  • 김덕룡 의원, "충청권이 승패의 바로미터"

    ... 사안이지만 일부 후보들이 당명 변경을 검토하는 것은 당원의 애환이 서려있는 당을 특정인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으로,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새로운 당을 만든다고 하는데 국민들은 김대중당에서 노무현당으로 변신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 당 역시 단순히 이름을 바꾼다고 당이 변했다고 보겠느냐"며 "당명을 바꾸는 것은 전체 당원의 뜻에 의해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기자 min365@yna.co.kr

    연합뉴스 | 2003.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