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남원교도소 건립 2년 지연…500명 수용 규모로 2028년 완공

전북 남원시는 화정동에 들어설 '남원교도소'의 완공 시점이 2028년으로 2년 늦춰졌다고 25일 밝혔다. 애초 2026년까지 지을 예정이었으나 각종 행정절차가 늦어지며 지연됐다. 남원시는 설계용역과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초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한 뒤 2026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원교도소는 국비 729억원을 들여 15만여㎡ 부지에 전체 건물 면적 2만1천여㎡ 규모로 건립된다. 500명의 재소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200명가량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24.04.25 15:46 | YONHAP

카카오페이앱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시 포인트 최대 2% 적립

... 3만3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행사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요일에 따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제공한다. 결제 건당 최대 보상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카카오페이 가맹점 결제나 삼성페이·제로페이를 통한 결제 모두에 적용된다. 사용자 당 월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카카오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

한국경제 | 2024.04.25 15:24 | YONHAP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SSR+ 동료 '각성 라크'와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 실시

... 스토리 ACT 8-1'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믿을 수 없는 방' 시험을 다룬다. 각기 다른 목표로 움직이는 선별인원들과 비올레와 뮬 러브의 1:1 대결이 펼쳐진다. 메인 스토리를 완료하면 일반 소환 티켓 10장 등 보상이 제공된다. 모험 콘텐츠에도 새로운 챕터(71층~75층)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스페셜 이벤트 '스테이지 레이스'를 개최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스테이지 레이스'는 ...

한국경제 | 2024.04.25 15:09 | WISEPRESS

보건의료노조 "의협·전공의 특위 불참, 국민 기대 찬물 끼얹어"

...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안 등 국민과 환자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마련한 정책을 특위에서 다시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인이 과실로 환자 사망사고를 냈더라도 보상한도가 없는 '종합보험·공제'에 가입했다면 형을 감면받을 수 있게 해 환자단체들이 반대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번 의료개혁이 의대 증원에 따른 의료계의 반발을 의식해 의료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추진된다면 향후 또다시 환자들이 피해 ...

한국경제 | 2024.04.25 14:46 | YONHAP

의료개혁특위 "의대정원 논의 안해…필수의료 획기적 강화할 것"

... (의견을) 나누는 기구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대신 특위는 의료개혁 과제 중 우선순위가 높다고 의견이 모인 4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상반기 내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4개 과제는 ▲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다. 특위는 이를 위해 수가 인상과 지불제도 혁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한 유인체계 마련, 전공의 근로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등을 추진할 ...

한국경제 | 2024.04.25 14:20 | YONHAP

연말까지 AI 저작권법 큰 틀 나온다…업계 "AI곡 판별 불가능한데 법 바꿔도 무용지물"

...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저작권료 분배를 위해서는 특정 저작물이 AI 산출물인지, 그렇다면 AI가 얼마나 기여했는지 정도를 판별하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 기술적으로 AI 산출물과 인간 창작물을 구분할 수 있어야 분배나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와 문체부는 창작물과 AI 산출물의 구분이 법안 마련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음저협 관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텐아시아 | 2024.04.25 14:11 | 이민경

[양양소식] "풍수해보험 꼭 드세요"…보험료 70∼100% 지원

(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으로 나누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다. 보험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군은 올해 가입목표량을 주택 1천750건, 온실 5천㎡, 소상공인 300건으로 정하고, ...

한국경제 | 2024.04.25 14:08 | YONHAP

의료개혁특위 "구체적인 의대 증원 논의 계획 없다"

... (의견을) 나누는 기구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대신 특위는 의료개혁 과제 중 우선순위가 높다고 의견이 모인 4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상반기 내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4개 과제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다. 특위는 이를 위해 수가 인상과 지불제도 혁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한 유인체계 마련, 전공의 근로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24.04.25 13:48 | 유지희

의료개혁특위 출범…"국민·의료계·정부 모여 개혁과제 논의"(종합)

...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단체들은 예고한 대로 불참했다. 지난 2월 1일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 토론회에서 ▲ 의료인력 확충 ▲ 지역의료 강화 ▲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의료개혁 4대 과제'와 함께 특위 출범을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추진 배경과 경과를 보고하고 특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2차에서는 전문위원회 구성방안과 의료개혁 과제별 ...

한국경제 | 2024.04.25 12:13 | YONHAP

노동단체 "2024 최악의 살인기업에 롯데건설"

... 롯데건설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는 총 5명이고, 모두 하청업체 노동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별상에는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꼽혔다. 이들은 선정 이유에 대해 "우아한청년들은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실적에 따른 보상 체계가 과속을 조장해 노동자 사고와 사망을 야기하는 게 아닌지 살펴야 한다"고 했다. 캠페인단은 검찰에도 특별상을 수여했다. 캠페인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이지만 검찰이 경영 책임자를 수사하거나 기소하는 일은 드물다"며 ...

한국경제 | 2024.04.25 12:0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