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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 '이사벨'로 최소 9명 사망..정전피해 확산

    ...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주 해안에 상륙, 최소 9명이 숨지고 350만명이 정전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조지 W.부시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버지니아주의 30여개 시와 카운티를 주요재해지역으로 선포해 복구를 위해 연방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노스캐롤라이나주, 버지니아주, 워싱턴D.C., 메릴랜드주, 웨스트버지니아주, 델라웨어주, 펜실베이니아주, 뉴저지주 등 8개 시.주가 비상사태 선포,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최대표 "파병 한미관계 깊이 고려"

    ...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내년 총선 전망에 대해 "선거는 상식에 따라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므로 현재의 경기나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미뤄 유권자들이 여당에 표를 줄 리 없다"면서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 확보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태풍 '매미' 피해복구 대책등을 감안,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겨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뉴욕=연합뉴스) 문병훈 추왕훈기자 bhmoon@yna.co.kr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허리케인 엄습, 워싱턴 공동화(空洞化)현상

    ... 주택지역에 정전사태를 야기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정전사태의 경우, 계속되는 강풍과 폭우로 수리조차 거의 불가능해 워싱턴일대 정전지역 일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재난관리청 관계자는 허리케인피해 복구는 워싱턴 지역이 태풍권에서 벗어날 19일오후께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워싱턴 일대에 불아닥친 강풍은 차량운전과 일반 사람들의 보행을 어렵게할 정도로 심해 이날 오후에는 워싱턴 일원에 거의 차량과 인적이 드물만큼 적막감에 휩싸였다.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獨.佛정상, `이라크 주권 조속 이양' 합의

    ... 한 외교 소식통은 양국 정상이 이라크인들로 구성된 정부에 주권을 조속히 넘겨야 한다는 공동 입장을 재확인하고 향후 이에 관한 양국간 입장을 계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 창설과 전후 복구비 지원 등을 요구하는미국의 유엔 결의안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면서 조속한 주권 이양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독일은 유엔 결의안 통과와 별개로 이라크 경찰요원들의 훈련은 지원할용의가 있음을 천명한 반면, 프랑스는 이라크에 대한 지원을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태풍피해 中企.소상공인에 금융.세제지원 확대

    ... 부가가치세.소득세.법인세 등은 납부기간을 연장하거나 9개월까지 징수유예하고 수출입업체의 관세를 최장 1년 납부유예토록 하며 피해물품에 대해 관세 감면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1인당 200만원의 특별위로금과 피해 복구비용에 대한 저리융자 지원방안이 추진된다.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을 이용중인 기업에는 6개월 보증한도 자동연장, 보증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피해기업의 수출보험금 청구시 가지급 제도를 활용,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두산重, 베트남 발전설비 시장 진출..현지 최대 릴라마와 MOU

    ... 인력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계약식에 참석한 판 반 카이 베트남 총리는 두산중공업에 기술지원 및 투자확대를 통해 베트남 발전설비 시장에 일익을 담당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두산측은 전했다. 릴라마사는 1960년 베트남 전후 복구를 위해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기기 제작 및 설치,토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7년 베트남 하이퐁시에 발전 및 산업 플랜트설비 제작회사인 한비코를 현지 업체와 합작 설립,운영 중이다. 이심기 ...

    한국경제 | 2003.09.19 00:00

  • [동정] 장오현(안민정책포럼회장)/배희준(농업기반공사 사장)

    ▷장오현 안민정책포럼회장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안민포럼 강당에서 송호근 서울대 교수를 초청,'21세기 한국사회,어디로 가고 있나?'란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연다. ▷배희준 농업기반공사 사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문인력 1천여명과 장비 2백47대를 투입,복구작업을 추진한다. 19일엔 경북 지역 피해 농가에 구호품을 전달한다.

    한국경제 | 2003.09.18 17:22

  • 현대건설,수해복구에 중장비지원

    현대건설이 태풍 "매미"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남 마산,거제,통영 지역의 재해복구를 위해 중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태풍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은 이번 태풍 매미로 가장 피해가 심한 마산 지역의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본사에 수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마산,거제,통영 등에 수해복구용 중장비와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게차 2대,집게차(하이카) 9대,양수기 20대,트럭 2대 등의 복구 장비와 이들 장비 운전원 등 ...

    한국경제 | 2003.09.18 11:03

  • 기업銀, 재해복구지역 자원봉사단 파견

    ...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남함안군 법수면과 대구시 성서공단에 파견했다. 봉사단은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경우 태풍으로 침수된 논에서 벼 세우기와 침수가옥 청소 작업을 벌이고 대구시 성서공단은 공단내 피해 기업의 공장 정비와 도로정비 등의 복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또 세제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앞서 김종창 기업은행장은 지난 15일 부산.경남 지역의 태풍 피해 중소기업체들을 방문하고 수해 피해 상황과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한국노총, 부산서 수해복구 작업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등 간부 200여명이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가덕도에서 수해복구활동을 벌인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가덕도는 태풍 '매미'의 피해로 도로가 유실되고 가옥이 파손됐을 뿐 아니라 전기와 물 공급까지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 곳에서 파손된 가옥과 가재도구를 수리하고 유실된 도로를 보수하는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연합뉴스 | 2003.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