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생애재무설계 A to Z] (3) 교육비 지출 월수입 20% 이내 적정

... 450만원으로 지출은 생활비 180만원,교육비 150만원,보장성 보험료 40만원,대출금 이자 60만원,개인연금저축 20만원 등이다. 전체 소득의 30%를 교육비로 지출하는 반면 노후자금 등을 위한 저축은 5%도 채 안된다. A씨 부부가 60세에 은퇴해 90세까지 살면서 월 생활비로 200만원을 쓴다면 노후 생활비로 7억2000만원(물가 상승분은 투자 수익으로 상쇄한다고 가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과도한 교육비 지출 및 내집 마련에 따른 대출이자 상환 부담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김수언

[생애재무설계 A to Z] (3) '외벌이'…복리의 마술 활용을

... 대비한 비상자금으로 3∼6개월분의 생활비를 항상 마련해두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보험 가입도 필수적이다. 이를위해 가족 구성원의 보험 가입 순서를 잘 체크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는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역할 비중이 높은 가장부터 우선 가입한 뒤 부인,자녀 순으로 드는 게 좋다. 외벌이 가구는 소득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보다 일찍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안정적인 삶을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강동균

[판교청약 궁금합니다] (10) 33평형 생애 첫 주택대출 가능한가

... 중도금 납입에 활용하려 할 경우 농협·국민은행·우리은행 3곳 중 한 곳에서 상담받고 건설사의 확약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판교 중도금의 경우 개별적으로 생애 최초 대출을 받기보다 당첨된 아파트 단지에서 집단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특히 생애 최초 대출은 부부 소득을 합쳐 3000만원이 넘거나 35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는 대출받을 수 없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이상은

[한경에세이] 작은 일로 승부‥백수경 <인제대·백병원 재단본부장>

... 보고 쪼그리고 가면서 짜증이 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데 뒤쪽 끼인 좌석이면 어떠냐고 말한다면 당신의 고객 마인드는 빵점이다. 고객은 사소한 일에 더 불만이 커진다. 단골 고객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부부 싸움을 생각해 보자.치약을 앞쪽부터 눌러 썼다든가 욕실 휴지를 거꾸로 달았다든가 하는,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작은 일에서 항상 다툼은 시작된다. 그런 사소한 것으로 기분이 나빠지는 나 자신에게 더욱 화가 나서,뭐가 잘못 되었는지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정용성

로빈 윌리엄스 "슈퍼맨 아들 내가 키우겠다"

할리우드의 인기스타 로빈 윌리엄스가 잇따라 세상을 떠난 크리스토퍼 리브와 데이나 리브 부부의 아들을 돌보기로 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풍기는 스크린 속 캐릭터를 현실에서도 실천해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할리우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아버지 크리스토퍼에 이어 어머니 데이나마저 지난주 폐암으로 사망, 고아가 된 13살 윌 리브의 양육을 맡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04년 사망한 '슈퍼맨' 크리스토퍼 ...

연합뉴스 | 2006.03.14 00:00

[생애재무설계 A to Z] (2) 맞벌이부부는 소비 최소에 초점

... 맞벌이 가정은 남편이나 부인이 혼자 일을 하는 외벌이보다 소득 수준이 높다. 하지만 내집 마련 시기가 혼자 버는 친구나 이웃들보다 늦는 경우를 흔히 본다. 전문가들은 '높은 지출성향'을 그 이유의 첫 번째로 꼽는다. 실제 부부가 번 돈 '100+100=?'이란 질문을 받으면 상당수 가정이 '200' 대신 '90'이란 답을 제시한다. 자녀를 보모·어린이집 등에 맡겨야 하고 외식을 자주 하는 데다,눈높이도 높아 기본적인 '품위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06.03.13 00:00 | 조재길

[천자칼럼] 마음 읽기

연애해본 사람이나 결혼해서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싸움이라는 게 애당초 큰 일 때문에 벌어지는 경우는 극히 적다는 걸.실제 애인이나 부부간 불화의 발단은 대개 기념일 챙기기나 여자에 대한 남자의 관심 표명 같은 사소한 일들이다. 싸움의 과정이나 내용은 비슷하다. "알아서 좀 하지." "말을 해야 알지." "그만큼 눈치를 줬으면 알아야지,꼭 말로 해야 해." "미처 생각 못할 수도 있지.가만 있다 섭섭하다고 하면 어쩌란 ...

한국경제 | 2006.03.13 00:00 | 박성희

[스폰서 섹션] (주)토비스골프멤버십 회원모집

... 전액,콘도 무료 숙박권 36매를 제공한다. 특히 개별 부킹으로 이용한 국내 모든 골프장의 회원 그린피 차액까지 전액 보조(주중회원대우)해줌으로써 국내 유명 골프장을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회원권이다. GOLD형(부부)은 1984만원,VIP형(법인)은 3230만원이다. GOLD형은 국내골프장을 월3회 주중 부킹과 그린피 차액을 지원(연간30회)하고 중국,태국,말레이시아, 필리핀 소재 골프장을 1년에 1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숙박과 식사,그린피가 ...

한국경제 | 2006.03.13 00:00 | 이성구2

신애라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차인표ㆍ신애라 부부가 또 한번 어린이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두 사람이 어린이 구호기구 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은 매서운 꽃샘추위를 녹이며 감동을 전했다. 신애라는 12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아이들을 돕고 싶었다"면서 "직접 아이들을 돌보지는 못하더라도 믿고 맡길 만한 단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연말 딸을 입양한 신애라는 "우리 아이들뿐만 ...

연합뉴스 | 2006.03.13 00:00

[생애재무설계 A to Z] (2) 비과세.소득공제 최대한 활용

맞벌이 부부교사인 구자경씨(44·가명)와 윤보라씨(40·가명) 부부.두 사람의 연봉 합계는 7000만원가량 되지만 아직 집을 마련하지 못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교육비 부담이 커져 돈에 더욱 쪼들리는 상황이다. 구자경씨 부부는 최근 재무설계회사인 ㈜디엔에프의 정현경 지점장의 도움으로 라이프플래닝을 설계한 뒤 일단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수 있었다. 정 지점장은 구씨 부부의 투자성향부터 파악했다. 보수 안정적이란 결과가 나왔다. 그는 이 ...

한국경제 | 2006.03.13 00:00 | 조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