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강원도 원주시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부부축제의 특별 이벤트로 마련한 '부부(가족) 명함 만들어 주기' 행사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동을 걸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다. 원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차원에서 결혼과 함께 이름을 잃어 버린 아내의 자긍심을 세워 주고 사랑을 재확인 한다는 의미로 30쌍의 부부에게 공동 명함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원주시 선관거관리위원회가 선심성 성격의 행사라는 이유로 개최 불가 입장을 통보해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1가구2주택 실가과세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세부방안에 대해서는 심도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하기 위해 새 집을 샀으나 기존의 주택이 팔리지 않을 경우 처분할 수 있는 기간을 줘야 하는 문제가 있고 부부가 집을 한채씩 구입해서 각각 살고 있는 경우 어떤 주택을 중심주택으로 보느냐의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아울러 "외지인이 농지를 구입해 매각했을 경우 양도세를 실가 기준으로 과세하려면 외지인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면서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있는 12가지 시책을 발굴,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6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보육대상 아동(5세 이하)이 21만8천여명에 달하나 이 가운데 34%인 7만5천여명만이 공.사설 보육시설 혜택을 보고 있어 저소득층은 물론 맞벌이 부부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보육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청 여성공무원 등으로부터 청취한 애로사항을 단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12가지 시책을 보육.육아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우선 영유아보육법상 2006년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대상 특별강좌를 여는 한편 문예창작캠프 등을 통해 지역 고등학교와의 스킨십을 형성해 간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지난 98년부터 70여개 고등학교와 자매결연한 건양대는 결연 학교와 입시.진학정보 교류를 강화키로 했으며 우송대는 `교사부부 초청 사은 음악회', `교사초청 간담회', `고3초청 위로행사' 등 갖가지 홍보행사를 준비중이다.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해마다 신입생의 지원율과 등록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역대학들이 일찌감치 고교생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는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배석한 채 이뤄졌다. 회담이 시작되자 반 장관은 왕 이(王 毅) 주일 중국대사에게 "6자회담이 현재 지지부진한 것은 당신이 없기 때문"이라며 "다시 와서 수석대표를 하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유도했다. 왕 대사는 외교부 수석부부장 시절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로 2003년 8월, 작년 2월과 6월의 세 차례의 6자회담을 주도한 바 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반 장관 이외에 라종일(羅鍾一) 주일대사, 박준우(朴晙雨) 아태국장, 이 혁(李 赫) 장관보좌관이,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클레이튼은 이 사건을 꾸미기전 성폭행죄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상태로 보호관찰 담당관에게 제때 보고하지 않은 것 때문에 수감될 상황이었으며, 남편 없이 두 아이를 키울 처지가 된 것도 몰리가 범행에 가담한 동기가 됐다. 그러나 이들 부부의 사기극은 처음부터 수사관들의 의심을 샀다. 교통 사고후 몰리가 의외로 평온한 모습을 보인 점, 사고 현장에 자동차를 급제동한 자국이 남아 있지 않은 점, 화인 조사 결과 운전석에서 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판명되는 등 유력한 정황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 제품이 바로 '케겔E+(실용신안등록번호 제0380260호)'다. 이 괄약근 운동보조기구는 독특한 방석 형태로 집과 사무실 또는 운전 중에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리더이십일에 따르면 케겔E+는 방석이라는 형태의 특성상 그냥 앉아만 있어도 괄약근 운동이 되기 때문에 따로 운동 시간을 낼 필요가 없어 바쁜 현대인들의 부부금실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문의 1566-2457

한국경제 | 2005.05.05 00:00 | 박태화

대만 제2야당인 친민당의 쑹추위(宋楚瑜) 주석이 5일 오후 시안(西安)에 도착, 8박9일간의 대륙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친민당 방문단은 쑹 주석 부부와 장자오슝(張昭雄) 부주석 부부 외에 입법위원, 타이베이(臺北)시 의원, 당직자, 상공계 및 학계 인사 등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60여명의 기자단도 동행했다. 방문단은 오는 13일까지 난징(南京), 상하이(上海), 창사(長沙), 베이징(北京)을 차례로 방문하며, 쑹 주석은 12일께 베이징에서 후진타오(胡錦濤)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 사랑하고 힘을 보태서 사는 세상이 되길 바라고 그렇게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을 곁들였다. 앞서 노 대통령 내외는 백팀과 청팀으로 나눠 어린이들과 어울려 줄다리기를 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청팀, 권 여사는 백팀에 각각 속해 `부부간 힘겨루기'를 한 것. 줄다리기 시작에 앞서 노 대통령은 "백팀을 봐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지금까지 이겨본 게 하나도 없는데 이거라도 이겨봐야겠다"며 각오를 다졌으나 결국 승리는 권 여사가 속한 백팀에게 돌아갔다.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내집 마련 문제에 대해 미혼 남성들은 부부가 함께, 미혼 여성들은 남성이 마련해야 한다고 각각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전국의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결혼 후 내집 장만에 대해 남성은 `부부 자금+융자'(39%) `전액 부부 자금'(33.9%) 등 `자력'으로 마련하겠다는 의견이 72.9%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배우자 가족이 지원해야 한다'(47.3%)는 답변이 ...

연합뉴스 | 2005.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