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체결한 만큼 직원수도 그대로 유지할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세계경기 악화로 자동차 판매가 줄게 되면 해외 공장부터 생산량을줄여나갈 것이며 국내공장 가동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에 따른 성과금 및 특별격려금으로 작년 말과올해초 직원들에게 총 3천5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측이 확정발표한 작년 실적은 ▲매출액 26조3천369억원 ▲매출총이익5조9천396억원 ▲경상이익 1조9천835억원 ...

연합뉴스 | 2003.03.14 00:00

... 체결한 만큼 직원수도 그대로 유지할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세계경기 악화로 자동차 판매가 줄게 되면 해외 공장부터 생산량을줄여나갈 것이며 국내공장 가동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에 따른 성과급 및 특별격려금으로 작년 말과올해초 직원들에게 총 3천5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측이 확정발표한 작년 실적은 ▲매출액 26조3천369억원 ▲매출총이익5조9천396억원 ▲경상이익 1조9천835억원 ...

연합뉴스 | 2003.03.14 00:00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8천848m) 최초 등정 50주년을 기념해 올 봄에 사상 최대인 20팀이 에베레스트산 정복에 나설 것이라고 네팔 정부가 12일 밝혔다. 네팔 관광부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태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20개 등반팀이 에베레스트 등정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네팔 관광부의 가네시 카르키는 "에베레스트 등정 50년 사상 이번처럼 많은 등반 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처음"이라고 밝히고 "올해는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제한을두지 ...

연합뉴스 | 2003.03.13 00:00

지난 1월중 경상수지가 3억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 두 달 연속 적자를 냈다. 특히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면서 여행수지 적자가 5억9천만달러에 달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1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1월중 상품수지 흑자(8억6천만달러)에도 불구,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11억9천만달러)여서 경상수지 적자 행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에는 6억5천만달러 적자였다. 오형규 ...

한국경제 | 2003.03.13 00:00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13일 수행비서에 정태경 행정사무관(27)을 임명했다. 이 장관은 "국무회의 참석시 각 부처 수행비서들이 대부분 남자인 것을 보고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양성 평등사회 실현을 실천하고자 여성 수행비서를 발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여성인력이 문화관광부 각 분야에서 남성과 동등하게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여성 수행비서의 발탁을 계기로 밤늦게 장관의 집까지 수행하는 등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을...

한국경제 | 2003.03.13 00:00

13일 낮 12시13분께 일본 도쿄(東京) 근교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수나 피해규모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지하 50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진으로 도호쿠 고속도로의 일부 인터체인지가 폐쇄됐다. AFP통신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도쿄 중심부의 고층 빌딩에서도 약 30초간 ...

연합뉴스 | 2003.03.13 00:00

... Peace)'를 발족시켜 향후 반전ㆍ평화운동의 조직화를 선언하고 특히 아시아계 운동단체들과 연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평화연대 발족행사에 참여한 반전평화운동 네트워크 '국제 ANSWER'의 스코트 셰퍼 상임고문은 "시위는 한 달전 사상 유래가 없었던 전 지구적 시위를 능가할것"이라고 말하고 "한국내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될 것이며 '낫 인 아워네임(Not in Our Name) 프로젝트' 등과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시위대도 같은 시간 ...

연합뉴스 | 2003.03.13 00:00

... 생산라인 건설을 위해 작년보다 35%늘어난 7천700억원을, LG필립스LCD는 5세대 2라인 건설을 위해 1조4천억원을 쏟아붓는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은 이미 IMF 과정에서 선행투자의 중요성을 이미 경험한 데다 최근 몇년간 사상 유례없는 실적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오히려 지금의 불투명한 경제여건을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벌려나갈 호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3.13 00:00

1월 경상수지가 3억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 2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해외 여행자가 급증하면서 여행수지에서 월별 기준 사상 최대의 적자를 냈고 이에 따라 서비스수지 적자폭도 사상 최대였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1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와 소득수지의 흑자에도 불구하고 여행수지 악화로 서비스수지에서 큰 폭의 적자를 내면서 3억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상수지는 작년 12월(-6억5천만달러)에 ...

연합뉴스 | 2003.03.13 00:00

... 높이기 위해 분기재무제표 검토제도와 공정공시, 회계제도 개혁 등을 추진해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계처리 적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화.LG산전.SK케미칼.동부화재 등 대기업들을 일시에 분식회계로 강경조치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삼성.LG카드 등 재벌계 금융사에 영업정지라는 초강수를 둬 시장 투명성 제고와 금융이용자보호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거시경제에 대한 견해도 탁월해 한때 경제부총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 국정감사에서 ...

연합뉴스 | 2003.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