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주차장 2칸 차지한 대형 텐트…"침낭에 모기향 흔적도" 분노

... 난다"면서 "주차칸을 두 칸이나 먹고 이게 대체 뭐냐"며 황당해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리려면 자기 집 마루에 펴놓고 말려야지", "텐트를 설치하게 된다면 적어도 사유 정도는 써서 붙여놨으면", "이래저래 봐줄 거면 아파트 규약은 왜 존재하냐", "저러다가 화재라도 나면 어쩌려고", "관리실에 얘기해야 할 듯", "공용공간이라는 게 문제지" ...

한국경제 | 2024.05.07 15:46 | 김수영

부당해고 복직 후 다른 업무로 받은 임금…대법 "전액 공제 대상"

... 법원은 모두 A씨를 생활재활교사로 복직시킨 행위는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A씨가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한 기간은 원래 자리인 원장으로서 일한 게 아니므로 '휴업'한 상태로 봤다. 근로기준법 46조는 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휴업한 경우 평균 임금의 70% 초과하는 범위에서 휴업수당을 주도록 정한다. 이에 따라 1·2심 법원은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한 기간을 포함한 전체 휴업기간 중 임금인 6200만원의 70%를 초과하는 1800만원 한도 내에서 ...

한국경제 | 2024.05.07 15:06 | 민경진

유리·나무·금속으로 표현한 공예…예올 '사용하다 사유하다'展

재단법인 예올은 이달 9일부터 서울 종로구 '예올 북촌가'에서 '사용하다 사유하다'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김기라, 박홍구, 이광호, 이능호, 이상협 등 중견 공예 작가 5명이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유리의 투명성을 활용한 작품부터 나무, 도자, 금속 공예품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예올 측은 "기능이 확실한 상업적 공예와 작품으로서의 공예, 두 가지 특성을 완성한 작품을 통해 사용성과 예술성을 함께 조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

한국경제 | 2024.05.07 14:52 | YONHAP

서대문구 '골목관리소 천연'·'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개소

... 공간'을 뜻한다. 앞서 골목관리소 '영천'과 '옥천'이 같은 천연동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골목관리소 위 3개 층에서는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은 학업 유예나 유학 준비, 자퇴, 퇴학 등의 사유로 학교를 벗어난 9~24세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센터는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

한국경제 | 2024.05.07 14:08 | YONHAP

청주 어린이회관∼상당산성 초입에 대체등산로 개설

... 200여m까지가 대체 등산로인데 시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입구 앞 도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커브길 주변에 감속 안내 현수막을 걸었다. 대체 등산로 조성은 시민들이 오랜 세월 이용해 온 인근의 기존 등산로 초입(사유지)이 지난달 돌연 폐쇄된 데 따른 것이다. 토지 소유자는 시가 일대 전원주택 개발사업을 불허하자 '대지조성 사업계획 승인 신청 불허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심판을 충북도에 제기한 데 이어 등산로 입구를 막았다. 시가 사업 예정지 ...

한국경제 | 2024.05.07 14:02 | YONHAP

[尹정부 2년] ⑦ 윤석열 대통령 국정 주요 일지

... 인사 발표 ▲ 1.15 =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주제 3차 민생토론회 ▲ 1.17 =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 4차 민생 토론회 ▲ 1.18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참석 ▲ 1.22 = 건강 사유로 5차 민생토론회 불참 발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갈등 표출) ▲ 1.23 =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 방문 ▲ 1.23 =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 1.25 = '출퇴근 30분 ...

한국경제 | 2024.05.07 14:01 | YONHAP

방심위, 지드래곤 명예훼손 민원 제기된 JTBC '의결보류'

... 소개하면서, 조사일시 등 필수고지 항목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된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2023년 5월 10일)에 대해서는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7 11:24 | YONHAP

의정부시 지방세 미환급금 총 6억 "빨리 찾아가세요"

경기 의정부시는 지방세 미환급금이 지난달 말 기준 1만3천343건, 총 6억2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차량 폐차 말소, 이중 납부, 착오 신고, 국세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이달 말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우선 시효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

한국경제 | 2024.05.07 11:04 | YONHAP

[한경유레카 특징주] 네이버, 1분기 호실적 기대

... 클라우드분야는 뉴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본격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HN투자증권은 "내부 변수들은 이미 좋아지고 있고 경기,금리 등 외부변수만 돌아서면 빠르게 주가가 회복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이 된 사유에 대해서는 메리츠증권과 비슷하게 분석했고 최근 일본 정부의 라인 사업 지분 매각 지시에 대해 언급했다. 일부 지분 매각은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며 이에 따른 현금 확보로 자사주 매입, 배당, 추가 M&A 등을 추진한다면 주가에는 ...

한국경제 | 2024.05.07 10:26

'공공의 적' 이성재처럼…재산 노린 살인, 상속권 박탈 가능할까 [법알못]

... 입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속권이 상실되는 경우가 있다. 피상속인(돌아가신 분)의 생전 유언을 특정 상속인이 방해행위를 했을 때다. 민법에는 사기나 강박으로 피상속인(부모님)이 특정 상속인에게 유리한 유언을 하게 만들거나 유언철회 같은 방해행위가 있다면 상속권이 상실된다고 규정한다. 아울러 유언서를 함부로 위조하거나 변조 및 파기, 은닉하는 행위도 상속권이 박탈되는 사유로 판단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5.07 10:24 |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