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진표ㆍ최경환ㆍ단병호 의원당선자 좌담회] 17대 국회를 말한다

...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2003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2004 17대총선 당선 (경기도 수원 영통, 열린우리당) 1979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1991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1998 예산처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2004 17대총선 당선 (경북 경산ㆍ청도, 한나라당) 1967 포항 동지상고 중퇴 1987 동아건설 창동공장 노조위원장 199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2004 17대총선 당선 (비례대표, 민주노동당)

한국경제 | 2004.04.21 00:00

울산 장기가뭄 극심 절수운동

... 회야정수장 생산량을 1일 22만t으로 확대하면서 급수구역을 추가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6일까지 가뭄이 계속돼 사연댐이 고갈되면 강우시까지 천상일반정수장의 가동을 중지하고 회야정수장에서 1일 25만t을 생산하는 한편 천상고도정수장에서 6만t을 생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장기가뭄으로 낙동강 물 부담금(t당 196원)과 정수비가 크게 증가하자 목욕탕 등 수돗물 다량 수용가를 방문, 물 절약을 호소하는 등 전시민을 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4.04.16 00:00

"청탁명목 돈 받은 적은 없다".. 최도술

... 같다"고 응수했다. 그러자 김 특검이 "추가기소한 부분 외에 피고인이 추가로 돈을 받은 의혹이 있는데도 피고인이 극구 부인해 아직 기소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이 정말 추가로 돈을받은 사실이 없느냐"고 몰아붙였다. 최씨는 대선전 부산상고 동문들로부터 받은 불법 대선자금 2천500만원과 대선후삼성물산 이모 상무로부터 받은 2천100만원, 현대증권에서 받은 500만원 등은 수수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대가성은 부인했다. 최씨는 또 청와대 총무비서관 재직 시절 청와대 ...

연합뉴스 | 2004.04.12 00:00

[선택 4ㆍ15 총선 D-6] 盧대통령 부산상고 후배 '금배지' 달까

17대 총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고등학교(부산상고) 후배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부산상고는 정해영 전 국회부의장(21회)을 비롯 이기택 신상우 전 의원(43회) 등 역대 총선마다 꾸준히 '금배지'를 배출해온 학교다. 이번 총선에선 노 대통령의 2년 후배인 조영동 전 국정홍보처장(55회), 박철용 동남회계법인 대표(65회), 은진수 한나라당 대변인(67회)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 조영동 후보는 부산진갑에서 한나라당 김병호 ...

한국경제 | 2004.04.08 00:00

러' 무기전문가, 美간첩 혐의 15년형

... 것이며, 문서를 넘겨준영국 회사도 미국 중앙정보국(CIA) 관련 기관이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나는 완전히 무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인 게르만 가브류닌 변호사도 "이번 법원 판결에 승복할 수 없으며,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이라며 "이 마저 기각되면 유럽연합(EU) 인권재판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 인권 단체 4곳은 앞서 지난 1월 유럽 인권위원회에 수탸긴이 정치적 동기에 의해 기소됐으며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거부당하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이슈추적] '연예인 노예계약' 판결 파장

...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판결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업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또다른 연예매니지먼트 업체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정도로 압축되고 있다. 에스엠은 "판결에 따른 영향이 대수롭지 않다"면서 "상고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회사측은 "업계 선두주자인 만큼 소속가수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할 가능성은 적다"며 "그러나 이번 판결로 신인가수 육성이 위축될 것인 만큼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도 이번 판결이 에스엠의 ...

한국경제 | 2004.04.06 00:00

[한불테크] 첨단기술 교류 가속도 붙는다

... 설립한 것은 대표적인 기업간 협력 사례로 꼽힌다. 삼성아토피나는 충남 대산 15개 공장에서 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 합성수지와 각종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화학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다. 유리 생산업체인 한글라스는 지난 98년 프랑스 상고방그룹으로부터 자본 및 기술을 이전받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고방그룹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도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세계적 타이어 업체인 미쉐린은 지난 91년 미쉐린코리아를 ...

한국경제 | 2004.04.05 00:00

은행 임원 '50년대생'으로 물갈이 ‥ 평균 52세

... 4명을 포함,모두 42명에 달했다. 60년대에 태어난 2명도 신임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부에서 영입된 사람은 23명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이번에 바뀐 은행장 5명 전부와 상근 감사 7명 모두가 외부에서 수혈됐다. 특히 상근 감사 7자리 중 6자리는 금융감독원 출신이 차지했으며,한 자리는 재정경제부 출신이 맡았다. 상고 출신은 모두 17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04 00:00

[올해 은행권 신임 임원 56명 살펴보니…] 7명중 6명 금감원 출신

... 집행부행장 7명 전원을 내부에서 발탁했으며,하나 신한은행 등 대형 시중은행도 자행 출신을 우대했다. ◆학력 및 지역 안배 타파=능력에 따른 인사관행이 정착되면서 학력이나 출신지역 안배는 엷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56명 중 상고출신은 모두 17명으로 30%를 차지했다. 8개 시중은행에선 5명이,지방은행에선 10명이 상고 출신이다. 지방은행은 특성상 대부분 해당 지역 출신인사로 경영진을 구성했으나 시중은행은 지역안배 관행이 상당부분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한국경제 | 2004.04.04 00:00

9.11테러 세계 유일 유죄판결 뒤집힐 듯

... "피고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 검토가 봉쇄된 상태에서 내려진 1심 판결은 불공정하다"며 재심을 명령했다. 모타사덱은 자신이 비록 비행기 납치 자살 테러범들과 친구이지만 사전에 테러계획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상고심 과정에서 독일 정보당국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이 주장을 뒷받침할자료가 일부 포함됐다. 예멘인 람지 비날시브가 "함부르크 조직원 중 비행기를 납치충돌시킨 3명과 나 이외에는 계획을 미리 알고 있던 사람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

연합뉴스 | 2004.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