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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한인권법' 확정.. 부시 서명절차만 남아

    탈북자를 비롯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2004 북한인권법안'(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of 2004)이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 미 하원은 4일(현지시간) 지난달 28일 미국 상원에서 가결된 북한인권 법안을 재상정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북한인권법안은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이송돼 대통령 서명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이번 북한인권법안은 지나달 미 상원에서 법안 내용을 일부 수정, 통과시켰기 때문에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미국 인권법안 통과에 대한 북한 입장

    북한 외무성이 4일 미국 상원의 북한인권법안 통과를 '대(對)조선 적대선언'으로 규정하면서 '억제력' 강화와 연계짓고 나선 것은이 법안을 얼마나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특히 외무성이 "이제 우리에게는 핵문제에 대한 6자회담은 고사하고 미국과 상종할 어떤 명분도 없게 됐다"고 주장, 근본적으로 미국과 대좌 자체를 할 수 없는상황이 됐다는 강경 입장을 나타냈다. 더욱이 5일 이 법안이 미 하원에서 재의결돼 조지 부시 대통령의 서명절차만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美브리머, 이라크 병력 부족 비판".. WP

    ... 치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설에서 미국의 전후 계획은 최소 4개의 무장분파가 일으키는 유혈사태를무시하고 인도적 구호활동과 난민 문제에만 초점이 맞춰졌다고 비판했다. 브리머 대사의 발언은 민주당의 대선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이 부시 정권의 이라크전 실패를 공격할 때 거론하는 내용과 같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17일 드포대학에서 "정부 내에서 병력 증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묵살될 때 이를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면 현재의 이라크 상황은 달라졌을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북한 인권법안, 미국 하원 통과…연내 발효 예상

    미국 하원이 4일 탈북자를 비롯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북한인권법안'을 재상정해 통과시켰다. 지난달 28일 미 상원에서 가결된 북한인권법안이 이날 하원에서 처리됨에 따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서명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이에 따라 북한인권 담당 특사 임명과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매년 2천4백만달러(4년간 총 9천6백만달러)의 재정지원 등을 골자로 한 북한인권법은 연내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석 기자 yooys...

    한국경제 | 2004.10.05 00:00

  • 부시, 감세연장 법안에 서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4일 민주당 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과 맞붙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의회가 4번째로 의결한 1천4백60억 달러 규모의 감세연장 법안에 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케리 후보와 벌일 2차 토론회를 나흘 앞둔 이날 아이오와주에서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가운데 2001년부터 10년간 모두 1조9천억 달러의 감세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의 감세안을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감세는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북한 최수헌 부상 "서방 인권기준 강요 배격"

    북한 외무성의 최수헌 부상이 지난달 29일 서방의 인권기준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며 내정간섭 구실로 삼으려는 어떠한시도도 강력히 배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뒤늦게 보도했다. 최 부상의 이같은 발언은 미 상원이 북한인권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최 부상은 제59차 유엔총회 기간에 열린 `쁠럭불가담(비동맹)운동 외무상회의'에서 또 북핵 문제와 관련, "미국이 앞으로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김정일, 중ㆍ러 인사 `환대'

    ...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하고 오찬을 같이 했으며, 같은 날 저녁에는 리 상무위원과 함께 중국예술단 공연을 봤다. 김 위원장은 하루 뒤인 13일에는 러시아연방 세르게이 미로노프 연방회의(상원)의장을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지난달 중순경에는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군 총정치국장, 김영춘국방위원 겸 군 총참모장, 연형묵 국방위 부위원장 등과 자리를 같이해 러시아 알렉산드로프 군대아카데미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북한인권법..정부 입장과 한반도 상황

    미국의 북한인권법이 의회 상원에 이어 5일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우리 정부의 입장과 이 법안이 미칠 대(對)한반도 영향력에 새삼관심이 쏠린다. 일단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4일 이 법안의 상원 통과에 대해 "미국은 우리(북)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는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섬으로써 핵문제 해결을 위한대화와 협상의 의미를 상실케 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에게는 핵문제에 대한 6자회담은 고사하고 미국과 상종할 그 어떤 명분도 없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미국의회 확정 북한인권법 주요 골자

    북한인권법이 4일 미국 하원을 재통과함에 따라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7월 21일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지난달 28일 상원에서 일부 수정돼 가결됐으나 미국 의회 입법절차에 따라 하원에 재이송돼 이날 다시 통과된 것이다. 이에 따라 북한인권법안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서명 절차만 남게 됐다. 이 법은 중국 등지의 탈북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 단체들을 후원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들의 미국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미국 '북한인권법' 확정..부시 서명만 남아

    탈북자를 비롯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2004 북한인권법안'(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of 2004)이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 미 하원은 4일(현지시간) 지난달 28일 미국 상원에서 가결된 북한인권 법안을재상정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북한인권법안은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이송돼 대통령 서명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이번 북한인권법안은 미 상원에서 법안 내용을 일부 수정, 통과시켰기 때문에하원에 재이송돼 ...

    연합뉴스 | 2004.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