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금융감독원이 내달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건전성 검사에 나선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달 공개되는 개별 저축은행들의 올 1분기 연체율을 보고 저축은행들의 연체채권 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 전담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설 팀에는 금융위와 행안부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5일 금융위와 행안부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전체 연체율은 5.07%였으나 올 1월 ...

한국경제TV | 2024.03.31 18:19

... 관련 부실채권 정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미 금감원은 새마을금고와 함께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는 저축은행에 적극적인 경·공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저축은행중앙회는 표준규정을 개정해 채권 연체 기한이 6개월을 넘을 ... "저축은행중앙회의 경·공매 활성화 방안의 이행 여부 및 부실채권 관리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조치는 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 전반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29일부터 ...

한국경제 | 2024.03.31 06:08 | YONHAP

... 금리가 중소기업보다 높아진 것은 200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금융중개지원대출과 은행권의 적극적 중소기업 대출 확대 노력 등의 결과로 해석된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 금리(3.63%)도 ... 금리차(2.50%p)에는 변화가 없었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76%), 신용협동조합(4.03%), 상호금융(3.81%), 새마을금고(4.09%)에서 각 0.16%p, 0.08%p, ...

한국경제 | 2024.03.29 12:00 | YONHAP

...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취약기업’ 상태에 놓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말 기업신용 규모는 총 2780조1000억원으로 ... 부실채권은 2023년 말 기준 12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3.8% 늘었다. 같은 기간 여신전문금융사, 상호금융, 저축은행을 포함한 비은행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은 18조원에서 31조2000억원으로 73.4% 급증했다. 한은은 ...

한국경제 | 2024.03.28 18:58 | 강진규

금융권 부실채권 매·상각 24.3조원…1년 새 약 2배로 "저축은행서 무담보 연체채권 증가세…NPL시장 기능 노력 필요" 고금리, 경기회복 지연으로 빚을 내고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기업 등이 늘면서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 ... 은행의 부실채권은 2023년 말 기준 12조5천억원으로, 전년 말(10조1천억원)보다 23.8% 늘었다. 여전사, 상호금융, 저축은행을 포함한 비은행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같은 기간 18조원에서 31조2천억원으로 73.4% 급증했다. ...

한국경제 | 2024.03.28 11:00 | YONHAP

... 그래서 기존 장기 집권한 이사진을 연임시키겠다는 것이고요. 다만 "얼라인이 추천한 이희승 후보를 비롯해서 OK저축은행측 후보를 우리측 추천 후보에도 포함시키겠다"라면서 한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네, 이번 주제에 대해서 함께 ... 대결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뭘 얻어내시려는 건가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JB금융뿐만 아니라 7개 상장 은행에 대해 동일한 캠페인 진행중입니다. 저평가가 극심하기때문에 대출 성장을 줄여서 확보된 자본을 자본비율 확충과 주주환원율 ...

한국경제TV | 2024.03.27 15:28

... ▲ 김성남(58·남·무·주식회사 디엔세스 대표이사) = 344억2천만원, 병역필(상병), 18억1천594만원(재산 1억2천380만원·소득 14억6천457만원·종부 2억2천757만원·체납 6천429만원/2023년 5월 완납),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벌금 200만원 1건 ◇ 고양시을 ▲ 한준호(50·남·민·국회의원) = 5억7천500만원, 병역필(병장), 5천664만원(재산 168만원·소득 5천496만원), 전과 없음 ▲ 장석환(62·남·국·대진대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

한국경제 | 2024.03.22 22:42 | YONHAP

... ▲ 김성남(58·남·무·주식회사 디엔세스 대표이사) = 344억2천만원, 병역필(상병), 18억1천594만원(재산 1억2천380만원·소득 14억6천457만원·종부 2억2천757만원·체납 6천429만원/2023년 5월 완납),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벌금 200만원 1건 ◇ 고양시을 ▲ 한준호(50·남·민·국회의원) = 5억7천500만원, 병역필(병장), 5천664만원(재산 168만원·소득 5천496만원), 전과 없음 ▲ 장석환(62·남·국·대진대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

한국경제 | 2024.03.22 20:06 | YONHAP

저축은행이 9년 만에 적자 늪에 빠지면서 무더기 영업정지로 이어진 2011~2014년 ‘저축은행 사태’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다음달 총선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 저축은행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지만 금융당국은 과도한 위기감을 경계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사전 설명회까지 열었다. 금융권 전반으로 불안감이 ...

한국경제 | 2024.03.22 18:49 | 조미현/서형교/최해련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1년 새 두 배 뛰었다. 지난해 5000억원대 적자를 낸 저축은행권은 연체율이 2.5배 상승한 7%에 육박했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금융권 ... 작년 말에는 4.65%로 두 배 이상으로 올라갔다.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모든 업권의 연체율이 상승했다. 증권과 상호금융 등 일부 업종은 하반기에 상황이 다소 나아졌다. 증권업의 PF 대출 연체율은 2분기 말 17.28%로 고점을 ...

한국경제 | 2024.03.22 18:47 | 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