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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프리처드 訪北 새진전 없어"
미 국무부는 7일 잭 프리처드 특사의 방북과 관련해 현재까지 진전된 새로운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프리처드 특사의 북한 파견과 관련해 새로운 진전사항이 있느냐는 물음에 "아무 것도 새로운 게 없다"며 "우리는 현재 방북논의와 미-북대화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을 놓고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답변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특사방문 수용과 미-북대화 재개용의 제안에 대해 조만간 입장...
연합뉴스 | 2002.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