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가족사랑 생애설계] 가업승계 준비…상속稅는 종신·변액 보험으로 준비

Q. 부산에서 조선기자재업체를 운영하는 김윤경(62ㆍ가명)입니다.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 주려고 하는데 세금이 많아 고민입니다. 재산 대부분이 회사 지분이어서 증여세를 현금으로 마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전에 사업승계 준비를 하지 않아 후회가 큰데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A. 올해부터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조세특례제한법 30조의 6)'라는 세법 규정이 신설돼 가업 승계를 고민하는 이들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가업을 승계할...

한국경제 | 2008.08.03 00:00 | 김현석

[프로야구] 박재홍 생애 3번째 홈런레이스 우승

SK 와이번스의 강타자 `리틀 쿠바' 박재홍이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거포임을 입증했다. 박재홍은 3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열린 `G마켓 월드 홈런레이스'에서 쿠바의 요즈바니 페라사 마린과 네덜란드의 샤놀 아드리아나와 함께 맞붙어 진검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홈런레이스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올스타전에 앞서 치러진 각 국별 홈런레이스에서 박재홍...

연합뉴스 | 2008.08.03 00:00

[PGA] 양용은 공동 10위…'톱10 보인다'

... 줄였지만 3언더파 213타, 공동 4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나상욱(24.코브라골프) 역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였지만 5언더파 211타가 돼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25위로 거의 제자리 걸음을 했다. 파커 맥라클린(미국)이 20언더파 196타로 2위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에 무려 6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서며 생애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08.08.03 00:00

[드림투어여자골프] 홍슬기, 생애 첫 우승

... 골프장(파72.6천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상금 720만원을 손에 넣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두로 시작한 경기라 긴장을 많이 했다"는 홍슬기는 "생애 첫 우승을 했으니 시즌 목표를 올려 잡아야겠다"고 말했다. 올해 점프투어에서 준우승을 두 번 했던 이혜미(20.아키라)가 6언더파 138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08.08.01 00:00

올림픽 선수단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 지원에 화답 잇달아

... 연습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마라톤팀 감독 황영조는 마라톤화를 지원에 대한 화답으로 선물하였으며, 그외에도 국가대표 레슬링팀 박장순 감독 과 국가 대표 체조팀의 여홍철 감독 등이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였다. 특히,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유명한 여자 핸드볼팀의 주인공 임오경 서울시청감독은 “운동선수 출신의 제약회사 대표가 있어서 선수들은 마음이 든든하다”고 꼭 올림픽 금메달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

한국경제TV | 2008.08.01 00:00

시인 김선우씨 첫 소설 발간 … "천재적 춤꾼 최승희 소설로 부활시켰죠"

... 대가는 혹독하게 치러야 했습니다." 소설은 최승희가 월북을 결심하는 장면에서 끝난다. 이에 대해 김씨는 "월북 이후 숙청되는 과정을 다루면 영혼이 많이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중 인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생애 첫 장편소설을 쓴 소감을 묻자 "어느 날은 걸작을 쓴 것 같다가 어느 날은 졸작으로 보이는 조울증을 겪었다"고 했다. ≪나는 춤이다≫ 발표로 소설가가 된 김씨는 "앞으로 장편소설 3편을 더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

한국경제 | 2008.07.29 00:00 | 이고운

'월드스타' 윤경신, 베이징서 '마지막 불꽃' 태운다

... 흘려온 윤경신은 29일 낮 12시30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팀 폴란드와의 최종평가전에서 메달 가능성을 시험한다. 남자대표팀은 그동안 아테네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여자대표팀의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영화 제목) 열풍'에 밀려 상대적으로 관심 밖이었다. 하지만 윤경신은 세계를 흔들었던 힘을 다시 발휘해 동료들과 함께 20년 만의 영광 재현을 바라보고 있다. 박상경기자 skpark@newsis.com

한국경제 | 2008.07.29 00:00 | show

[社告] 생애재무설계 전국순회 강연

한국경제신문사는 한국경제TV와 공동으로 오는 8월6일부터 '2008 생애재무설계 전국순회 강연회'를 엽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투신이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노후 대비책과 관련,생애 재무설 계라는 관점에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 일시 및 장소 인천: 8월6일(수) 오후 2~6시 : 인천 로얄호텔 대전: 8월7일(목) 오후 2~6시 : 대전컨벤션센터 서울(강북): 8월8일(금) 오후 2~6시 : 삼성생명 태평로 ...

한국경제 | 2008.07.28 00:00

'놈놈놈' 개봉 11일 만에 400만명 돌파

... 놈'(이하 '놈놈놈')이 개봉 11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놈놈놈'은 26~27일 전국에서 89만6천명을 모아 27일까지 모두 413만4천명을 동원했다. '놈놈놈'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강철중'에 이어 올해 400만명을 넘은 4번째 한국영화가 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말 방학으로 10대 관객의 극장 행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관객이 늘어날수록 배우 3명의 팬도 ...

연합뉴스 | 2008.07.28 00:00

앤서니 김 "너무 방심했나?"

... 7273야드)에서 열린 RBC캐나다오픈 4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를 치는 부진 끝에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나상욱(24.코브라골프)과 함께 공동 8위에 머물렀다.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친 체즈 리비(26.미국)가 생애 첫승을 따냈다. 앤서니 김은 전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면서 2위로,리비는 3라운드 잔여 2개홀에서 1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맞았다. 앤서니 김은 그린 적중률이 50%를 밑돌며 11번홀(파4)까지 보기 3개,버디 1개로 ...

한국경제 | 2008.07.28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