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검찰, 의협회장 `성접대 혐의'도 재수사

의협ㆍ의정회 회장 내주 소환 조사 대한의사협회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동익 회장 등의 성매매특별법 위반 관련 고발 사건도 재수사 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에 따르면 일부 의협 회원이 ... 관계자인 고발인은 작년 7월 장 회장 등 의협 간부 3명이 전공의 관계자 3명에게 고급 요정에 데려가 향응을 베풀고 성접대까지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회장은 당시 협회 법인 카드로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자 3명에게 400만원의 ...

연합뉴스 | 2007.04.29 00:00

스포츠 마사지 위장해 성매매 영업

... 26일 스포츠 마사지를 위장해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로 하모(46)씨를 구속하고 여성접대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해 10월 수영구 광안동의 한 스포츠 마사지실에 밀실 8개를 만들어 여성접대부 12명을 고용, 성매매 영업을 해 지금까지 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화장실에 밀실로 통하는 출입문을 만들고 감시용 카메라 9대를 설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7.04.26 00:00

성관계 가진뒤 "아이 낳았다" 2억 뜯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3일 성관계를 맺은 손님에게 아이를 출산했다고 협박, 2억여원을 뜯은 혐의(상습공갈)로 박모(23.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흥주점 접대부인 박씨는 지난 2004년 3월 손님 김모(47)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당신의 아이를 낳았다. 돈을 보내지 않으면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 2005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77차례에 걸쳐 김씨로부터 2억1천6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박씨는 자신의 남편과의 ...

연합뉴스 | 2007.04.03 00:00

朴측 "검증위, 김유찬 주장 등 철저 검증해야"

... 이광철씨를 언론에서 쉽게 찾지 않았나. 그분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이 전 시장도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니 당당히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유찬씨가 최근 제기한 이 전 시장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의혹이 제기됐다면 당연히 검증대상"이라며 "지난번 언론 보도가 `이 전 시장 감싸기'였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가 검증 대상을 묻는 질문엔 "경부대운하 등 대표적인 공약은 정책검증을 받는 ...

연합뉴스 | 2007.03.22 00:00

[상권 大해부-3부 지역상권] (6)광주 상무지구 유망 업종은

... 유흥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온다. 음식점의 특징은 가격대가 5000원 이하인 대중 음식점을 보기 힘들다는 것.접대 수요가 많이 이뤄지는 곳이라 1인당 3만원이 넘는 한정식집이나 한우 고깃집,1인당 5만원 이상의 일식집 등이 주류를 ...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고깃집이나 횟집이 너무 많다는 이유에서다. 상무지구에는 성인 취향의 업소만 문을 열고 있는 게 아니다. 영화관이 군데군데 끼여 있어 20대 유입 인구도 만만찮다. 주머니 ...

한국경제 | 2007.03.20 00:00 | 강창동

술 소비량 7년만에 감소…독한 술은 늘어

성인 1명당 연간 맥주 78.4병, 소주 71.3병 2005년에 맥주.소주.위스키.탁주 등 전체 술 소비량이 감소했다. 주종별로는 맥주 소비량은 감소한 반면, 소주 소비량은 변화없으며 위스키 소비량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1만600㎘로 7.2%, 탁주 출고량은 6만6천㎘로 2.9% 각각 증가했다. 국세청은 위스키의 경우 2004년부터 시행된 접대비 실명제, 성매매 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시장 안정화로 소비량이 증가해 출고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

연합뉴스 | 2007.02.13 00:00

[알파걸 세상] (中) 장애물이 줄었다 ... 달라진 기업문화가 알파걸 키운다

... 전문가들은 알파걸을 탄생시키는 핵심 요인 중 하나로 달라진 기업문화를 꼽는다. 기업간 거래가 투명해 지면서 과도한 비용이 드는 접대성 '물밑거래'가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밤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 입장에서는 발목을 잡고 있던 '덫'하나가 사라진 셈이다. 체력이 약한 여직원의 '적'이었던 야근도 점차 옛 일이 되고 있는 추세다. "칼퇴근도 좋다,성과만 내라"는 식으로 간부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는 것.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비율이 30%를 넘는 등 젊은층의 이직률이 ...

한국경제 | 2007.02.04 00:00 | 문혜정

[알파걸이 세상을 바꾼다] 직장의 메이저리거는 여성

... 연봉수준인 1150%의 보너스와 4박5일 해외여행.최 주임은 "요즘 제약분야에서 잘나가는 영업사원들의 상당수는 여성"이라며 "남성보다 꼼꼼하고 세심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고객의 까다로운 요구를 세련되게 ... 말한다. 제약분야는 '영업부문의 메이저리그'로 불린다. 입맛이 까다로운 의사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접대가 많고 체력적인 부담도 커 2000년 이전에는 여성들이 발붙이기 힘든 분야로 분류됐다. 그런 남자들만의 철옹성은 ...

한국경제 | 2007.02.02 00:00 | 송형석

미성년자 고용해 윤락 강요한 업주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25일 10대 미성년자들을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을 강요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유흥주점 업주 서모(37)씨와 이모(3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A유흥주점에 고용, 작년 9∼12월 남자 손님들의 술시중을 들게 한 후 각각 30여차례씩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 등은 또 B양 등이 자신들의 불법 영업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에 앙심을 ...

연합뉴스 | 2007.01.25 00:00

[행복한 性] 친구부인과 브루스를 추다니…

... 모임을 하지만 그동안 벌어놓았던 점수마저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막상 마님들을 뫼시고 만나다 보니 친구 어부인에게 접대용 멘트도 날려야 하고 나의 마님께 할리우드 액션 친절도 베풀어야 한다. 그런데 가끔 낯뜨거운 줄 모르고 자기 자랑하는 ... 깔깔대며 남편의 몸을 샅샅이 훑는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데 다 고르면 안 될까?" 하며 포스트 잇을 떼낼 때 남편은 떨고 있다. 제발 거기 것만 아니기를…. 한국성교육연구소 대표 · www.성박사.com

한국경제 | 2006.12.08 00:00 | 최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