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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개발 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무죄 확정

      대법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와 관련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와 최윤길 전 남시의회 의장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김씨와 최 전 의장이 각각 뇌물공여와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2년 남시의회에서 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를 청탁하며 ...

      한국경제 | 2025.07.18 10:37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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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무죄 확정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를 당시 남시의회 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8일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씨로부터 청탁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로 기소된 최윤길 전 남시의회 의장도 무죄가 ...

      한국경제 | 2025.07.18 10:2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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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변호' 뻑가, 첫 재판 5일 앞두고 변호사 구했다

      ... 연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과즙세연은 지난 9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뻑가 채널에서 익명의 사용자가 명예훼손을 했다며 3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뻑가는 자신의 채널에서 과즙세연이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관계를 가졌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고 암시한 걸로 알려졌다. 과즙세연은 이 발언으로 사회적 낙인과 함께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본래 이 소송은 지난달 16일 첫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뻑가가 ...

      한국경제 | 2025.07.18 10:20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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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R, 2025년 글로벌 거시경제 중간 전망 보고서 발표

      ... Own Luck)’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비록 올해 시장이 불안정하게 출발했고 앞으로 조정 가능성도 있으나, 여전히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완화적 금융 환경 ▲지속적인 생산 향상 ▲낮은 순발행(net issuance) 물량 ▲강력하고 매력적인 투자 테마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현행 사이클이 예상보다 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된 저금리, 저변동성의 ...

      한국경제 | 2025.07.18 10:11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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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역 '부성역' 개통 수혜 단지 '천안 아이파크 시티' 주목

      ... 513건으로 약 28.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양주시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율(약 13.47%)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신설역 개통이 예정된 지역으로 향하면서, 해당 지역 분양 단지들도 우수한 청약 적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2029년 부성역 개통이 예정된 천안시 서북구 일대를 들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일원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은 ...

      한국경제 | 2025.07.18 10:01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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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4㎜ '기록적 폭우'에 물바다 된 광주…일상도 마비

      ... 오룡동 과학기술원 인근 도로가 잠기면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다수 고립됐다. 한 로컬푸드 매장에 있던 77명이 통행로가 사라져 발이 묶였다가 재난 당국에 구조됐다. 상습 침수 구역인 남구 백운광장과 대남대로 일대에도 오전 한때 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차들이 고립됐다. 진월동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빠져나왔다.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 주변 도로에서도 트럭과 택시 등 차량 5대가 빗물에 잠겨 시동이 꺼지면서 ...

      한국경제 | 2025.07.18 09:42 | 임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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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최초 여 CEO 윤여순 "우아하게 이긴다는 건, 나답게 하는 것" [설지연의 독설(讀說)]

      'LG그룹 최초의 여 임원'이란 수식어의 주인공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70). 그는 대기업에서 은퇴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요즘 현역 때 못지않게 바쁜 스케줄을 뛰고 있다. 대기업 리더들을 이끌며 '코칭 전문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윤 전 대표는 결혼 뒤 미국으로 건너가 육아와 박사 과정을 병행하다가, 마흔이 넘은 나이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기업에 몸을 담았다. 대기업에서 여 리더는커녕 ...

      한국경제 | 2025.07.18 09:23 | 설지연, 임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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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百, 10~13세 '프리틴' 겨냥

      ... 강남, 센텀, 대구 등 주요 점포에 국내 아동 스트리트 콘셉트의 브랜드를 늘리고 신세계 단독 수입 아동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부터 ▲마크곤잘레스 키즈 ▲마리떼 키즈 ▲LEE 키즈 ▲커버낫 키즈 등 인 스트리트 장르의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키즈 브랜드의 정식 입점 및 팝업을 10개 이상 늘렸다. 이후 신세계백화점 아동 의류 장르 전체 중 국내 아동 의류의 매출이 4개월 만에 2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단독 브랜드 ...

      한국경제 | 2025.07.18 09:13 | 김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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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밍아웃' 곽선희, 동 연인과 첫 라이브 방송 예고…"물어보세요"

      채널A '강철부대W'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육군 중위 출신 곽선희가 동 연인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질문에 직접 답한다는 뜻을 밝혔다. 곽선희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첫만남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첫만남에 대한 질문도 좋지만 다양한 질문에 좋은 답변을 해드리고 싶다. 창의적인 질문을 기대한다"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인 ...

      연예 | 2025.07.18 09:07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