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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춘 "대통령 방미성과, 尹 파문과 별개…" 이례적 호평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사진)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과에 대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는 별개로 봐야 한다”며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방미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라든지 대북문제 공조,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증진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과를 얻은 게 사실”이라며 “각종 외신도 이번 방미에 대해 빛나는 과라고 호평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하루에 ...

    한국경제 | 2013.05.14 17:05 | 이호기

  • "윤창중 목숨 끊지 않으면 청와대에서 분신 자살하겠다", 정신질환자 소동

    한 50대 남성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청와대에서 분신 자살하겠다며 세 차례나 소동을 벌였다. 경찰은 조사결과 이 남성이 정신질환 치료 중인 것으로 드러나 가족에게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A씨(59)는 13일 오후 11시40분께 경기도 부천 원미구 심곡동에서 공중전화로 112에 전화를 걸어 "윤창중이 자살하지 않아 내가 가스통 들고 청와대 가서 자살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중전화 ...

    한국경제 | 2013.05.14 16:23 | 최인한

  • “은행 수익개선 시급”‥대책은 전무

    한국은행이 국내은행의 위험성과 수익 간의 관계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대한 진단만 있을 뿐 개선 방법에 대한 대책은 담기지 않아 훈수만 두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한국은행이 대책도 없이 은행의 ... 임신-가을 출산설, “극비리에 병원을…” ㆍ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본인들이 좋다고 하니 다행" ㆍ대한항공, 기내 성추행 `쉬쉬`‥"승무원 폭행은 알리면서" ㆍS&P, 韓 올해 장률 전망치 2.8%로 하향 ⓒ 한국경제TV, 무단 ...

    한국경제TV | 2013.05.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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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중 옹호한 정미홍, 돌연 변심…"극심한 배신감 느껴"

    ... 윤창중씨를 만난적도 없지만 정치부 기자 30년의 경력에 청와대 대변인인 사람이 '설마' 했다"며 "이 사건으로 이 사회와 박근혜 정부가 받게 된 상처가 너무 커서 마음이 아프다"고 썼다. 앞서 13일 정 대표는 모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윤창중 사태가) 그 곳에서는 경범죄로 처벌돼 있는데 이건 마치 폭행해서 그 사람을 목졸라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라며 "이게 미친 광기가 아니고 뭔가"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5.14 15:57 | 노정동

  • 윤창중, `출생의 비밀` 이어 항공마일리지 챙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성추행이 있었다는 지난 7일(현지시각)밤 윤 전 대변인과 인턴 A씨는 워싱턴에 있는 W 호텔 지하 바로 이동해 술을 마셨다. 윤 씨는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A씨에게 "오늘이 내 ... 마신 시간은 2시간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윤 씨는 30분 정도만 마셨다고 말했다. 한편 윤 씨가 국내로 도피 입국을 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항공 마일리지` 챙기기였다. SBS는 14일 취재파일을 통해 윤 씨가 항공사에 ...

    한국경제TV | 2013.05.14 15:52

  • [포커스] '윤창중 성추행 의혹'과 '주진우 영장실질심사'의 상관관계

    ▲ 주진우 (사진=`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도서 표지) [한국경제TV 조기 기자] '윤창중 스캔들'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14일 진행됐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여 성추행 사건으로 한창 시끄러웠던 지난 10일 검찰이 주 기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다. 주 기자의 표현대로 “바퀴벌레라도 되는 것처럼 싫어하며 밟아 죽이고 싶어 한다”는 윗선의 요구대로 검찰이 비교적(?) ...

    한국경제TV | 2013.05.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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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을 달군 Hot Keyword] 싸이 '젠틀맨' 공개 外

    ... 여인'으로 불렸던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향년 87세로 4월 8일(현지시간) 사망했다. 1979년 영국의 첫 여 총리로 취임한 대처 전 총리는 총리직을 3번 연임하며 11년 동안 영국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긴축재정으로 ... 이후 건강이 악화돼 끝내 뇌졸중으로 숨을 거뒀다. 고영욱 전자발찌 지난 4월 10일 서울서부지법은 미성년자 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고영욱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5년과 ...

    한국경제 | 2013.05.14 15:26 | MAGAZINE

  • 윤창중 美범죄인 인도대상 해당하는 경우는

    ... 상태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됐다. 추가로 제기된 이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성추행 경범죄가 아니라 미 연방법상 '폭행 또는 성추행을 공격적으로 시도한 행위' 또는 강간미수에 해당될 수 있다. ... 관련, 미국계 로펌의 한 변호사는 "워싱턴DC에 적용되는 DC연방법상 범죄는 5단계로 나눠볼 수 있다"며 "통상의 행위가 1∼2단계, 성추행이 3∼5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윤씨의 추행 당시 의도가 중요하다"며 "행위나 성추행을 ...

    연합뉴스 | 2013.05.14 14:51

  • 외신들 "윤창중 파문 배경에 차별 문화" 거론

    IHT "권력층 남 '성추행 둔감'…여론 불만 고조"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 배경을 놓고 외신들이 한국의 '차별적 문화'를 거론하고 나섰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13일(현지시간) '한국 국가지도자, ...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IHT는 젊은 여성에 대한 성추행을 사소한 일로 여기는 경향이 고위층 남성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데 대해 일반 한국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이번 ...

    연합뉴스 | 2013.05.14 14:38

  • 윤창중 관련 기사 8000건 쏟아져…자중론도 '고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이 연일 한국 언론에 크게 보도되고 있는 반면 미국 언론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윤창중'을 검색하면 성추행 사건 관련 기사가 8000건 가까이 나온다. 첫 기사는 나흘 전 윤 전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동행 중 마지막 이틀 간 행방이 모호하다는 기사다. 이후 "윤창중 돌연 귀국" "윤창중 대변인 경질" 등 사건 경과에 따라 수 많은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사건이 ...

    한국경제 | 2013.05.14 13:27 | 권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