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최 모(30) 씨가 "너클을 손에 끼우고 폭행했다"고 진술하면서 호신용품으로도 알려진 너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7일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너클을 양손에 착용하고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자백했다. 피해자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해당 산책로가 어린아이들도 많이 다니는 길이며 인근에 ...

한국경제 | 2023.08.18 11:02 | 이미나

대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최모(30)씨가 "너클을 손에 끼우고 폭행했다"고 자백했다. 18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너클을 양손에 착용하고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너클은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의 금속 재질 둔기다. 경찰은 전날 범행 현장에서 너클 2개를 수거하고 범행과 연관성을 추궁해왔다. 최씨는 전날 오전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의 등...

한국경제TV | 2023.08.18 10:41

"CCTV 없어 범행장소로 선택"…강간상해 혐의 오늘 영장 서울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최모(30)씨가 "너클을 손에 끼우고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8일 최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너클을 양손에 착용하고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자백했다. 너클은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의 금속 재질 둔기다. 피해자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범행 현장에서 ...

한국경제 | 2023.08.18 10:30 | YONHAP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된 30대 용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강간하려고 했다"고 진술하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상황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40분쯤 관악구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상해)로 30살 남성 최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거 당시 최씨는 "강간하려고 접근했고, 여성을 밀...

한국경제 | 2023.08.18 08:20 | 신현보

... 동성 남편 스콧 월터스(40)가 이날 텍사스 휴스턴 법원에 출석해 검찰 기소 내용에 대해 각각 유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검찰과의 협상에 따라 대니얼스 부부는 징역형 대신 8년간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게 됐다. 또한 이들은 평생 성폭행범으로 신상을 등록해야 한다. 대니얼스 부부는 지난 2010년 휴스턴에서 오페라 공연을 마친 뒤 당시 23세의 대학원생이었던 바리톤 가수 새뮤얼 슐츠를 숙소로 초대한 뒤 성폭행했다. 슐츠는 이들이 건넨 음료를 마신 뒤 정신을 잃었다고 증언했다. ...

한국경제 | 2023.08.05 05:41 | YONHAP

만기 출소한 연쇄 성폭행범이 전남 순천에 임시 거주하자 법무부가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지난 22일 출소해 전남 순천시에 임시 거주한 성범죄자 A(50)씨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부는 출소 전 A씨를 사전 접견해 특이사항과 출소 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범죄 수법 등을 감안한 맞춤형 준수사항을 추가했다. 출소 이후에는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해 24시간 근접 관리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23.07.27 15:10 | YONHAP

또래 여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유도한 뒤 성폭행범으로 신고하겠다며 20대 장애인을 협박해 억대 금품을 뜯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감금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20대 4명을 구속하고 20대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 중순 20대 발달 장애인 B씨를 협박해 1억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방송 중 채팅을 하다가 ...

한국경제 | 2023.07.26 11:35 | YONHAP

지자체·경찰·법무부, 순찰·보호관찰관 배치 공동 대처 만기 출소한 연쇄 성폭행범이 전남 순천에 거주하기로 하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 불안이 커지자 지자체 경찰 법무부 등은 범죄 예방과 주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순천시 등에 따르면 성범죄 전과자 A(50)씨가 지난 22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A씨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광주에서 10∼30대 여성 1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

한국경제 | 2023.07.25 16:52 | YONHAP

미국에서 한 13세 소녀가 납치범의 차 안에 갇혀 있다가 '구해주세요!'라고 쓴 종이를 들고 행인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기지를 발휘해 구출됐다고 CBS 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6일 텍사스주(州) 샌안토니오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3세 소녀가 61세 남성 스티븐 로버트 사블란에게 납치됐다. 당시 사블란은 차를 타고 접근해 피해자에게 총을 겨눈 뒤 자기 차에 타라고 협박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국경제 | 2023.07.22 09:22 | YONHAP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40)와 임대차 계약을 한 건물주가 그의 퇴거를 요구하며 법원에 낸 명도 소송에서 패소했다. 수원지법 민사7단독 김진만 판사는 20일 건물주 A씨가 박병화를 상대로 낸 '건물 인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A씨는 소장에서 임대차 계약 당시 임차인 측이 박병화의 신상에 대해 아무런 고지도 없이 계약한 것은 기망에 의한 의사 표시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 건물은 대학교 후문에서 ...

키즈맘 | 2023.07.20 17:17 | 김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