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삶]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 큰 문제는 동물을 학대한 사람에 대한 동물 소유권 박탈이 안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소유권 박탈은 개인 권리에 대한 침해다. 이미 벌어진 행위에 대해 처벌해야지, 왜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처벌하느냐"고 한다. 그럼, 성폭행 범죄자에게 전자 발찌를 착용시키는 것은 미래의 가능성을 감안한 것인데, 부당한 것인가?. -- 앞으로의 계획은. ▲ 개 식용 종식법 제정은 동물보호 운동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기념비적 사건이다. 앞으로 우리는 루시법 제정에 힘을 ...

한국경제 | 2024.02.26 06:00 | YONHAP

[종합] 서장훈, 12년 지나도 놀라는 '이혼 언급'…"처음부터 이혼 얘기라니"('국민참견재판')

... 쟁점은 아들을 심신미약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였다. 서장훈은 "요즘 '묻지 마 살인'이 많지 않냐. 전부 심신미약이다. 치료 병력이 다 있다"며 분노했다. 한혜진은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 아동성폭행범 조두순 사건에서도 쟁점이 된 심신미약을 언급하며 "짜증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있는 엄마인 한혜진은 "저 정도로 학대한 건 정신적, 육체적으로 데미지가 있을 거다. 동기는 동기가 만들었다. 존속살해, ...

텐아시아 | 2024.02.23 08:42 | 김지원

"죽을 사람 살려주면 고마워해야지" 의사 발언에 '논란 폭발'

... 함부로 했다가 벌 받는다" 등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다. 의사단체는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연일 실언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의사회가 연 증원 반대 행사에서 의대 증원을 '성폭행'에 비유하는 발언이 나왔다.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는 "우리 말 듣지 않고 이렇게 정책 밀어붙이는 정부야말로 국민을 볼모로 삼은 것 아니냐. 환자가 죽으면 정부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목에서 참석자들은 ...

한국경제 | 2024.02.23 08:14 | 홍민성

의사들 또 막말…"데이트 몇 번 했다고 성폭행하냐"

... 빚어진 가운데 "환자가 죽으면 정부 때문"이라거나 국민이 원한 대로 증원을 한다면 대통령도 국민 뜻에 따라 하야할 것인지 물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협의를 통해 증원을 추진한다는 정부 주장을 두고는 "데이트 몇 번 했다고 성폭행해도 되느냐"고 했다. 의대증원을 성폭행에 비유한 것이다. 서울시의사회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1시간가량 이어진 궐기대회에는 경찰 추산 ...

한국경제TV | 2024.02.23 06:24

"데이트 몇번 했다고 성폭행 해도 되나"…막말 쏟아낸 의사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연일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난 데 이어 정부 정책을 ‘성폭행’ ‘매 맞는 아내’ 등에 비유하며 국민과의 거리감을 더 넓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의사회가 22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연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에서 의사들은 ...

한국경제 | 2024.02.22 23:40 | 이지현

"데이트 몇 번 했다고 성폭행해도 되나"…막말 쏟아진 의사 집회(종합)

'협의 거쳐 의대 증원' 정부 주장에 의대증원을 성폭행에 비유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우리말 안들은 정부, 국민 볼모 삼은 것" 의사들 "환자 죽으면 정부 탓…국민 원하면 대통령 물러날 거냐" "목숨 끊더라도 복지차관 옷 벗기겠다"…대전협 비대위원장은 SNS에 "잡아가세요"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이 재차 궐기대회를 열고 수위 높은 발언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했다.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의료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

한국경제 | 2024.02.22 21:45 | YONHAP

"성폭행 혐의 인정, 실형 선고"…브라질 축구 스타의 추락

성폭행 혐의로 스페인에서 기소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이자 전 FC 바르셀로나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40)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법원은 2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하지 않은 점이 명확하며 당사자의 증언 외에도 범행을 인정할 증거가 있다"며 그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에 따라 아우베스에게 실형 선고와 함께 피해자에게 15...

한국경제 | 2024.02.22 21:05 | 안혜원

축구스타의 추락…클럽女 성폭행으로 감방행

성폭행 혐의로 스페인에서 기소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이자 전 FC 바르셀로나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40)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법원은 이날 아우베스에게 실형 선고와 함께 피해자에게 15만유로(2억1천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형 집행 종료 뒤 5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성명에서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하지 않은 점이 명확하며 당사자의 증언 외에도 ...

한국경제TV | 2024.02.22 20:53

브라질 축구 스타의 추락…아우베스, 성폭행 혐의 1심 실형

스페인 법원, 징역 4년6개월·배상금 2억원·보호관찰 5년 선고 성폭행 혐의로 스페인에서 기소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이자 전 FC 바르셀로나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40)가 22일(현지시간)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법원은 이날 성명에서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하지 않은 점이 명확하며 당사자의 증언 외에도 범행을 인정할 증거가 있다"며 그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에 ...

한국경제 | 2024.02.22 20:30 | YONHAP

친딸 추행 50대 징역 5년 확정…딸 극단 선택에도 혐의 부인

... A씨는 2022년 1월 당시 21세였던 딸에게 갑자기 "대학생도 됐으니 밥 먹자"며 만났고, 이후 자기 집으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신체접촉을 거부했으나 A씨는 반항하는 B씨를 때리며 속옷을 벗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전한 당시 녹음 파일에는 "아빠, 아빠 딸이잖아, 아빠 딸이니까"라고 애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A씨가 범행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가 아닌 강제추행 혐의만 적용됐다. ...

한국경제 | 2024.02.22 09:3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