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중화학공업제품 수출이 부진해 작년동기대비 7.7% 감소한 반면 수입은 설비투자 위축 및 수출부진으로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줄면서 115억2천만달러에 그쳐 13.3% 감소했다. 외국인에 대한 배당지급 감소, 대외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소득수지에서는3억7천만달러의 흑자를 내 전월(6억6천만달러 적자)보다 10억3천만달러 개선됐다. 정정호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여행수지도 당초 우려한 만큼 악화되지 않아 경상수지 흑자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여행수지는 지난달 2천만달러의 ...

연합뉴스 | 2001.06.28 12:01

올해 하반기부터는 근로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확대되고 신축주택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경감되는 등 경제제도와 규정이 달라진다. ◇세무 ▲장기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비과세 요건 변경= 우리사주를 취득후 1년 이상 갖고 있으면 비과세된다. 지금은 2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비과세 금액도 주식액면가액 개인별 합계액 1천800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장기보유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소액주주로서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경우 주식액면가액 ...

연합뉴스 | 2001.06.28 12:01

... 조업기간도 월 4일에서 10일로 연장할 방침이다. 3-11월까지였던 강화도 만도리 어장의 조업일수도1년으로 연장됐다. 해양부는 새로 확보한 총 144㎢의 어장에서 연간 580여척의 어선이 1천510t 가량의 어획고와 100억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동,서해 접경해역 확대는 안보 문제 등으로 조업수역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해양부는 지난 3월부터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입 협상을 벌인 결과 해양주권 확보와 ...

연합뉴스 | 2001.06.28 11:50

... 기업문화를조성했으며 장학퀴즈 사업 등을 통해 후진양성에 주력하고 타계이후 화장을 선택,장묘문화 개혁에 앞장선 점을 대표적인 치적으로 꼽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SK와 최종현 회장을 연구해온 교수들이 SK의 경영특징과 함께 국민소득향상, 산업구조 고도화, 수출증대와 안정적인 수입자원 확보 등 `SK의 국민경제 기여 7대 항목''을 발표했다. 학회는 또 `최종현 연구''라는 책을 발간, 일선 기업경영자와 경영학도들에게 경영서적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01.06.28 11:21

... 기업문화를 조성했으며 ▲장학퀴즈 사업 등을 통해 후진양성에 주력하고 타계이후 화장을 선택,장묘문화 개혁에 앞장선 점을 대표적인 치적으로 꼽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SK와 최종현 회장을 연구해온 교수들이 SK의 경영특징과 함께 국민소득향상, 산업구조 고도화, 수출증대와 안정적인 수입자원 확보 등 `SK의국민경제 기여 7대 항목'을 발표했다. 학회는 또 `최종현 연구'라는 책을 발간, 일선 기업경영자와 경영학도들에게 경영서적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06.28 10:57

... 점과 못한 점을 각각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통령은 "임기 중 제대로 못한 것은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정치안정을 못시키고 지역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경제도 튼튼한 기반위에 서 있지를 못하며 저소득층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통령은 의약분업 건강보험 교육개혁 등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사안으로 거론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임기 중 역사에 기록될 여러가지 일도 했다"며 민주국가 인권국가로 국제적 인정을 ...

한국경제 | 2001.06.27 22:29

...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보험사는 유족들에게 9천8백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가입한 무보험차 상해보험의 경우 일반 보험과 달리 보험금 산정방법이 까다롭고 약관 내용도 근로소득자가 아닌 자영업자에게 매우 불리한데도 보험설계사가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억대 보험금만 강조하며 가입을 권유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따라서 약관의 효력을 인정할 수 없는 만큼 보험사측은 최고 2억원 범위 내에서 일반적인 ...

한국경제 | 2001.06.27 21:13

... 이후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교역조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상품의 물가지수에 대해 상대적으로 수출하는 상품의 물가지수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교역조건은 우리가 대외 무역을 통해서 얼마나 실질 국민총소득을 증대시켰는지를 알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다. 일반적으로 한 나라가 수출하는 물건의 가격이 더 높아져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 같은 양의 물건을 만들고도 소득이 증가하며, 반대로 교역조건이 악화되면 같은 양의 물건을 생산하고도 실질소득이 ...

한국경제 | 2001.06.27 17:22

... 있다.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아 주춤거리고 있는 사이에 중국은 꾸준히 산업육성을 계속해온 것이다. ◇ 향후 대처 방안은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8백40달러(2000년)에 불과하지만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하는 고소득층(1인당 GDP 수준 5천∼1만5천달러) 인구는 한국 전체 인구보다 많은 6천만명에 달한다. 중국이 갖지 못한 기술 아이디어 브랜드 등을 개발해 고소득층을 겨냥,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정보통신 디지털가전 중화학공업 ...

한국경제 | 2001.06.27 17:12

... 연간 5억원을 넘는 사업자들은 물품가액과 10%인 부가가치세 세액이 구분되는 영수증을 교부해야 한다. 이밖에 농협 축협의 읍.면 단위 매장에도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7월부터 바뀌는 세무행정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 개인과외소득도 과세대상이 된다 =과외로 돈을 번 개인은 원칙적으로 연간 수입금액에서 교재제작비 차량운영비 등 연간 총비용을 뺀 소득금액을 회계장부에 기재해 소득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7월 이후 소득은 내년 5월 소득세 종합신고때 ...

한국경제 | 2001.06.27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