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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들, 상반기 국내경기 비관 전망".. 마스타카드

    국내 소비자들은 올해 상반기 국내 경기전망을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타카드코리아는 작년 12월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국가의 소비자 5천497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마스타인덱스'(소비자 신뢰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마스타인덱스는 39.2(기준 100)로, 작년 하반기의 76.5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고 11일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조사대상 13개국중 8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상반기 국내 경기전망를 비관적으로 ...

    연합뉴스 | 2003.02.11 00:00

  •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급락 .. 6개월만에 76->39로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반년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타카드는 아.태지역 13개국 5천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한 소비자신뢰지수(마스타인덱스) 조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76.5를 기록했던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2월 조사에서 39.2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스타인덱스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발표되고 있으며 50보다 높으면 향후 6개월간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50보다 ...

    한국경제 | 2003.02.11 00:00

  • [사설] (11일자) 젊은 세대 저축률 왜 떨어지나

    ... 저축률은 지난 90년대의 평균 30.9%,30.1%에서 1998~2002년중엔 각각 27.5%,27.1%로 크게 떨어졌다. 물론 경제규모가 커지고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저축률 하락은 어느정도 불가피하다. 과거에 비해 소비자금융이 확대됐고 기록적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며,정부가 내수주도 경기부양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따른 영향도 적지 않다. 하지만 최근의 "로또 열풍"에서 보듯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근면절약 정신이 퇴색하고 한탕주의가 만연한 ...

    한국경제 | 2003.02.11 00:00

  • 인수위, 화폐단위변경 적극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경제 여건에 맞게 화폐액면 절하(디노미네이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화폐 도안인물에 김구, 유관순 등 다양한 인물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11일 경제규모의 확대와 소비자 물가의 상승으로 화폐단위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한국은행의 건의에 따라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62년 화폐단위 변경 이후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1천600배 정도커지고 소비자물가도 45배 상승해 향후 ...

    연합뉴스 | 2003.02.11 00:00

  • 대보름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5일까지 농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품질관리원은 사법경찰관 383명을 비롯해 소비자단체가 위촉한 농산물 명예감시원들로 292개 단속반을 편성, 값싼 수입 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품질관리원은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사례를 신고(☎1588-8112)하면 건당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

    연합뉴스 | 2003.02.11 00:00

  • 美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2.7%로 하락

    ... 2.4%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것이나 지난 11월 조사당시의 2.8%에서는 낮아진 것으로 이라크전 위기감과 북핵사태 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경기신뢰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보고서는 최근의 정치적인 긴장고조가 소비자들을 더욱 위축시킴으로써 소비지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으며 기업들에게도 투자와 고용을 꺼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는 올해 시간이 지날수록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돼 올 1.4분기의 경우 ...

    연합뉴스 | 2003.02.11 00:00

  • "하드웨어업체 1.4분기 실적전망 어둡다"

    ... 상승과 비용절감으로 지적할 것으로 예상돼 시스코시스템스가 지난주 밝힌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올 시장전망을 델 역시 내놓을 것이라고 CNN머니는 설명했다. 토머스 화이트 자산운용의 토머스 화이트 회장은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은 소비자와 기업의 수요에 달려 있고 전쟁은 수요의 대부분을 지연시킬 것"이라며 어플라이드와 델이 이라크 전쟁 가능성에 따른 위험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어플라이드의 경우 주요 고객인 인텔과 대만 세미콘덕터(TSMC)가 ...

    연합뉴스 | 2003.02.11 00:00

  • "이라크戰 美 경제에 악영향" .. ABC 방송

    ...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미국 A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이라크 전쟁은 이미 암울한 경제 환경을 악화시켜 경제불안을 가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연료 및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소비자들의 난방 및 휘발유 비용 지출이 증가할 수 있고, 전쟁 가능성과 지속 기간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경제활동에 방관자로 남아 소매업자들과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들은 경제적 정치적 불확실성에 직면해 새 고용을 ...

    연합뉴스 | 2003.02.11 00:00

  • 美 비자.마스터카드 환전수수료 환불위기

    ... 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해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즉각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으나 마스터카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예비 판결이 사실과 법률에 어긋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반박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소재 법무법인인 밀버그 와이스 버새드 하인스 앤드 러라크의 패트릭 J.코플린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소비자들의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3.02.11 00:00

  • [10대에게 경제교육을] 제2부.끝 : (10) 經商寶典서 商道 배워

    ... 위해 이 학교는 전통 경제교육을 선택한 것이다. 베이징 시내 쭤자좡(左家莊)중학의 고등학교 과정 정치경제 과목 교과서는 신문이다.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경제 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수업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기업활동 소비 유통 등 실물경제를 배운다. "신문을 통해 경제 돌아가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시장경제 관련 지식을 전달하지요. 한 학기에 10여편의 신문 칼럼을 읽고 있습니다. 신문이 경제교육 선생님인 셈입니다." ...

    한국경제 | 2003.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