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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투데이] OPEC과 세계 석유수급

    ... 7천6백만배럴에서 2020년에는 하루 1억6백만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OPEC는 이런 과정에서 현재의 시장점유율 40%를 20년 후 5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아시아는 북미지역을 대체하며 세계 최대의 석유 소비지역으로 떠오를 것이다. 유가가 외부 충격 때문에 급등락을 거듭하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게 없다. 외부 요인은 항상 투기자본에 의해 과장되게 마련이다. 우리는 지난 수십년간 이례적인 가격변화를 경험해 왔다. OPEC는 그동안 수요와 ...

    한국경제 | 2001.10.18 17:17

  • "소비자 금융 전문회사로 키울터" .. 임진환 태산금고 사장

    금융감독원 검사역에서 신용금고 최고경영자로 변신, 소비자금융전문 회사를 키워보겠다고 나선 이가 있어 금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 하남에 있는 태산상호신용금고 임진환 사장(45). 그는 지난 9일 태산금고 지분 1백%를 5억68만원에 매입, 상호를 '좋은신용금고'로 바꾸고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임 사장이 신용금고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95년. 당시 신용금고 검사역으로서 그는 IMF위기 직전부터 최근까지 신용금고업계의 '흥망성쇠'를 ...

    한국경제 | 2001.10.18 17:15

  • [코스닥선물 73대로 하락, 외인 순매수 유지]

    ◆ 시장 동향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의 급락세를 보인 데다 국내 소비심리가 악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선물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마감했다. ◆ 시황지표 △ 코스닥선물 12월물 73.95 (전날대비 -1.65) △ 시가 7380, 고가 75.10, 저가 73.40 △ 코스닥50지수 76.18 (전날대비 -1.04), 이론가 76.70 △ 9월물 시장베이시스 -2.23 △ 상장 최고가 102.95 (2001년 6월 21일) △ ...

    한국경제 | 2001.10.18 16:55

  • 서울은행 매각 물밑접촉 지속

    ... 대해 서울은행 인수를 제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이같이 밝히고 "서울은행 인수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제의도 없었을 뿐아니라 자체적으로 검토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신한지주회사는 BNP파리바와 함께 소비자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서울은행 인수 등을 고려할 만한여유가 없다"고 인수설을 일축했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서울은행을 비우량 은행이 아닌 우량은행 또는 우량기업에 매각한다는 ...

    연합뉴스 | 2001.10.18 15:52

  • PC시장 윈도XP 효과 '미풍'

    ... 반응은 없다"며 "MS가 전폭적인 윈도 XP 마케팅을 펼친다면 올해 4분기 판매가지난해 4분기 수준인 70만대정도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주기판 판매업체 관계자는 "윈도 XP가 비싼 가격에다 기존의 윈도98이나 윈도미와 차별성이 없어 소비자들을 유인하지 못하고 있다"며 "윈도 XP가 256MB급 메모리에서 원활하게 작동돼 메모리 업그레이드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

    연합뉴스 | 2001.10.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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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우리쌀 사랑예금' 판매

    농협은 쌀소비 촉진용 예금상품인 우리쌀사랑예금을 개발, 20일부터 다음달말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 즉시 4kg들이 농협햅쌀을 증정하고 금리는 연 4.5-5%가 적용된다.

    한국경제 | 2001.10.18 15:02

  • [증권투자문화 바꾸자] (기고) '불량품' 한국증시 .. 오이겐 뢰플러

    ... 수준의 기업도 적지 않다. 그 중에는 세계시장에 노출되지 않고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기업도 많다. 또한 한국 경제에 있어서 가장 긍정적인 면 중의 하나는 상대적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매수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잠재적 소비능력을 가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선도하여 내수(catch-up demand)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불량품 시장에 대해선 한국의 투자자들도 어느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순식간에 돈을 불리기 위한 ...

    한국경제 | 2001.10.18 14:47

  • 풀무원 "3분기 누적 순이익 220% 증가"

    ... 28%와 105% 증가한 2천100억원과 10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같은 실적호전에 따라 올 배당은 작년(액면가기준 현금 5%) 수준 이상을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광우병과 구제역 등으로 안전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며 생식 식품 매출이 늘었고 할인점이 증가하며 1일냉장 유통식품의 수요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김치푸딩 등 신규제품 시장진출이 성공적이었던 점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10.18 14:29

  • "한국 알루미늄시장 회복 불투명"

    ... 보도했다. LG상사의 한 알루미늄 사업 관계자는 "향후 수개월간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로서는 회복의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며 "시장회복은 미국경제의 회복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LG상사는 세계 제4위의 알루미늄 소비국인 한국의 연간무역규모인 35만t 가운데 20만t을 차지할만큼 한국에서는 최대 알루미늄 무역업체다. 한국은 연간 약 70만t의 알루미늄을 소비하며 이중 절반은 국제거래소를 통해,나머지는 최종소비자들에 의해 직접 수입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1.10.18 13:47

  • GM "올 연말까지 대우차 인수계약 마무리할 것"

    ... 계약을 마무리 하기위한 작업을 순조롭게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GM과 한국의 채권은행단이 지난 2년간 40%의 시장점유율을 상실한 대우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4개 공장에 26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GM이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 감소와 지난달 테러공격 으로 인한 소비자신뢰약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1.10.1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