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는 오는 2월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예비 고3 수험생을 위한 ''정재찬 교수의 언어영역 홀로서기''(오후 5시40분)를 방송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전문가인 청주교대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가 출연,효과적인 독서법과 비판적 사고 키우는 법 등을 강의한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10분에 방송되는 ''이근철의 수능 영어 뒤집기''에는 지난 97년부터 EBS에서 고교생 대상 영어 강의를 진행했던 이근철씨가 출연,4회에 걸쳐 특강을 선보인다

한국경제 | 2001.01.26 00:00

... 없다.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은 현실이 입증하고 있다. 문제는 경쟁이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수능 시험이 너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을 상실했다는 논란은 지나치기로 하자. 내가 보기에 좀 더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데 ... 창조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지식을 묻는 일은 답을 묻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을 묻는 것이다. 질문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기존의 대답과는 다른 방식으로 재편할 수 있다. 지금의 오지선다형 수능 시험방식은 지식의 ...

한국경제 | 2001.01.20 00:00

...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19일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해서는 정시모집 2단계 사정때 25%를 반영하는 비교과 영역 성적에서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며 "이는 정상적인 학생들에 비해 학업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배려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시모집의 일환으로 뽑는 만큼 소년소녀가장들도 수능 1등급 또는 수능 2등급자 가운데 2개 영역에서 상위 3% 또는 만점자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1.20 00:00

... 지원자격은 고교성적 3등급으로 제한키로 했다. ◆고려대=서류 심사를 통한 2∼3단계 전형을 도입한다. 논술에는 영어 지문이나 예시문을 제시하고 면접에서는 간단한 필기시험 형식을 통해 전공 소양을 물을 예정이다. 수능시험의 비중은 대폭 낮출 방침이다. ◆포항공대=정원의 70%를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수시모집으로 선발키로 했다. 3백명 모집정원 중 20%를 고2 조기졸업자,50%는 고3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수시모집하고 나머지 30%를 정시모집으로 ...

한국경제 | 2001.01.18 00:00

2002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모집정원이 6백명 이상 줄어 사상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논술고사가 없어지기 때문에 학생부(내신)와 면접.구술 고사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다. 또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2배수를 1차로 걸러내기 때문에 "수능9등급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수능성적의 영향력도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전형방식=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가린다. 1단계에서 수능성적이나 교과성적 등을 중심으로 2배수(미대는 ...

한국경제 | 2001.01.18 00:00

올해 서울대 논술시험(인문계 32점,자연계 16점 만점)에서 0점을 받은 수험생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입시관계자는 16일 "1천6백자의 글을 요구했으나 8백자 미만으로 썼거나 주제와 전혀 관계없는 내용을 ... 죄송합니다''라고 적은 수험생도 있었다"며 "만점자는 없다"고 말했다. 또 최저와 최고 점수간 차이가 최대 10점까지 벌어져 수능시험 성적이 다소 뒤져도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하는 학생도 상당수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건호 기자 ...

한국경제 | 2001.01.17 00:00

... 우리나라 대입제도는 대학 자율성 존중,대학 질적수준 향상,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모색 등의 이유로 1945년 대학별 단독시험을 시작한 이래 모두 11차례의 변화가 있었다. 대입국가연합고사와 대학 본고사 병행,대입자격 국가고시와 대학별 본고사,대입예비고사와 대학별 본고사,대입학력고사 고교내신성적 논술고사 병행에 이어 1994년부터 대입수학능력고사 대학별본고사 내신성적 면접을 병행 실시해 오고 있다. 그런데 2002년 입시생은 또 다른 입시제도를 적용받는다. 대학입학시험 ...

한국경제 | 2001.01.08 00:00

... 동양공업전문대(16일),한양여대(18일),배화여대.서울예술대(19일) 등이 차례로 원서접수를 마친다. 전문대 입시에서도 4년제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가 작년에 비해 20~30점 가량 올랐다. 수도권 인기 전문대의 경우 수능 3백6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을 정도다. 높은 취업률을 "무기"로 4년제 대학과 같은 기간에 전형을 치르는 전문대가 크게 늘어난 점도 올 전문대 입시의 특징이다. 모집인원=전국 1백58개대의 전체 모집인원은 33만3천4백7명. ...

한국경제 | 2001.01.08 00:00

... 소개했다. 재능대의 높은 취업률은 철저한 실무및 산학협력 교육과정 덕분이다. 안 학장은 "교양과목은 컴퓨터 활용능력,생활영어,인성교육 등으로 최소화하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전공 교육에 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학년 2학기에 ... 경쟁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는게 그의 지론이다. 1천8백명을 뽑는 올 입시에서 재능대는 일반전형의 경우 면접 없이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50%씩 반영하고 특별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일은 오는 15일부터 ...

한국경제 | 2001.01.08 00:00

2001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에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합격위주로 하향안정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시험이 유례없이 쉽게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이 크게 늘고 점수폭도 좁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득점자들이 상위권대 인기학과를 피함에 따라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져 일부 대학의 경우 전체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 인기·비인기학과간 양극화현상도 심해졌다. 취업전망이 밝은 유망학과와 예체능계 ...

한국경제 | 2000.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