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주가,약세 지속..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주가가 71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3분 현재 전일대비 4.44p 하락한 710.4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76을 기록하며 0.27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외국인의 매물 출회가 지속되며 시장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95억원과 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5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 ch100sa

亞 금융시장 `환율쇼크' 벗어나 진정 국면

... 이후 과다 낙폭을노린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전날보다 3.59포인트(0.55%) 상승한 718.8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가들은 저가매수에 나서 지난 5월 중순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순매수를기록했으나 외국인 투자가들은 2천15억원의 순매도로 이틀째 `팔자' 우위를 유지했다. 외국인의 대량매도로 삼성전자가 1.36% 내리며 나흘째 하락, 40만원 밑으로 떨어졌으며, 원.달러 환율에 민감한 현대자동차도 5일째 약세가 이어지며 1.88% 하락했다. 또 전날 세계적인 동반폭락의 ...

연합뉴스 | 2003.09.23 00:00

주가,나흘만에 반등..원貨 강세 수혜주 부각

... 형성되며 낙폭을 차츰 추스려 나가다 막판 오름세로 전환됐다. 전기전자,철강,보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전기가스,운수창고업의 상승률은 3%를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15억원과 113억원의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이 1천769억원 사자에 나섰다.프로그램은 748억원 순매수. 투자의견 하향이 전해진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하락하며 40만원선이 붕괴됐으며 POSCO,현대차,LG전자,삼성SDI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반면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 ch100sa

투신 "사고 싶은데 돈은 없고" .. 펀드 환매 급증

... 주가는 본격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감소세다. 19일 현재 주식형 펀드(뮤추얼펀드 포함) 수탁고는 10조6천1백억원으로 지난 6월 초(11조7천8백억원)에 비해 1조2천억원 감소했다. 투신사들이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펀드 환매에 따른 현금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춘수 대한투신 주식운용본부장은 "최근 주가 급락으로 저가매수 기회가 생겼음에도 신규 자금 유입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김영일 국민투신 주식운용본부장은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금융시장 진정세...환율.주가 보합권 등락

... 전날보다 0.43 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10시6분 현재 0.30 포인트(-0.07%)가 떨어진 46.00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 한요섭 선임연구원은 "투자 심리가 전날의 환율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지수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하지만 외국인의 순매도와 더불어국내 투자자들이 아직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지 않아 불안감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한승호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3.09.23 00:00

['환율쇼크'이후 외환시장 스케치] 金부총리 "換투기 세력 응징"

... IMF는 환율과 관련해 한국에 대해 아무런 얘기도 할 입장에 서 있지 않다"고 못박았다. 국내에서는 한은이 구두개입에 앞장섰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외환시장이 열리기 직전 △엔화가 전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달러 매수 요인이 부각되고 있으며 △은행들도 전날 달러를 대거 팔아치운 영향으로 '숏 포지션(달러화 부족상황)'에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원화환율이 1천1백50원 위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코스닥 시황] (23일) 주성엔지니어링 7% 급등

... 했으나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로 장 막판 오름세로 돌아섰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맞서는 장세였다. 개인은 6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3백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백7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6일 연속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의 이날 순매도 규모는 지난 7월23일 이후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운송(4.4%) 디지털콘텐츠(3.7%) 금융(3.6%) 의료·정밀기기(2.7%) 등은 올랐으나 종이·목재(2.9%) 기타제조(2.7%)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증시 `환율 충격' 진정 기미

... 45.49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거래소시장에서 심리적 공황에 빠져 투매에 나섰던 개인은 441억원의 매수우위로 돌아섰고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도 662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90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환율충격의 여진은 아직 나타나고 있다. 엔화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우리 나라의 수출과 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가가 폭락할 만큼 악재는 아니라는 증권사의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동원증권 ...

연합뉴스 | 2003.09.23 00:00

삼성전자.LG전자.삼성SDI, 外人 "sell" - 개인 "buy"

"G-7 환율쇼크"이후 첫 증시가 열린 23일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2천억원 이상의 대량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들은 1천7백억원이상을 순매수했다. 개인이 최근들어 1천억원어치 이상을 순매수하기는 4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매수에 대해 "패닉성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저가 매수 전략"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매도는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결과"로 보는 분위기다. 그러나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거래소 폭락세 진정..강보합(오전10시6분)

... 717.16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 폭락의 여진으로 1.22 포인트 떨어진 713.67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한때 700선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화되며 상승세로 반전됐다. 외국인은 760억원 순매도로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기관은 프로그램 순매수(787억원)에 힘입어 355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도 18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증권 등이 약세인 반면 운수창고, 전기가스, 철강금속 ...

연합뉴스 | 2003.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