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성·LG·현대차 등 대통령 순방 맞춰 동남아 마케팅

... 기업들의 대형 광고판으로 도배되고 PDP TV와 LCD TV,DMB폰,신형그랜저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상품들이 도처에 깔렸다. ◆메이드인 코리아 열풍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맞춰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기업들은 특히 동남아 시장을 단순히 원가절감을 위한 생산기지가 아닌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신흥 시장으로 인식,시장 공략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

한국경제 | 2005.12.09 00:00 | 이건호

[기고] 두바이 에어쇼

...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T-50을 출품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보잉,에어버스 등과 함께 UAE 민간항공운항부로부터 '최고 참가업체상(Best Stand Award)'을 수상했다. 더욱이 두바이 에어쇼 현장에 중동을 순방하고 있는 이해찬 총리를 비롯해 유재건 국방위원장,김성일 공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해 T-50을 홍보하는 세일즈 외교를 전개, 민·관·군이 T-50 판매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국내 항공방위산업 역사상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했다. T-50은 ...

한국경제 | 2005.12.09 00:00 | 정용성

노대통령, 아세안+3회의 참석차 출국

노무현 대통령이 아세안 10개 나라와 한·중·일 세 나라 정상들이 만나는 이른바 '아세안 플러스 쓰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떠났습니다. 노 대통령은 8박 9일 간의 순방 기간 동안 동아시아 정상 회의에도 참석하고,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뒤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2.08 00:00

노대통령 "북한 한번 다녀오시죠"‥ DJ에 권유

... 얘기가 있었던 만큼 북한을 한번 다녀오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며 "가시게 되면 정부로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에 이번 아세안+3 정상회의,말레이시아·필리핀 국빈방문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보이고 "순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노 대통령의 방북 권유가 '대북 특사'를 의미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바로 확인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도 "형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역사는 민주주의와 ...

한국경제 | 2005.12.08 00:00 | 허원순

노대통령, DJ에 방북 권유.."정부 적극 뒷받침"

... 이뤄졌다. 노 대통령은 우선 김 전대통령의 건강에 관심을 표명하며 "건강이 허락하시면 이전부터 얘기가 있었던 만큼 북한을 한번 다녀오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가시게 되면 정부로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에 이번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말레이시아.필리핀 국빈방문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표명하고 "이번 순방이 성공적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서울=연합뉴스) 성기홍 기자 sgh@yna.co.kr

연합뉴스 | 2005.12.08 00:00

노대통령 '아세아+3'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 필리핀을 국빈방문해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며, 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필리핀의 에너지.광물자원분야 약정, 사회보장협정, 관광협력양해각서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올해 마지막 해외 정상외교 일정으로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및 말레이시아.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16일 귀국한다. (서울=연합뉴스) 성기홍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5.12.08 00:00

노대통령 콸라룸푸르 도착

제9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동남아 순방에 나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밤 특별기편으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도착, 8박9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노 대통령은 9일 낮 공식환영식 참석에 이어 시예드 시라주딘 국왕 내외와 환담한 뒤 압둘라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IT(정보기술), 에너지 분야 등에서의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의 신행정수도인 ...

연합뉴스 | 2005.12.08 00:00

기업인들, 노대통령 동남아 순방에 대거 동행

노무현 대통령의 동남아 2개국 국빈방문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 맞추어 경제계가 아세안에 경제강국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노대통령 순방에 맞춰 삼성, 현대차, LG, SK 등 주요그룹과 경제5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동남아 경제사절단(단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현지에 파견함으로써 동남아와 교역 및 투자를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

연합뉴스 | 2005.12.07 00:00

'아세안+3' 순방 8일 출국 ‥ 노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12∼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9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이 기간 중 함께 열리는 제1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이번 출국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김재철 무역협회장,김용구 기협중앙회장,이수영 경총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을 비롯해 40명의 기업인이 동행해 민간 경협 활동을 벌인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조...

한국경제 | 2005.12.07 00:00 | 허원순

潘외교 "표현 자제하는 지혜 필요"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대북 금융제재 공방과 관련, "6자회담에 장애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반 장관은 이날 낮 유럽순방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대기하던 기자들에게 "금융제재 문제는 미국과 북한 양자간에 협의해야 하고 6자회담은 다른 트랙으로 해결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의 `북한은 범죄정권'이라는 관훈토론회 발언과 관련, "아직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

연합뉴스 | 2005.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