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의장-홍석현 주미대사 건배

미국을 순방 중인 김원기 국회의장(왼쪽)이 7일 워싱턴 한국 대사관저에서 홍석현 주미대사와 만찬을 함께 하면서 건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국경제 | 2005.03.07 00:00 | dong

[뉴스투데이7] SK-소버린, 2라운드 결과는?

... 10월 러시아를 방문했을때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외국인 주주들과 컨퍼런스콜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룹 오너가 IR을 개최하기는 SK의 최태원 회장이 처음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에 IR을 가려고 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이 겹쳐 러시아에서 컨퍼런스콜로 대신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SK IR팀은 미국으로 IR을 갔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도 지난 2월 초 홍콩 등지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가졌고요. 또 2월말께는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뉴욕에서 ...

한국경제TV | 2005.03.07 00:00

라이스 美국무 19∼20일 방한 예정

...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핵 6자회담의 조기 재개 방안을 집중 협의하는 한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을 예방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스 장관의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방문은 지난 2월 취임직후 유럽방문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순방으로, 북한의 `핵무기 보유 및 6자회담 무기한 중단' 선언에대한 미 행정부의 대응책 마련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달 10일 북한 외무성 성명 이후 한.미.일 3자 고위급 협의,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

연합뉴스 | 2005.03.07 00:00

심대평, '행정도시는 수도권 인구유입 막을 것'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충남에 행정중심도시를 만드는 것은 서울의 인구를 빼 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도권 유입인구를 중간에서 차단하는 효과를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16개 시.군 연두순방의 마지막으로 7일 계룡시를 방문한 심 지사는 "5천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세계에 내놓을 만한 도시가 서울밖에 없다는 현실은 안타까운 것"이라며 "인구 50만명 규모의 계획적이고 국제적인 수범도시가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또 "이를 위해 국가에서 ...

연합뉴스 | 2005.03.07 00:00

박세일 의원직 사퇴서 제출 "나라가 걱정‥너무 모른다"

... "나라가 참 걱정이다.보통 일이 아닌데 실감하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면서 "한동안 지방 산사에 가서 불공을 드리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국회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하면 본회의 무기명투표(회기중),또는 국회의장 결재(비회기)를 거쳐 처리된다. 따라서 박 의원의 의원직 상실여부는 멕시코나 미국을 순방중인 김원기 국회의장이 귀국하는 13일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04 00:00

美-유럽, 시리아 제재방안 공동 추진

... 프랑스, 다른 많은 국가들의 명백한메시지"라며 이틀째 시리아에 대한 공개적인 압박수위를 높였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이 문제를 논의하면서 다른 나라의 견해를 듣기 위해 라이스 장관의 해외 순방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도 미국과 동맹국이 국제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평가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리아가 레바논에서 외국군의 철수를 담은 유엔안보리 ...

연합뉴스 | 2005.03.04 00:00

여야 '빅딜설 소동' 전말

... 때 `비대칭 거래'에 해당하기 때문에 `빅딜'의 대상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우선 과거사법은 직권상정 절차를 거쳐 본회의에 계류돼있지만, 사안의 민감성때문에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이 해외 순방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본회의를통과할 가능성이 애초부터 높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거사법은 이미 (2월 국회)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왜 그 문제로 빅딜이나 거래를 하겠느냐"고 ...

연합뉴스 | 2005.03.04 00:00

靑 `DJ시절 고위공직자' 모두 떠났다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온 윤석중(尹晳重.46) 해외언론비서관이 2일 청와대를 떠났다. 지난해 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해외순방이 마무리된 후 이미 사의를 표명한 상태였지만 그간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계속 근무해오다 이날에야 공식 사표가수리됐다고 한다. 앞서 지난 1998년 국민의 정부 출범 초기부터 같이 일해온 김형욱(金炯旭.42)청와대 사회조정3비서관이 며칠전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교보,"NHN 실적·온라인 경기 호전 기대"

... 김창권 연구원은 NHN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큰 폭으로 감소하던 게임부문의 성장세 반전과 검색광고의 지속적 성장, 비용요인 안정 등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기도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게임 순방문자수가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등 주변 변수들의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3,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03 00:00 | serew

찰스 왕세자, 호주 등 3개국 순방길에 올라

호주와 뉴질랜드, 피지 등 3개국 순방길에 오른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28일 호주의 퍼스에 도착, 6일 동안의 호주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찰스 왕세자의 이번 순방은 오는 4월 8일 카밀라 파커 볼스와 결혼을 앞두고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세계 언론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찰스 왕세자에 대한 호주 사람들의 태도는 그리 따뜻한 것 같지가 않다. 호주 갤럭시 리서치가 찰스 왕세자의 호주 방문을 앞두고 호주인 4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

연합뉴스 | 2005.02.28 00:00